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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에 나타난 구약의 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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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Echoes of Scripture in the Gospels

리처드 B. 헤이스

이영욱 역자

감은사

2022년 03월 21일 출간

ISBN 9791190389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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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증언하고 있는 구약 본문은 대체 무엇인가?

구약은 어떻게 예수를 증언하고 있는가?

복음서 저자들이 구약을 해석하듯, 우리도 구약 해석을 할 수 있는가?


사복음서는 모두 율법, 예언서, 시편이 예수를 증언하고 있다고 선언한다. 요한복음에서는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 [너희가]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요 5:46)라고 말하고, 누가복음에서는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눅 24:27)라고 말한다. 그러나 현대 역사 비평학자들은 신약 기자들이 본래 구약의 의미를 오도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이에 헤이스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복음서 저자들은 구약을 대체 어떻게 읽어냈는가?


헤이스는 이전 걸작, 『바울서신에 나타난 구약의 반향』에서 상호텍스트적 의미 효과를 이끌어냈던 방법론에 기대어, 복음서 기자들이 구약을 읽은 방식을 탐구, 비교, 대조하면서 각각의 특징들을 밝혀내고, 우리가 이들의 구약 해석 방식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진지하고도 독창적으로 다룬다.


“마태 자신은 마지막 만찬 장면에 나타난 인유들의 해석학적 잠재성을 완전히 인지하지 못했을 수 있고, 사람들의 머리에 돌려진 예수의 피의 책임과 관련해, 무리들의 무자비한 주장(assumption)에 내포된 모호한 반어(ironic)를 염두에 두지 않았을 수도 있다. 만약 그럴 경우, 우리는 텍스트의 의미가 저자의 본래 의도에 엄격히 제한될 수 없는 좋은 예를 가지게 된다. 정확히 텍스트가 상호텍스트적 영역에 참여하고 다양한 독자 공동체에서 수용될 때 다양한 배경 지식(encyclopedias)이 작동되기에, 저자가 알지 못했던 의미의 층을 드러내는 새로운 읽기 가능성이 언제나 발생하게 된다. 마태복음 27:25의 실제 저자가 군중의 말에 담긴 이중적인 의미의 가능성을 인지하지 못했을지라도 저들이 스스로 범죄 사실에 엮고 있는 문장을 예수의 피로 이스라엘이 구원된다는 사실을 불가피 암시할 수밖에 없는 더욱 넓은 내러티브 기반 안에 놓았다”(272쪽).


“만일 정당한 이스라엘 성경 해석이 (역사적으로 재구성된) 고대 히브리 저자의 의도 또는 구약 본문의 본래 역사적 배경에 있었던 독자들의 이해에 엄격하게 국한되어야 한다고—많은 현대 비평가들이 해왔던 것처럼—주장한다면, 이는 복음서 저자들이 틀렸고 오도되었으며 저들의 계시적·회고적 읽기가 그릇됐다고 선험적으로 주장하는 셈이다. 이상하게도 회의적인 현대 비평가들과 견실한 복음주의 변증가들 모두 자신들을 정확히 이 해석학적 구석(corner)에 몰아넣고서 바로 그 좁은 권역 안에서 서로 싸운다—구약에 대한 복음서의 해석을 깔아내리거나 또는 구약 내러티브/시 저자가 실제로 예수의 세부적인 삶의 모습을 의식적으로(intentionally) 예측했다고 주장하면서 말이다. 이 오도된 논쟁은 고도의 근대성에 속한 합리주의적 역사주의에 의해—양 진영 모두에서—발생한다”(662쪽). 



목차


제1장 마가복음: 비밀의 전령

1.“너희는 듣는 것을 주의하라”: 성경 해석가, 마가

2.묵시적 심판과 기대: 마가복음 내러티브에 나타난 이스라엘 이야기

3. 십자가에 달리신 메시아, 예수

4. 깨어 인내하기: 마가복음 내러티브에 나타난 교회의 고난

5. “드러나기 위하여 숨겨진”: 마가의 성경 해석학


제2장 마태복음: 변화된 토라

6.율법과 예언의 성취: 성경 해석가, 마태

7. 포로의 귀환: 마태복음 내러티브에 나타난 이스라엘의 이야기

8. 임마누엘, 예수

9. 모든 민족의 제자를 삼으라: 마태복음 내러티브에 나타난 교회의 사명

10. 율법의 변화: 마태의 성경 해석학


제3장 누가복음: 이스라엘의 해방

11. 계속되는 구약 이야기: 성경 해석가, 누가

12.이스라엘의 자유에 대한 약속: 누가복음 내러티브에 나타난 이스라엘 이야기

13. 이스라엘의 구원자, 예수  |  419

14. 이방의 빛: 누가복음 내러티브에 나타난 교회의 증거

15. 열린 눈과 마음: 누가의 성경 해석학


제4장 요한복음: 자기 몸이 성전이신 분

16. “와서 보라”: 성경 해석가, 요한

17. 구원은 유대인으로부터 온다: 요한복음 내러티브에 나타난 이스라엘 이야기

18. 성전이신 분, 예수

19. 포도나무와 가지: 요한복음 내러티브에 나타난 교회의 하나 됨

20. 표상적 얼개: 요한의 성경 해석학

결론: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추천의글


가장 독창적인 현대 신약 학자 중 하나인 헤이스의 진정한 걸작. 복음서의 완전한 신학적 (구약) 읽기 탐구에 위기를 느끼는 사람이라도 복음서 자체가 구약을 어떻게 신학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어떻게 우리를 동일한 곳으로 인도해 주는지, 포괄적이고, 정교하며, 심히 유용한 설명에 마음을 사로잡히게 될 것이다. 

—로완 윌리엄스(Rowan Williams, Master, Magdalene College, University of Cambridge)


『복음서에 나타난 구약의 반향』에서 리처드 헤이스는 비할 데 없는 예리한 지각을 가지고 사복음서를 읽어낸다. 기저 텍스트인 이스라엘 성서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각 복음서 저자의 비전이 수 세기 간 지속되어 온 어둡고 그릇된 추측 이면으로부터 등장하게 하고 우리의 상상력을 새롭게 사로잡는다. 헤이스의 문체는 우아하면서도 논지는 완전히 설득력 있다. 

—수전 가렛(Susan Garrett, Dean and Professor of New Testament, Louisville 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


리처드 헤이스는 또 하나의 놀라운 책을 저술했다. 『바울서신에 나타난 구약의 반향』에서처럼 탁월한 문학적 감수성과 박식함을 보여주면서, 지금은 고전이 된 이전 작품보다 더더욱 중요한 주장을 산출해낸다. 복음서에서 히브리 성경 암시의 토대를 주의 깊게 추적함으로써 헤이스는 이러한 작업들이 이스라엘, 이스라엘의 성경, 이스라엘의 하나님과 얼마나 끈끈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 작품의 신학적 함의는 말 그대로 놀랍다. 헤이스는 주해와 주장을 아주 명징하게 만드는, 청명하고 맑은 문체로 이 모든 것을 그려낸다. 

—다니엘 보야린(Daniel Boyarin, Author of The Jewish Gospels: The Story of the Jewish Christ [2012],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이 독보적인 책은 철저함과 우아함을 동일하게 엮어내면서, 결론에서는 학문적인 엄정함과 기독교의 담대한 확신을 결속시킨다. 리처드 헤이스는 이 책에서 구약성서에 대한 복음서 저자들의 다양한 접근 방식을 흥미진진하게 해설해낸다. 내가 거듭해서 돌아보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는 책이다.

—사이먼 개더콜(Simon Gathercole, Reader in New Testament Studies and Fellow, Fitzwilliam College, University of Cambridge)


획기적인 연구서 『바울서신에 나타난 구약의 반향』이 출간된 지 대략 사반세기가 지난 지금, 리처드 헤이스는 예수에 관한 네 정경 복음서 이야기 안에서 성경의 다성부적 공명을 인상적으로 분석하고 또한 이에 따른 상호텍스트적 의미 효과가 어떻게 내러티브의 의미와 수사학적 일관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신약 저작 내에서 지속적인 상호텍스트성 논의를 이끌어가도록 자극하고 있다. 지식의 넓은 영역을 탐구하고 텍스트의 복잡한 현상을 종합하는 헤이스의 능력으로 인해 『복음서에 나타난 구약의 반향』은 신약성서 본문 이해가 구약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흥미를 가지고 있는 모든 독자들에게 필독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마티아스 콘라트(Matthias Konradt, Lehrstuhl für Neutestamentliche Theologie, Theologische Fakultät, Universität Heidelberg)


리처드 헤이스는 주요 저작을 집필할 때마다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가능성을 바라볼 수 있도록 우리의 눈을 열어주었다. 이 새로운 책도 역시 그럴 것인데, 여기서 펼쳐지는 더더욱 숨막히는 풍경은 신선한 주해와 신학으로 초대한다. 『복음서에 나타난 구약의 반향』은 우리가 사복음서를 읽는 방식에 대해 각기 서로 다르게 생각하도록 도전한다. 

—N. T. 라이트(N. T. Wright, Research Professor of New Testament and Early Christianity, University of St Andrews)


이 도발적인 책에서 헤이스는 우리의 상상을 전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복음서가 이스라엘 성경을 어떻게 채택하는지, 수많은 성경 반향을 사용함으로 예수 이야기를 어떻게 창출해 내는지 철저히 논의함으로써, 헤이스는 사복음서 성서 신학의 기초를 다진다.

—외르크 프라이(Jörg Frey, Chair of New Testament Studies, University of Zürich)


리처드 헤이스의 『복음서에 나타난 구약의 반향』은 우리로 하여금 오랫동안 듣지 못했던 이스라엘 성경의 풍성한 화음을 듣게끔 인도해준다. 『바울서신에 나타난 구약의 반향』에서와 마찬가지로 헤이스는 마가나 마태와 같은 신약 저자들이 복음을 드러내는 데 사용했던 몇몇 인용구를 뽑아내기 위해 손을 뻗는 대신, 문학적 병행 및 저자의 영향, 전체 영역을 ‘뒤집어 엎는’ 코페르니쿠스적 혁명을 수행한다. … 복음서 저자들의 단조로운 말 대신, 이제는 확연히 멜로디의 혼합된 화성, 천상의 다성부로 성서의 노래들이 밝고 찬란하게 터져나와 하나님이 통치하신다는 ‘좋은 소식’을 드러낸다. 

—데이비드 뫼스너(David P. Moessner, A. A. Bradford Chair and Professor of Religion, Texas Christian University)


한 위대한 학자가 능력의 정점에 서서 성취한 걸작, 『복음서에 나타난 구약의 반향』은 나의 평생 동안 다시 찾게 될 책이다. 헤이스는 복음서 기자들이 히브리 성서를 다양하게 사용하는 방식을 깊고도 명료하게 추적한다.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라는 결론의 표제는 엠마오 도상 이야기에서 가져온 것인데, 저들은 실제로 그러했고, (작금의 제자들도) 그러할 것이다.

—앨런 제이콥스(Alan Jacobs, Distinguished Professor of Humanities in the Honors Program, Baylor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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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B. 헤이스
헤이스는 미국의 신약학자로, 예일대학교에서 목회학석사(M.Div., 1977)와 영문학학사(B.A., 1979)를, 에모리대학교에서 박사(Ph.D., 1981)를 받았다. 20세기 말 기독교 신학 내에 상호텍스트성 이론을 처음으로 소개하고 그 대화를 이끌었다. 듀크신학교 신약학 교수/학장으로 재직했고 2018년에 은퇴했다. 저서로는 The Moral Vision of the New Testament (1996; 『신약의 윤리적 비전』, IVP), First Corinthians (1997; 『고린도전서 주석』, 한국장로교출판사), New Testament Ethics (1998), The Faith of Jesus Christ (2002;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 에클레시아북스), The Art of Reading Scripture (2003; ; 『성경 읽기는 예술이다』, 성서유니온), The Conversion of the Imagination (2005; 『상상력의 전환』, QTM), Reading Backwards (2015) 및 헤이스의 학술 논문들을 엮은 Reading with the Grain of Scripture (2020)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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