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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내 아버지 집에 거 할 곳이 많도다 (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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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THIS INCOMPLETE ONE:WORDS OCCA

마이클 부쉬

김요한 역자

새물결플러스

2021년 12월 31일 출간

ISBN 9791161292274

품목정보 142*199mm22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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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으로 인한 슬픔과 상실에서 제외되는 사람은 없다! 하늘에 소망이 있다 말하는 그리스도인과 그들을 위로해줘야 할 목회자들조차 이런 슬픔과 절망은 낯설다. 죽음이 끝은 아니라고 삶의 소중함과 인생의 의미를 살피기 위해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낫다고 말하지만 정작 그런 자리에 서게 되었을 때 우리는 무슨 말을, 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쩔쩔맨다. 죽음과 상실의 고통 앞에 있는 이들에게 진정한 위로를 주는 기독교적, 성경적 메시지란 무엇인가? 그것은 정말 가능한가? 본서는 예기치 않은 불의의 사고로 또는 스스로 생을 마감했던 이들의 짧았던 생애로 인한 슬픔과 분노, 절망을 당당하게 직면하고, 그 안에서 감사의 조건과 삶의 소망을 발견할 수 있게 해주는 감동적이고 영감어린 명설교들 들려준다. 



편집자 서문 중에서


편집자의 가장 큰 임무는 독자들에게 그들의 손에 들려있는 것을 설명해 주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 이야기에 따르면, 이 책을 집어든 독자들에게 본서의 편집자로서 내가 해주어야 할 설명이란 다음과 같은 경고일 것이다.당신의 손에는 지금 아픔이 들려 있다. 그러나 거기에는 소망이 담겨 있기도 하다. 하지만 그 소망은 소리 내지 않는다. 아픔이 큰 소리를 내고 있는 동안 소망은 침묵하고 있다.

설교자들은 어린 나이 또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이들 앞에 있는 회중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할 책임이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무언가를 말해야 한다는 게 부질없어 보이고, 무의미한 것 같은 느낌을 받는 설교자들이 많다. 본서는 그런 절박한 상황에 처한 설교자와 그리스도인을 위한 책이다. 기독교 신앙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무기력한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의심에 의해 기습적으로 공격을 받았다는 뜻과 같다.(어린아이의 죽음 앞에서 그런 일들이 대체로 일어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리 절박한 순간이라도 우리는 요한복음의 진술처럼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그 말씀이 영원 가운데 그리고 육체로 우리 중에 거하셨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말씀이 무슨 의미인지를 정확히 아는 것은 중요하다.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지만 인간으로 오셨고, 젊은 나이에 죽으셨으며, 사고에 의한 것이든 노환에 의한 것이든 그것이 어떤 형태든 죽음이 인생의 마지막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준 분이 계신다는 뜻이다. 평상시 같으면 그리 대수롭지 않게 들릴 이 말씀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뜻을 담고 있다. 우리는 이 책의 설교자들이 그랬고 또 모든 설교자들과 성도들이 그랬듯이, 그 설교 안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

이 책에 소개된 설교들은 몇 가지 방법으로 구분되고 분류될 수 있다. 그 중 바르트, 슐라이어마허, 에드워즈의 설교는 당대 최고의 신학자들에 의해 행해진 설교로 역사적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바르트의 설교는 독일어권 외에서는 처음으로 번역, 출판되어졌다는 점에서 그렇다. 설교 중 다섯 편의 설교는 설교자가 자기 자식의 장례식에서 행한 설교이며, 또 한 설교는 자신의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작성한 설교다. 생명은 동일하게 중요한 것이라는 생각에 설교들을 설교자의 알파벳 이름 순서대로 정리했다.



목차


서문 11

감사의 글 15

편집자 서문 17


1. 머물다 간 자리 ● 크레익 반즈 21

2. 청년 바르트의 죽음 ● 칼 바르트 27

3. 이별이 남긴 슬픔과 분노 ● 데이비드 바틀렛 41

4. 압살롬, 내 아들 압살롬아 ● 로널드 바이알스 49

5. 우리의 기대와 하나님의 기적 ● 존 클레이풀 57

6. 알렉스의 죽음 ● 윌리엄 슬로언 코핀 2세 81

7. 믿음과 소망 그리고 사랑 ● 스티븐 데이비스 91

8. 내 평생에 가는 길 ● 하워드 에딩턴 99

9. 주님과 함께 거하다 ● 조나단 에드워즈 115

10. 최후의 원수 ● 로라 멘든홀 149

11. 너의 무덤 곁에 서서 ● 제프리 뉼린 161

12. 죽음보다 강한 ● 잭 로다 177

13. 다가오시는 하나님 ● 플레밍 럿트리지 185

14. 나다나엘의 무덤 앞에서 ● 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 195

15. 아이들이 춤추는 곳 ● 필립 터너 205

16. 죽음이 안겨 준 경이 ● 제임스 벤 솔렌 211



추천의글


악이 정면으로 공격해 오지 않는 한 우리는 악의 현실을 무시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그래서 악이 정면으로 우리를 공격해 오는 상황을 만나게 되면 깜짝 놀라 미숙하고도 위험하게 반응한다고 톰 라이트는 지적한 바 있다. 믿음의 여정을 걷다 보면 악의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할 때가 있다. 그럴 때, 우리는 그동안 믿어 온 모든 것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것 같은 경험을 한다. 이 책에 수록된 설교들은 악의 공격으로 인해 무너진 믿음의 폐허 속에서 찾아 낸, 보석 같은 영감과 통찰 그리고 지혜를 담고 있다. 이 설교들을 한데 묶어 준 엮은이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누구에게나 꼭 일독과 사색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김영봉 목사_ 와싱톤한인교회


신자란 이 세상이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 이 세상에서 누리고 있는 것들은 영원한 것이 아니라고 믿고 영원한 가치, 진정한 진리, 참된 생명을 준비하며 그곳을 목표로 향하고 있는, 그곳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런 성도들의 모임인 교회는 우리가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 무엇이며 그 목표를 향해 지금 어떻게 달려가고 있는가를 증거하는 곳입니다. 본서는 그런 종말론적인 신앙을 가진 신자들에게 죽음으로 인한 슬픔과 아픔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신자로 하여금 영원한 가치와 참된 생명에 대한 소망의 근거가 하늘에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매우 균형 잡힌 책입니다.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박영선 목사_ 남포교회


본서를 읽으면서 하늘에 소망을 두라는 뻔한 내용일 거라는 선입견이 허물어졌다. 가장 새로웠던 점은 설교자들이 한결 같이 솔직하다는 사실이다. 미사여구로 죽음의 고통을 피하는 게 아니라 직면하고 있다. 윌리엄 슬로언 코핀 2세는 자기 자식의 장례식에서 말한다.“제 아들은 평소에도 늙은 애비와 게임이나 시합을 할 때마다 지 애비를 이겨야 직성이 풀리더니, 기어이 무덤마저도 저를 앞질러 버렸습니다.”이 구절을 읽으면서 눈물이 났다! 암으로 서른여섯 살에 세상을 뜬 제임스 밴 솔렌 목사는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 한 설교에서 이렇게 말했다.“솔직히 지난 7개월 동안 저는 너무나 두려웠습니다. 암이 두려웠던 게 아닙니다. 죽음조차도 별로 두렵지 않았습니다…저의 진짜 두려움은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정말이지 하나님을 만날 일이 두려웠습니다.”이 책은 두 부류의 독자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한 부류는 기독교 신앙을 교양이 아니라 자기 운명의 실존에서 진지하게 받아들이려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기독교 신앙의 진수를 여기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한 부류는 성서 텍스트를 삶의 중심에서 역동적으로 해석해 내려는 설교자들이다. 이들은 성서 텍스트에 담긴 놀라운 세계가 설교자에 의해서 어떻게 창조적으로 열리는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정용섭 목사_ 대구성서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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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부쉬
편집자 마이클 부쉬는 달라스 윌라드, 휴 올리펀트 올드, 그래엄 톰린이 참여하고 있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위치한 얼스킨 신학교 (Erskin Theological Seminary)에서 개혁주의 예배학 연구소의 책임자로 있으며 같은 신학교에서 예배학과 설교학을 가르치고 있 다. 켄터키 대학교(University of Kentucky)와 버지니아 주 리치몬드에 위치한 유니온 신학(Union Theological Seminary)를 졸업 하고, 예일 대학교 신학교(Yale University Divinity School)를 거쳐 필라델피아 주에 위치한 프린스턴 신학교(Princeton Theolo- gical Seminary)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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