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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피라미드

정보 과잉 시대의 그리스도인을 위한 지혜의 토대 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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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The Wisdom Pyramid

브렛 맥크라켄

윤상필 역자

성서유니온

2022년 07월 20일 출간

ISBN 9788932550688

품목정보 138*215*14mm240p3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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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너무 많이, 너무 빨리, 입맛에 맞는 것만 취하는 

정보 폭식 시대에 뒤집힌 지혜의 우선순위에 대한 치료제다!


‘지혜 피라미드’는 어떤 지식이 신뢰할 만한 진리의 원천이며 지혜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이해하도록 돕기 위한 시각적 안내 자료다. 피라미드 제일 아래 항목은 일상의 정보 섭취 습관에서 최우선 식단에 해당한다. 문제는 우리가 이 우선순위(성경, 교회, 자연, 책, 아름다움, 인터넷)를 뒤집어 버렸다는 것이다. 정보화 시대에 정작 지혜는 종적을 감추고 있다. 금세 휘발되고 신뢰할 수 없는 정보가 밀려들고 있지만, 우리는 영원하고 신뢰할 만한 토양에서 나고 자란 것을 먹어야 한다. 지혜를 조성하는 식단은 늘리고, 어리석음을 조성하는 식단은 줄여야 한다. 즉 우리에게는 ‘지혜 피라미드’가 절실하다.



출판사 리뷰


“풍부한 내용, 생생한 일화, 확고한 대답을 향한 응집력이 도드라지는 이 책은 

디지털 유랑자들이 넘쳐 나는 시대의 필독서임에 틀림없다.”

* 마이클 호튼, 캐런 스왈로우 프라이어, 마크 브로갑 외 추천


디지털 혁명은 일상생활의 구조를 수정한 정도가 아니라 혁신적으로 변화시켰다. 이목을 끌거나 놀거리를 발견하거나 지식을 획득하는 일이 이토록 쉬웠던 적은 없었다. 탈진리의 시대, 정보 과부하의 시대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이나 검증되지 않은 원리에 쉬이 지속적으로 설득되고 있다. 조심하지 않으면, 온라인에서의 삶이 우리 인식의 모든 것을 차지하고 지혜를 앗아갈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이 너무 반갑다. 이 시대의 거꾸로 된 우선순위에 대한 해독제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우리 스스로 검증한 사실과 SNS에 넘쳐 나는 ‘사실들’을 극복하고 지혜와 진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성경적 통찰과 함께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궁극적으로는 지혜로운 삶이 곧 선한 삶임을 드러내는 희망으로 넘쳐 난다. 스마트폰을 채우고 있는 답답한 공기에서 벗어나 훌륭한 책에서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을 만끽하라. 우리 영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서문: 지혜가 사라진 시대 


1부. 질병의 근원

정보 폭식 

새로움에 대한 강박 

자율성의 이면 


2부. 지혜의 근원

삶을 지혜롭게 하는 진리의 보고 

성경 

교회

자연 

책 

아름다움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 

지혜의 참 모습 


감사의 글 

주 



본문 펼쳐보기


이 세상에는 지혜, 흔들리지 않는 진리, 굳건한 토대가 절실하다. 기독교만이 이런 지혜를 줄 수 있으며 병든 문화를 치유할 수 있다. 하지만 어리석음으로 가득한 이 어두운 시대에 기독교적 지혜의 섬광을 비추려면, 그리스도인들이 각자 삶에서 지혜로운 습관을 회복해야 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실제로 지혜를 배양시켜 주는 지식을 섭취하는 습관이다. 건강한 신체를 위해 음식 피라미드가 필요했듯, 건강한 정신과 신앙을 위해서도 피라미드가 필요하다. 지혜 피라미드는 우리가 무엇을 먹고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하는지, 어떠한 비율로 먹어야 하는지 안내해 준다. 그런 지침이 있다면, 우리는 보다 건강하고 튼튼해질 수 있을 것이다.

_지혜가 사라진 시대 중에서


여기서 우리는 오늘날 미디어 환경이 우리를 어리석게 만드는 이유의 핵심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우리는 아무 목적 없이 그냥 폰을 집어 들고, 무심하게 뉴스 피드를 스크롤하며, 아내나 남편에게 “넷플릭스에서 뭐 하나 볼까” 하는 말을 던진다. 그 순간 우리의 집중력은 흐트러진다. 우리는 암시의 힘에 쉽게 무너진다. 알고리즘이란 기계의 톱니바퀴는 나날이 정교해져서 우리를 플랫폼에서 끝없이 유랑하게 만든다. 우리는 디지털 유랑자다. 이런 상황은 실로 위험하다.

_새로움에 대한 강박 중에서


이제는 감정이 사실을 지배한다. 우리는 진실된 것이라 ‘느끼는’ 내용을 사실이라고 주장한다. 혹여 누군가가 이 사실에 이의를 제기하면 다시 반박하기 바쁘다. 어떻게 감히 내 느낌이 갖는 타당성에 의문을 표시할 수 있지? 누군가가 진실이라고 느끼는 부분이 틀렸다고 입증하는 것은 그 사람의 정체성을 거부하는 것과 같다. 그것은 상대방을 불쾌하게 하고 공격하고 무시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오류를 들킬 때보다 훨씬 수치스럽게 다가온다. 제아무리 논리적인 골격이 튼실한 주장일지라도, 제아무리 명백한 사실일지라도, 부유층의 특권에 대한 무지, 헤게모니적 조작, 억압자의 무기 등으로 일축해 버릴 수 있다.

_자율성의 이면 중에서


지혜 피라미드의 구조와 관련해 알아야 할 두 가지 특징이 있다. 맨 아래 있는 항목이 가장 영속적이며(하나님의 말씀) 맨 위에 위치한 항목은 순식간에 사라진다는 것이다(잠깐 있다 없어지는 소셜 미디어). 맨 아래 있는 항목에서 하나님의 직접적인 개입이 가장 강하게 이루어지며(성경 안에 기록된 우리를 향한 말씀) 위로 올라갈수록 그 정도가 약해진다(기계가 관장하는 소셜 미디어 알고리즘).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리의 통로가 하단에 자리하고, 위로 올라갈수록 투명성과 신뢰성은 점점 약해진다. 그곳에서도 진리를 찾을 수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각별한 분별력이 요구된다.

_삶을 지혜롭게 하는 진리의 보고 중에서


참담하게도 우리의 지혜 피라미드는 거꾸로 서 있을 때가 많다. 맨 아래층, 즉 기초에 자리해야 할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이 제일 위층, 즉 가장 드물게 손대는 곳으로 밀려나 있다. 그 사이에 제일 위층, 가장 드물게 손대는 자리에 있어야 할 덧없는 인간의 말(예를 들어 소셜 미디어)이 도리어 기초를 잠식해 버렸다. 그러면서 우리는 왜 우리가 점점 미쳐 가는지 의아해 한다. 하지만 그런 우리를 위해 성경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자. 성경이란 보물은 묻어 감출 수 없다. 인류가 가장 신뢰할 만한 진리의 보고는 쉽게 찾을 수 있다.

_성경 중에서


지역 교회는 육체성을 상실한 우리에게 하나의 타개책이 될 수 있다. 교회는 우리가 손에 닿는 지리적 현실에 뿌리내리도록 인도하고, 우리에게 뇌뿐 아니라 몸이 있음을 일깨워 준다. 우리는 스크린을 매개 삼아 정보를 거래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장소에서 몸과 몸을 마주하고 소통하라고 지어졌다. 몸과 몸이 분리된 외로운 세상에서 교회는 아름다운 대안을 제시한다. 그것은 바로 육화된 공동체다. 이곳에서는 온라인에서 사용하는 필터가 사라지고 민낯이 그대로 드러난다. 이곳에서는 우리의 아픔과 연약함을 감추기 어렵다. 그렇기에 마음과 영성과 육체의 치유가 일어날 수 있는 곳이다. 

_교회 중에서


창조라는 좋은 선물을 거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지만, 파괴하는 것은 더욱 어리석은 일이다. 하나님의 자연 세계와 그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이 오염되는 현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은 하나님을 조롱하고 그분의 피조물에 담긴 아름다움과 지혜를 거부한다는 뜻이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창조 세계의 가치 추락에 대한 우리의 무관심이 로마서 1장에서 고발하는 도덕적 혼란의 불씨임을 깨달아야 한다. 개빈 오틀런드는 “기독교인이라면 최고의 환경운동가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는데, 나는 그의 발언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창조의 교향곡이 사라지고 침묵이 엄습하면 어떤 참상이 벌어질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_자연 중에서


오늘날 맞춤형 정보가 순식간에 대량 생산되다 보니 그릇된 정보나 불건전한 지혜에 빠지기 쉬워졌다. 그런 시대에 독서는 강력한 해독제다. 책은 한참 동안 우리가 한 가지에 집중하게 만들어 ‘정보의 과다성’이란 병폐를 극복하게 돕는다. 오랫동안 한 작가의 관점과 씨름하게 만들어 ‘정보의 신속성’이란 문제를 극복하게 돕는다. 뿐만 아니라 타인의 입장에 서게 만들어 ‘과도한 자기 집중’이란 병폐를 극복하게 돕는다.

_책 중에서


아름다움은 우리의 소리를 잠재운다. 이 시끄러운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침묵 아니겠는가! 아름다운 것과 마주할 때는 본능적으로 셀카를 찍어선 안 된다. 그보다는 고요히 멈춰 경이로움에 몰입해야 한다. 우리가 생활의 틈바구니 속에서 반쯤 얼이 빠진 채 아름다움을 대충 훑어보기만 한다면, 아름다움은 쉽게 소음으로 바뀐다. 우리는 침묵과 반성의 공간을 조성해 그곳에서 오십 가지가 아닌 한두 가지에 오롯이 집중할 필요가 있다. 아름다움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이 시대에 팽배한 ‘고독 결핍’과 소음에 맞서 싸우는 하나의 방법이다.

_아름다움 중에서


신상 딱지가 사라진 지 오래되었는데도 변함없이 추천하는 것에는 시간을 할애해도 된다. 온라인에서 많은 것을 놓친다고 해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대부분은 잊힐 만한 것이며 금세 사라질 것이다. 역사의 필터가 집중해야 할 이유를 제시할 때까지 속도를 줄이는 것은 온라인에서 지혜로운 소비자가 되는 길이다.

_인터넷과 소셜 미디어 중에서



추천의글


‘우리는 도구를 만들고 도구는 우리를 만든다’고 한다. 맥크라켄은 폭넓고 통찰력 있는 분석을 통해, 우리가 더 많은 정보를 접하는데도 왜 진리와 점점 멀어지고 분별력이 사라지는지에 대해 심오한 지혜를 제공한다. 풍부한 내용, 생생한 일화, 확고한 대답을 향한 응집력이 도드라지는 이 책은 디지털 유랑자들이 넘쳐 나는 시대의 필독서임에 틀림없다.

-마이클 호튼,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교수, 『세상의 포로된 교회』 저자


세상의 어리석음은 너무나 압도적이다. 『지혜 피라미드』는 그 자욱한 안개를 걷어 내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에 가득한 선함과 진리와 아름다움을 보여 준다. 지혜의 사람은 올바르게 배치된 진리의 근원들에 기대어, 어리석음이 물러나는 모습과 기존 세계의 새로운 모습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이 일깨워 주듯이 지혜는 세상 한가운데, 우리 앞에 있다. 이제 우리가 눈을 들어 찾아볼 차례다.

-캐런 스왈로우 프라이어, 사우스이스턴 침례신학교 교수, 『소설 읽는 신자에게 생기는 일』 저자


브렛 맥크라켄의 지혜 피라미드 도식을 처음 보자마자 그가 무언가를 발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다음 주일에 그것을 사용했고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했다. 그리스도인에게 정보의 균형이 잡힌 식단이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현대 기독교의 문제를 진단하고 전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놀라울 정도로 도움이 된다. 『지혜 피라미드』는 명확하고 확신에 차 있으며, 정보 포화 시대에 올바른 제자가 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가이드북이다.

-마크 브로갑, 칼리지파크교회 목사, 『짙은 구름, 더 깊은 긍휼』 저자


올해 읽은 책 중 단연 으뜸이다! 지난 1년 동안 과자와 초콜릿만 먹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지혜 피라미드』는 ‘정보 식단’과 관련해 중요한 사실을 드러낸다. 바로 우리 대부분이 정크 푸드를 먹고 있는 데다가 이로 인해 개인의 정신 건강과 공중 보건이 매우 위태롭다는 것이다. 맥크라켄은 의사처럼 우리네 문화의 질병 요인을 정확하게 진단할 뿐 아니라 치료법까지 처방한다. 그는 건강한 지혜, 즉 하나님의 사랑을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지식 소비 방식의 변화를 촉구한다.

-조슈아 라이언 버틀러, 리뎀션교회 목사


『지혜 피라미드』는 독자들이 체화해야 할 분별력을 모델로 제시한다. 이 모델은 철저하게 성경적이면서도, 진리와 아름다움과 선함을 담아내는 다채로운 근원들을 드러낸다. 저자는 아우구스티누스에서 자크 엘륄과 개혁신학, 그리고 대중음악과 유서 깊은 찬송가와 현대시를 아우르면서 범람하는 정보에 대처하는 모델을 세운다. 그뿐 아니라 서두르지 않는 습관, 인내와 겸손에 뿌리박은 경건한 지혜를 갖추는 방법도 제시한다. 이 책이 가정, 소그룹, 교회에서 필독서가 되기를 소망한다.

-젠 폴락 미첼, Surprised by Paradox 저자


그칠 줄 모르는 주의 분산, 성급한 논평, 얕은 결론이 시대를 잠식했고 우리는 참된 지혜를 향한 끌림과 열망을 상실하는 중이다. 이 책은 그런 위험한 세태에 대한 치료제다. 저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청하고 바라보라는 성경적 지혜를 중심으로 우리 삶을 재정비하고 마음과 생각을 재정립하라고 강력히 호소한다. 뜻깊은 믿음의 여정을 갈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것이다.

-제이 킴, 웨스트게이트교회 목사, Analog Church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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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 맥크라켄
미국 휘튼 칼리지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교(M.A.)를 졸업했고, 현재는 복음 중심의 신앙을 전 세계에 온오프라인으로 전파하기 위해 창립된 기독교 연합 기구인 TGC(The Gospel Coalition)의 선임편집자로 사역하면서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독서, 영화, 음악, 예술, 커피, 여행 등 다방면으로 관심이 많은 그는 아내 키라와의 사이에 두 아들을 두고 산타아나에서 자연과 벗하며 살고 있다. 최신작인 이 책 외에 Uncomfortable: The Awkward and Essential Challenge of Christian Community(2017), Gray Matters: Navigating the Space between Legalism & Liberty(2013), Hipster Christianity: When Church & Cool Collide(2010)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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