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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 : 영 인간학

2019/2020년 에딘버러대학교 기포드 강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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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벨커

김회권 이강원 역자

한국장로교출판사(통합)

2022년 11월 04일 출간

ISBN 9788939880016

품목정보 152*224mm26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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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신학 위에서 인간의 영과 하나님의 영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추구하다!


 이 책은 독일의 세계적인 신학자 미하엘 벨커가 스코틀랜드 에딘버러대학교에서 여섯 차례 행한 2019/2020년 기포드 강연들을 묶어 만든 책이다. 저자는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여겨질 수 있는 맥락들과 조건들을 자세히 분석한다. 이 책의 핵심 논지는, 인간성에 대한 절망을 극복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게임체인저가 바로 다극양태적인 하나님의 영과 그 영에 조응하는 다극양태적인 인간의 영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넓고 깊으며 광대하기 때문에 다소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독자들을 위해 역자의 해설이 부록으로 첨부되어 있다.

 * 기포드 강연은 1888년부터 이루어진 강연으로서, 인문학 분야 최고의 영예로 불리며 신학, 종교, 철학, 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자들에 의해 발표된다.


목차


1강 인간존재의 폭과 심연들

2강 인간의 영과 하나님의 영

3강 정의 추구의 소명

4강 자유 추구의 소명

5강 진리 추구의 소명

6강 평화 추구의 소명


본문 펼쳐보기


 영(靈)은 종교적, 도덕적, 정치적 삶의 영역뿐만 아니라, 인간적 주체성과 그것이 가진 다양한 정신적 역량들 안에서 작용하며, 통합시키는 힘이다. 이 영은 끊임없이 변하는 문화적, 역사적 주변 상황들 한복판에서 다양한 형태들로 스스로를 드러낸다. 

 _75쪽


 다극양태적인 영은 개인적 경험이나 혹은 그런 경험들을 발생시키는 활동에 참여하는 일을 통해서 사람들을 정의와 자비 경험에 민감하게 만든다. 그 다극양태적 영은 개인들의 상호관계에 특별히 초점을 맞추며, 피조물의 세계에서 인간이 누리는 특권적 지위를 바라봄에 있어서도 엄정할 정도로 정직하다. 

 _105쪽


 인류는 한편으로는 세상적이고 덧없는 삶을 사는 데 필요한 힘들을 부여받았으면서도, 동시에 또 다른 한편에서는 하나님의 능력들로부터 추동되어 살며 이 거룩한 능력들을 취득하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그 거룩한 능력들의 일부를 동료인간들과 동료 피조물에게 나눠주는 과업을 수행하도록 부름받고 있다. 

 _162쪽


추천의글


 인간은 하나님의 영의 다극양태적인 활동에 마음을 열고 참여할 때 사유는 확장되고 세상과의 연관성은 깊어진다. ‘당신들의 천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한국교회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에 대한 성찰이 먼저 일어나야 한다. 성찰은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 

 _김기석 목사 (청파교회)


 인간이 영적인 존재라는 의미는, 벨커 교수에 의하면 인간이 정의와 자유와 진리와 평화를 위한 소명을 지니고 있다는 의미이다. 벨커 교수는 이 소명의 중요성과 이 소명의 내용과 과제를 이 책에서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

 _김명용 교수 (장로회신학대학교 전 총장/명예교수)


 따라서 그의 ‘영-인간학’은 실존적 삶의 경험에서 소외된 추상적 인간 이해가 아니다. ‘영-인간학’은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영’과 ‘함께’ 그리고 ‘그에 상응하게’ 최선의 목표를 추구하는 인격적 주체로서 인간이다.

 _김재진 교수 (케리그마 신학연구원[KTA] 원장)


 벨커의 인간론은, 그동안 그가 진지한 관심을 기울여 왔던, 자연과학, 사회과학, 인문학 석학들과의 다양한 학제적 대화 및 협업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인간 이해를 제시하고 있으며, 또한 일평생 신학자로서 충실하면서도 사려 깊게 연구한 성서신학, 조직신학, 기독교윤리적 통찰들을 집대성하여 신학적 인간 이해를 대가답게 보여주고 있다.

 _오성현 교수 (서울신학대학교)


 이 책은 종교와 세상이 어떻게 대화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러한 대화가 왜 필요한지를 증명해 준다. 다원화된 세상 속에서 희망으로서의 종교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그리고 세상의 번영을 위해서 신학과 교회공동체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규범적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

 _임성빈 교수 (장로회신학대학교 전 총장)


 미하엘 벨커는 그리스도교의 유산과 통찰이 21세기 문명의 무대에서 어떻게 현재화 될 수 있는지를 탁월한 신학적 균형 감각으로 설득력 있게 재구성한다. 이 역작은 인간의 영과 하나님의 심원한 의미를 갈망하는 이들에게 깊은 신학적 통찰과 넓은 인문학적 안목을 제공할 것이다.

 _전철 교수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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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벨커
신학자이자 철학자로서 튀빙엔 대학에서 신학박사(Dr. theol.) 학위를,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철학박사(Dr. phil.) 학위를 받았다. 팔즈 지방 개신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튀빙엔 대학에서 신학교수자격(Dr. theol. habil.)을 취득하였다. 튀빙엔 대학 조직신학 교수(1983?1987), 뮌스터 대학 개혁신학 주임교수(1987?1991), 하이델베르크 대학 조직신학 교수(1991?2012)로 봉직하였고, 1985년 맥마스터 대학, 2001년 하버드 대학, 2008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초빙교수로도 활동하였다. 미국 프린스턴 신학교의 과학과 종교에 관한 협의회 회원, 프린스턴 대학의 초빙교수, 하이델베르크 대학 국제학문포럼 위원장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하이델베르크 학문 아카데미의 정식회원, 국제 간?학문적 신학연구소 소장, 핀란드 과학과 문학 아카데미 협력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교수자격취득논문 Universalitat Gottes und Relativitat der Welt(1981)를 비롯하여 『하나님의 영』(Gottes Geist , 1992), 『성찬식에서 무엇이 일어나는가?』(Was geht vor beim Abendmahl? , 2004), 『하나님의 계시』(Gottes Offenbarung , 2012) 등이 있고, 신학과 자연과학 및 타 학문과의 간?학문적 연구에 관한 수많은 논문과 편집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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