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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풀어쓴 성경

하나님의 마음으로 읽는 의미역 번역과 통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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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

하온(글의온도)

2022년 07월 14일 출간

ISBN 9791192005188

품목정보 140*210*15mm335p4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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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와 성령의 숨결로 가득한 

누가복음 안으로 들어가게 하는 생생한 번역!


“이 맛깔 난 우리 말로 성경을 통독하십시오!”

이동원 목사 (지구촌목회리더십센터 대표)



《헬라어 성경 NA28판》을 저본으로 하여 누가복음 번역본 100여 권을 참고하고, 60여 권의 주석과 논문 이해를 토대로 직접 옮겼다. 단어와 문장, 문맥 하나하나를 연결하면서 누가복음 스물네 장을 약 2년 동안 번역하였다.


적절한 분량에 맞추어 모든 누가복음 본문을 헬라어에서 직역하고, 다시 주석 작업을 마무리한 후에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가장 이해하기 쉽도록 의역을 추가했다. (직역과 의역은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부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그런 번역에서 도출된 메시지가 삶에 제대로 적용될 수 있도록 매주 칼럼 하나를 써서 담았다. 누가복음 번역은 단지 책상 앞에서 글자와 씨름하면서 옮긴 것이 아니라 매주 누가복음 본문으로 설교하면서 충분한 강해와 연구를 거치면서 다듬어진 깊이 있는 이해에 기반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중학생도 다른 해설서 없이, 오직 읽는 것만으로 누가복음의 원래 의도와 목적까지 자연스럽게 함께 깨달을 수 있도록, 성경으로 성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제대로 번역된 성경은 읽기만 해도 충분히 그 의미가 이해될 뿐만 아니라, 성령께서 풍성하게 열어주시는 더 넓은 의미를 독자 스스로 발견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 


1부 “갈릴리 이야기”는 북쪽 갈릴리 지역에서 사역하신 내용이 중심을 이루며, 2부 “길의 이야기”는 갈릴리에서 예루살렘까지 이동하시는 과정에서 예수님의 정체성을 더 선명하게 드러낸다. 3부 “예루살렘 이야기”에서 예수님은 십자가와 부활의 사명을 감당하시고 제자들에게 사명을 이어주시며 마무리하신다. 



‣ 출판사 서평

 

의사 누가의 눈으로 

만지고 살피고 관찰하고 동행했던 예수를, 

21세기 한국인의 관점에서 새롭게 경험하게 하는 번역 


누가는 복음서 첫 문장에서 “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폈다”(1:3, 개역개정)라고 고백한다. 그는 사실을 듬성듬성 모은 것이 아니라 동시대에 예수님의 행적을 진지하게 탐구하길 원했던 사람들에게 가장 설득적이고 감동적인 방식으로, 나름의 기준과 관점으로 예수님의 행적을 정리했다. 

또한 그는 뜨거운 심장을 지닌 목회자이기도 했다. 삶의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복음의 능력에 대해 누구보다 더 잘 알았다. 특히 의사였던 누가는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 병들고 아픈 사람들에 대해 많은 기록을 남겼으며, 여성과 같이 소외된 약자들에 관한 관심이 각별했다. 그래서 예수님에 대한 묘사를 보더라도 그분의 신성에 따른 존엄과 함께 인성에서 흘러나오는 눈물과 따뜻함이 조화를 이루며 글 사이를 채우고 있다. 

무엇보다 그는 성령의 사람이었고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누가복음의 후속편 사도행전을 보면 더 확실하지만, 누가복음을 보더라도 그는 어떤 복음서 기자보다 기도의 신비와 성령님의 능력을 적극 소개했다. 


그분이 길에서 성경 말씀을 

자세히 풀어 설명해주실 때! 


저자 강산 목사는 이러한 누가의 인격적 특성과 삶의 궤적 덕분에 누가복음이 “진리와 성령의 숨결로 가득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약 2년 동안 저자가 섬기는 교회에서 매 주일마다 누가복음으로 메시지를 준비하면서 헬라어 원어에서 한 절 한 절 한국어로 옮기는 작업을 병행했다. 

특히, 이 작업을 할 때 당시 독자들이 당연하게 알고 있다고 생각해 누가가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었던 배경 지식이나 뉘앙스 등을 지금을 살아가는 한국인들이 가장 이해하기 쉬운 글로 녹여내는 데 힘썼으며, 원문의 흐름과 원의(原意)를 희생하지 않고도 1세기 이스라엘과 21세기 한국인 독자들이 서로 통할 수 있는 번역어를 찾고자 애썼다. 의사이자 목회자였던 누가가 곁에서 만지고 살피고 관찰하고 동행하며 경험했던 예수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 21세기 한국인 독자들에게도 동일한 감동으로 경험될 수 있도록 했다. 

그래서 중학생 정도의 어휘력과 이해력을 지닌 독자라 할지라도, 읽으면서 복음서를 연구했던 학자가 깨달았던 깊은 부분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번역했다. 이미 수십, 수백 번 누가복음을 숙독한 독자라 할지라도 신선한 표현과 보충 본문을 통해 읽기만 해도 새로운 묵상과 적용의 길이 열리도록 열린 번역(의역)의 형태를 취했다. 

또한 고급 독자들을 위해 저자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원어를 그대로 풀어낸 직역과 의역(『누가복음 풀어쓴 성경』 본문)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직역 어순과 의미가 어떻게 번역되고 더 선명하게 달라지는지 발견하는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했다. 이 부록은 독자들을 위한 특별 선물이며, 책에 QR코드를 공개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목차


추천의 글

저자 서문


제1부

갈릴리 이야기 (1:1~9:50)


제2부

길 이야기 (9:51~18:30) 


제3부

예루살렘 이야기 (18:31~24:53) 



본문 펼쳐보기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능력으로 강력한 일을 역전적으로 행하실 것입니다. 자신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교만해진 자들을 낮추시고 가루처럼 부서뜨리실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무시하고] 높은 자리에 앉은 자들을 끌어내리시고 반대로 겸손하게 낮아진 불쌍한 사람들을 높은 곳으로 올리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진 것 없어 굶주린 자들에게는 선한 것들로 풍족히 채워주시고, 욕심만 부리고 나눔이 없는 부자들은 하나님 나라에서 쫓아내실 것입니다. 이 모든 역전적인 능력은 하나님께서 우리 신앙의 조상 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것이며, 그 후손들에게 이어서 계속 말씀해오신 것입니다. 바로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언제나 불쌍히 여기시고 그분의 사명을 감당할 이스라엘을 붙잡아 도우시며 지켜주실 것입니다!

_누가복음 1:51-56 (본문 29쪽)


복음 전하기를 마치신 후에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저기 호수의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내려 물고기를 잡아보십시오.” 

그러자 베드로는 이렇게 대답했다. “선생님! 우리가 사실 지난 밤 내내 수고했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날이 밝아 물고기 잡기가 어려운 시간입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 그 말씀에 의지해서 한번 그물을 내려보겠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내렸더니, 정말로 베드로와 동료들이 내린 그물에 물고기들이 가득 잡혔다. 너무 많은 물고기가 잡혀 그물이 찢어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베드로와 동료들은 멀리 해변에 남은 다른 배의 동업자들에게 ‘와서 도와 달라’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렇게 두 배가 힘을 합쳐 잡은 물고기들을 배에 담으니, 가득 찬 물고기의 무게로 배가 호수에 잠길 지경이 되었다. 

바로 그 순간 시몬 베드로는 물고기에 맞추어졌던 시선을 예수님을 향해 돌렸고 그분 앞에 엎드렸다. 그리고 이렇게 고백했다. “저를 떠나십시오! 저는 당신과 함께 있을 자격이 없는 놈입니다. 저는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이시여!”

베드로가 이렇게 말한 이유는, 그 아침에 그들이 기적처럼 잡은 엄청난 양의 물고기 때문에 일어난 경이와 놀라움이 베드로를 포함해서, 그와 함께한 동료들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 일이 예수님의 능력으로 된 것임을 깨달았을 뿐만 아니라, 그 사건을 통해 그들의 철저한 낮음과 예수님의 엄청난 높음의 차이를 깨달았다.] 

_누가복음 5:4-9 (본문 74-75쪽)


“가난하고 낮은 삶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바로 그곳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땅에서, 배고프고 궁핍한 상황 속에서 애통하는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이제 곧 하나님 나라가 임하여 이 모든 상황을 역전시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낮아져 참 제자의 삶을 사는 사람들은 배부르게 될 것이고, 크게 웃게 될 것입니다.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온 하나님의 아들, 바로 나로 인해 사람들에게 미움받고 왕따 당하며 욕을 먹

고 악하고 교묘한 방식으로 수치 당하는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십시오! 다가올 하나님 나라에서 이처럼 참 제자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 받을 상이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진짜 선지자들도 여러분과 동일한 고난을 선조들에게 당하였습니다. 고난을 감당하며 참 제자의 삶을 사는 사람들은 진짜 선지자들의 흐름과 같은 위치에 서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부유하고 풍족한 삶의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는 불행이 닥칠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받을 것을 이미 다 받아 누렸기 때문입니다. 배부르고 풍족한 삶의 자리에서 크게 웃으며 사는 사람들에게는 불행이 닥칠 것입니다. 이제 곧 하나님 나라가 임하여 이 모든 것이 역전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굶주리고 슬퍼하게 됩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칭찬하고 인정하는 말만 듣는 사람들에게는 이제 불행이 닥칠 것입니다. 죄악된 삶을 살았던 선조들이 가짜 선지자들에게 늘 그렇게 말했기 때문입니다. 제자가 되지 못하고 그저 종교 생활만 하는 사람들은 결국, 가짜 선지자들과 같은 운명에 처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참 제자가 되어 하나님 말씀을 바로 듣고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분명히 말합니다. 이 악한 세상이 역전되기를 바라고,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오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먼저 여러분의 원수를 사랑하십시오. 여러분을 미워하는 사람들을 선하게 대하십시오. 여러분을 저주하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칭찬과 축복을 하고, 수치와 모욕을 주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여러분의 한쪽 뺨을 때리는 사람에게 다른 쪽 뺨도 내밀고, 겉옷을 요구하는 사람에게 속옷도 선물하는 마음으로, 이 세상이 악한 방식으로 다가오더라도 하나님 나라의 선한 방식으로 맞아주십시오. 여러분에게 물질적으로 도와달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나눠 주고, 심지어 빼앗아 가더라도 돌려받으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갚아주실 것입니다.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해주었으면 하는 말과 행동 그대로 여러분이 먼저 다른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행동하십시오. 

_누가복음 6:20-31 (본문 91-92쪽)


그러므로 이 세상 물질만 추구하는 욕망의 삶도 살지 말고, 또한 무엇을 먹고살까, 무엇을 마시고 살까 하며 염려하는 삶도 살지 마십시오! 이런 삶은 결국 하나님을 무시하는 삶입니다.

이렇게 욕망하고 염려하는 물질 중심적인 삶의 방식은 세상 사람들의 방식이지, 제자들의 방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다 아시고, 가장 적절한 때 가장 적절한 통로를 통해 공급하십니다.

오히려 제자는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 나라를 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온 세상의 주인 되셔서 그분 뜻대로 모든 것을 다스리시기를 구하십시오. 그러면 나머지 모든 필요한 것을 덤으로 주실 것입니다. 

_누가복음 12:29-31 (본문 181쪽)


이제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언제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옵니까?”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하나님 나라는 사람들 눈으로 볼 수 있게 오는 것이 아닙니다. 관찰하거나 조사하는 방식, 즉 외부에서 구경하는 방식으로는 하나님 나라를 파악할 수 없고 하나님 나라에 참여할 수도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 나라는 어떤 모임이나 공간에 한정되거나 독점되지도 않기 때문에, 누군가 하나님 나라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하고 순종하는 여러분의 영혼과 공동체 내부에서 참여하는 방식으로 시작됩니다.” 

_누가복음 17:20-21 (본문 234쪽)


마지막으로 앞의 종들과는 다른 태도를 가진 종이 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인님! 당신께서 제게 주신 1므나가 여기 있습니다. 제가 수건으로 잘 싸서 보관해 두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한 이유는, 당신이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엄격하고 지독한 분이셔서 맡기지도 않은 것을 달라고 하시고, 심지도 않은 것을 거두려고 하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왕이 된 그 혈통 좋은 사람은 다른 태도를 보인 그 종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가 지금 나에 대해 평가한 말 그대로 너에게 심판을 내리겠다! 이 악한 종아! 네가 나를 엄격하고 지독한 존재로 알고 있었느냐? 지금껏 내가 맡기지도 않은 것을 달라고 하고, 심지도 않은 것을 거두려는 인간으로 알고 있었느냐? 네가 정말로 나를 그런 사람으로 알았다면 어째서 내가 준 돈을 은행에 저축이라도 해두지 않았느냐? 그렇게 했다면 최소한 내가 돌아왔을 때 그 돈과 이자라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너는 그렇게 하지도 않았다. 그것은 네가 나를 잘못 알았기 때문이다. [너는 내가 왕권을 받아오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기에 너에게 기대하면

서 맡긴 소중한 기회를 헛되게 만들어버린 것이다.]’  

_누가복음 19:20-23 (본문 257쪽)



추천의글


여기 우리 시대 한국인의 감각으로 번역된 성경이 나왔습니다. 강산 목사님의 수고로 번역과 적용이 어우러진 멋진 작품입니다. 이런 수고가 성경 전체에 시도되었으면 하는 갈망이 제게 생겼습니다. 이 맛깔 난 우리 말로 성경을 통독하십시오. 이런 노력으로 한층 부요해질 한국 교회 강단을 꿈꾸어봅니다.  

이동원 _ 지구촌목회리더십센터 대표,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강산 목사는 두 언어 사이에 오가는 미묘한 율동과 미세한 호흡 소리를 놓치지 않고 읽어낸다. 마침내 유연하고 정갈하게 읽히는 누가복음이 독자의 입에서 부드럽게 녹아 온몸에 퍼진다. 누가가 전하는 좋은 소식을 누구나 자기 것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류호준 _ 전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 성경 번역가


이 책은 저자의 성경 원어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연구 그리고 진실한 삶이 어우러진 보석과 같은 작품이다. 번역된 말씀은 결국 삶에서 그 뜻을 따르려는 사람의 진정성이 더해져 꽃과 열매로 나타난다. 강산 목사가 이어가고 있는 성경 번역과 삶은 이 두 차원이 잘 어우러지고 있다는 증언이다. 

박정수 _ 성결대학교 신학대학원장


헬라어 본문의 원래 뜻을 살리면서도 우리나라 말과 표현 중 원문의 뜻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어휘를 택하고자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했는지 내내 경험했습니다. 삶의 참된 변화는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으로 번역되는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합니다. 

박윤만 _ 하늘깊은샘교회 담임목사, 대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신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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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
신학교 시절부터 원어에서 성경 번역을 하는 일에 소명을 느끼고 많은 성경 번역본을 읽고 모으고 정리했으며,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성경》을 비롯해 크고 작은 성경번역팀에서 함께 일했다. 교회를 개척하고 성도들과 홈스쿨링 하는 자녀들을 위해 하나님 말씀의 원뜻을 그 영감과 원의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오늘날의 한국어로 쉽게 풀어 전달하고 있다. 원어를 기계적으로 정확히 번역하는 차원에 만족하지 않고, 하나님의 마음과 인간 저자의 심정, 읽기만 해도 저절로 이해되는 배경 설명, 21세기를 살아가는 한국인 성도를 위한 영적인 적용점까지 담아내고자 혼신을 다했다. 

성결대학교 해외선교학과와 신학대학원(M. Div.)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하나님의 강권적인 부르심에 따라 십자가교회를 개척하여 17년째 섬기고 있다. 아울러 신학도서 감수 및 성경 강의를 하면서 독서 모임을 이끌고 있다. 

저서로는 ‘풀어쓴 성경’ 번역의 첫 책이자 이사야서 전체를 히브리어 원문 및 여러 번역본과 비교하고 하나님의 심정과 정서적 떨림까지 녹여낸 《이사야서 풀어쓴 성경》과 야고보서에 대한 고백적이고 실천적인 성찰이 담긴 《말씀이 길이 되려면》, 하나님 말씀과 전인격적으로 만나 변화되는 원리와 방법론을 담은 《말씀 앞에 선 당신에게》(이상 헤르몬), 기독교 기본진리를 쉽고 단순하고 명료하게 풀어낸 《기도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따뜻하고 감동적인 삶의 통찰을 에세이로 풀어낸 《결국 나는 무엇이 될까》(이상 좋은씨앗)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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