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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아는 지식

삼위일체적 교회와 영광스러운 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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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훈

복있는사람

2022년 03월 29일 출간

ISBN 9791191987386

품목정보 153*224*16mm272p4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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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참된 교회를 세우기 원하는

모든 직분자(목사, 장로, 집사, 권사)가 읽어야 할 필독서다!”

― 이규현(수영로교회), 이찬수(분당우리교회), 화종부(남서울교회), 이정규(시광교회) 추천


교회의 본질부터 직분자의 사명까지, 

성경적 토대 위에 세워가는 삼위 하나님의 가족 공동체!



삼위일체적 교회

교회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이 많이 쏟아지지만 그 누구도 제대로 된 답변을 주기 힘든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교회론은 기독교의 수많은 교리가 한데 엮여서 나타나는 최종 결과물이다. 그렇기에 기독교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흔들리는 시대에 교회론이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참된 교회론은 성경과 위대한 전통에 뿌리를 내린다. 특히 이 책은 개혁주의 신학에 근거하여 성경이 가르치는 교회의 본질과 사명에 집중하되, 이를 담아내는 그릇으로 삼위일체 신학을 제시한다. 성부 하나님의 백성, 성자 예수님의 몸, 성령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삼위일체적 교회론을 살피면서 교회의 표지와 속성이 그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구성되어 있다.


영광스러운 직분

교회를 향하신 삼위 하나님의 사역은 직분자의 사역에서 구체화된다. 그러므로 삼위일체적 교회론이 직분론을 통해 드러나지 않으면 공허한 이상주의나 맹목적 구호에 그칠 수밖에 없다.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구체적으로 목사, 장로, 집사, 권사라는 직분들 안에서 삼위일체적 교회론이 실제적으로 구현되어야 한다. 교회의 직분은 하나님이 직접 제정한 영광스러운 제도이며 직무다. 이 책은 직분에 관한 신구약 전체에 담긴 풍부한 가르침과 교회사적 흔적을 살펴보는 가운데 직분의 기원과 자격과 역할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현대적인 이해를 돕는다.

하나님은 지금도 말씀과 성령으로 이 땅 끝에서부터 저 땅 끝까지 주님의 백성을 모으고 계신다. 말씀의 순수한 선포와 성례의

올바른 거행이 이루어지는 참된 교회는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이 땅에 계속 존재할 것이다. 또한 이 사실을 믿는 신자는 삼위 하나님의 가족인 교회를 언제까지나 사랑할 것이다.



<특징>

- 교회의 본질부터 직분자의 사명까지, 성경적 토대 위에 삼위 하나님의 가족 공동체를 세워가기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한 안내서’

- 모든 직분자(목사, 장로, 집사, 권사)를 위한 필독서(직분자 교육 및 선물용)



목차


들어가는 말: 교회란 무엇인가?


1장. 삼위일체적 교회 015

성부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

성자 예수님의 몸, 교회

성령 하나님의 성전, 교회


2장. 영광스러운 직분

그리스도의 세 직분

그리스도인의 세 직분

직분의 의미와 성격


3장. 장로직

장로직의 역사 

구약에서의 장로직

신약에서의 장로직 

교회사에 나타난 장로직 

장로의 자격

주의 사항

장로의 사역


4장. 집사직

구약에서의 집사직

신약에서의 집사직 

집사의 자격

집사의 사역 


5장. 권사직

권사직의 역사

권사의 법적 자격

권사의 자격

권사의 사역


영광스러운 교회, 영광스러운 직분


나가는 말: 삼위일체 하나님의 가족, 교회 

질의응답

성구 색인



본문 펼쳐보기


무엇보다 이 책의 독특성은 직분론을 매우 중요하게 취급한다는 점입니다. 삼위일체적 교회론이 직분론을 통해 드러나지 않으면 공허한 이상주의나 맹목적인 구호에 그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구체적으로 목사, 장로, 집사, 권사라는 직분들 안에서 삼위일체적 교회론이 실제적으로 구현되어야 합니다. 직분론을 다루는 데는 몇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첫째, 성경 안에 직분에 대한 가르침이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둘째, 직분에 대한 해석이 교단과 교파마다 다릅니다. 셋째, 직분론 자체가 공허하고 실속 없는 이상주의에 그칠 위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교회론을 직분론과 연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직분이야말로 교회의 생명과 같기 때문입니다. 

_8쪽


교회의 성도들은 모두 다 그리스도라는 머리에 붙어 있고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자신을 교회의 지체가 아니라고 생각할지라도 어쩔 수 없이 우리는 교회의 지체입니다. 자신과 교회가 별로 상관이 없는 것 같아 보일지라도 우리는 사실 매우 끈끈하고, 밀접하고, 강력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개인행동은 반드시 교회에 영향을 미칩니다. “나 하나쯤이야”하면서 기도하지 않으면, 여러분의 공동체는 기도가 부족한 공동체가 됩니다. “나 하나쯤이야” 하면서 말씀을 읽지 않으면, 여러분의 모임에 말씀이 부족해집니다. “나 하나쯤이야” 하면서 예배와 모임에 빠지면, 예배와 모임이 그만큼 약해집니다. “나 하나쯤이야” 하면서 죄를 지으면, 여러분이 속한 몸 전체를 더럽히게 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금도 교회를 통하여 이 땅과 하늘을 연결하길 원하십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나 하나쯤인데, 뭐 어때?”라고 생각하면서 신앙생활을 등한히 여긴다면,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의 서사를 망치는 일에 가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_51쪽


하이 특별한 교회의 직분들은 신자 모두에게 부여된 제사장, 왕, 선지자라는 일반적 직분과 구별됩니다. 제사장, 왕, 선지자의 직분은 그리스도인이 예수님을 믿을 때부터 즉시로 받는 직분입니다. 이 직분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가정, 교회, 사회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항시 수행해야 할 영적이고 항존적인 직분입니다. 하지만 교회의 직분, 곧 목사, 장로, 집사, 권사의 직분은 교회의 온전하고도 지속적인 유지와 성장을 위해서 특별하게 세워진 제도적 직분입니다. 물론 교회의 직분을 감당할 때도 제사장, 왕, 선지자로서 이 일을 수행해야 합니다. 목사직, 장로직, 집사직, 권사직 모두 제사장, 왕, 선지자로서 그 직분을 감당해야 합니다. 쉽게 말해 제사장, 왕, 선지자의 직분은 모든 직분 수행의 근거와 바탕이 되는 보편적 직분이라고 한다면, 목사, 장로, 집사, 권사의 직분은 교회의 사명과 사역에 초점을 맞춘 제도적이고 특수한 직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목사, 장로, 집사, 권사의 직분을 맡은 사람들이 교회 바깥 삶의 영역에서도 해야 할 일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선

적으로 교회를 세우고 성장시키시려는 목적으로 이 직분을 주셨습니다. 

_102쪽



추천의글


그동안 신학이 신앙 현장에 깊이 접목되지 못하고 간과되었던 것은 이 분야에 균형을 갖춘 이들이 의외로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병훈 교수는 신학적 깊이와 더불어 교회 현장을 잘 이해하고 공감하는 학자로, 삼위일체 신학에 기반을 둔 교회론과 더불어 직분론을 이 책에서 심도 있고 실제적으로 다루고 있다. 한국 교회 직분자들의 열심은 가히 세계적이며, 그런 의미에서 그 열심은 성경적 지식을 담은 건강한 열심이어야 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몇 년 동안 어수선하고 혼란스런 시기를 보낸 지금, 한국 교회는 이 책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_이규현, 수영로교회 담임목사


교회는 단순히 인간의 모임이 아니며 직분은 명목이 아니다. 저자는 교회 공동체의 근원을 삼위일체 하나님에게서 찾는다. 교회는 인간적 모임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신적 모임이다. 목회를 하면서 생기는 큰 고민거리 중 하나는 직분자 교육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출간된 우병훈 교수의 『교회를 아는 지식』은 직분에 대한 성경적 이해가 절실히 필요한 작금의 한국 교회에 참으로 귀한 안내서다. 저자에게 감사한 이유는, 그가 줄곧 교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애쓰는 신학자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신이 이 책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성경적 교회론을 가르치면서도 동시에 직분론을 놓치지 않는 이 책의 신학적·목회적 관점은 그야말로 수많은 목회자와 성경 교사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이다. 성경과 교회 전통이 말하는 올바른 교회론을 알기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_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코로나19는 조국 교회로 하여금 복음과 성경으로 돌아가라고 부르짖는 것 같다. 조국 교회의 큰 아픔 가운데 하나는 교회란 무엇인가에 대한 성경적이고 복음적인 대답에 익숙하지 않다는 점이다. 이 책은 교부들의 작품들과 16-17세기의 개혁주의 신학자들의 글들을 참고하여 성경에 충실한 교회론을 보여준다. 성부 하나님의 백성, 성자 예수님의 몸, 성령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삼위일체적 관점에서 교회를 정의하고, 직분론, 예배 등을 함께 다룸으로써 공허한 이상주의에 머물지 않고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교회론에까지 이르도록 돕는다. 어려운 시간을 통과하고 있는 조국 교회를 복되게 하고 많은 성도들에게 유익을 끼치는 책이므로 모든 이들이 즐겨 읽어야 할 필독서로 적극 추천한다.

_화종부, 남서울교회 담임목사


교회론을 쓰는 것은 저자의 의도와는 별개로 분열의 결과를 낳기가 쉽다. 올바른 교회의 이상과 본질을 지나치게 완강한 자세로 전할 때, 대부분의 현실 교회 모습에 대해서 잘못되었다고 일갈하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우병훈 교수의 『교회를 아는 지식』은 몇 가지 이유로 분열적 교회관과는 거리가 먼 ‘사랑의 교회론’을 말해 준다. 첫째, 교회의 본질을 삼위 하나님의 가족이라는 정체성으로 제시함으로써, ‘다른 어떤 교회와는 구별된’ 방식의 교회론을 제시하기보다 보편교회가 공통적으로 추구할 수 있는 정체성을 교회론의 본질로 제시하기 때문이다. 둘째, 교회를 실질적으로 치리하는 직분을 제시할 때, 왕이자 제사장이며 선지자인 그리스도를 모범으로 제시하며 보편교회가 공통으로 추구할 수 있는 직분론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한국 교회 직분론을 제시할 때 소외되었던 권사에 대한 장을 추가하여 교회 내 여성 사역에 대한 실천적인 신학을 제시함으로써, 한국 교회를 세우는 데 거대한 기여를 한 권사직에 대한 이상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본서는 신학적이고 성경적인 동시에,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한 실천적 적용들로 가득하다. 조직신학 교과서와 같은 교회론 책들과 도무지 실현할 수 없을 정도로 이상적이기만 한 교회론 책들 사이에서, 저자의 교회론은 한국 교회 현실에 가장 적실한 대안을 제시한다.

_이정규, 시광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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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훈
말씀을 사랑하고 목자의 마음으로 살고자 하는 신학자다. 서울대학교에서 자원공학과 서양고전학을 공부하고,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미국 미시간 소재 칼빈신학교에서 리처드 멀러와 로널드 핀스트라의 지도로 “17세기 개혁신학의 구속언약”에 대한 논문을 써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신대학교 신학과에서 교의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강의와 저술 그리고 커피 타임을 기쁨으로 삼고 있다. 박사 논문이 독일의 V&R 출판사에서 출간되었으며, 국내외 학술지에 50편 가량의 논문을 기고했다. 제1회 한국개혁신학 학술상을 수상했으며(2019년), 한국연구재단 지원사업에 여러 차례 선정되었다(2016, 2019, 2020-2022년). 저서로 『처음 만나는 루터』(IVP), 『기독교 윤리학』(복있는사람), 『예정과 언약으로 읽는 그리스도의 구원』(SFC), 『기독교 교리와 윤리』(생명의양식, 공저)가 있으며, 역서로 『교부들과 함께 성경 읽기』(살림, 공역)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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