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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어 요한계시록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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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하

요한신학연구소

2022년 10월 28일 출간

ISBN 9791198030597

품목정보 152*224mm72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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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요한계시록을 아람어로 읽어야 하는가?

교회가 잊었던 “종말론적 전천년설”을 다시 발견하다!


소망학술상 수상자 이재하 교수의 최신간 <아람어 요한계시록 주석> 

"우리는 지난 2천 년 동안 잘못된 본문으로 요한계시록을 읽어 왔다" - 이재하


요한계시록은 미로 같은 책이다. 요한계시록이 미궁이 된 것은 잘못된 본문으로 읽어 왔기 때문이다. <루터의 요한신학>으로 소망학술상을 받은 바 있는 저자는 요한계시록의 원전이 헬라어가 아닌 아람어로 기록되어 있음을 주목하고 아람어로 요한계시록을 읽을 때 온전히 이 성경을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2천 년의 교회 역사는 헬라어가 요한계시록의 본문이라는 데 누구도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다. 그러나 저자는 40년 동안의 요한계시록 연구 끝에 현대 교회가 간과했던 요한계시록을 바르게 해석할 수 있는 방법(종말론적 전천년설)을 재발견하고, 4년에 걸친 저술 작업 끝에 마침내 아람어 요한계시록에 대한 주석을 출간한다.


이 책은 독보적인 아람어 요한계시록 주석서다. 아람어 요한계시록 분몬에 대한 해외 연구가 있기는 하지만 이번 주석의 방대함과 치밀함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빈약하다. 즉 본서는 고대 교회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출간된 적이 없는 아람어 요한계시록에 대한 최초의 주석서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저술이 독일어와 영어 등의 서구 학자들에 의해서가 아닌 한국 학자에 의해 이루어진 것은 역사적 의의가 크다.


예수님의 부활 승천 이후 예수의 복음을 계승했던 아람어권의 시리아 기독교는 단성론 논쟁과 네스토리우스 논쟁 이후 역사의 뒤안길에서 동방교회라는 꼬리표를 달고 쓸쓸히 퇴장한다. 기독 교회의 패권을 차지한 헬라어와 라틴어 성경은 가톨릭교회와 개신교회의 헬라어 요한계시록에 있어서도 절대 본문으로 간주되어 왔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의 헬라어 본문을 연구해 온 학자들은 한결같이 본문의 문법적 오류가 있으며, 이로 인해 요한계시록을 바르게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로 인해 요한계시록의 헬라어 본문이 히브리어 혹은 아람어로 기록된 원전에서 번역된 것이며, 혹은 요한계시록의 헬라어 본문 기자가 헬라어를 모국어로 배운 사람이 아니라 헬라어를 외국어로 익힌 사람일 가능성이 있다는 합리적 추측을 해 왔다.


본서는 그와 같은 학문적 가능성을 바탕으로 방대한 자료와 치밀한 연구를 통해 요한계시록 원본이 헬라어 본문이 될 수 없으며, 여러 나라의 성경에서 중역된 한국어 성경이 성경 원문과 얼마나 거리가 먼지를 알게 될 것이다. 궁극적으로 요한계시록의 미궁은 잘못된 본문을 읽은 탓이며 아람어로 요한계시록을 읽을 때 요한계시록의 올바른 의미를 깨닫게 될 것이다.


목차


서문ㆍ5

일러두기ㆍ17

약어ㆍ18


제1장 계시의 서막ㆍ21

제2장 일곱교회 (1)ㆍ77

제3장 일곱교회 (2)ㆍ185

제4장 하늘의 보좌ㆍ293

제5장 하나님의 어린양ㆍ345

제6장 일곱 봉인ㆍ387

제7장 하나님의 종들ㆍ443

제8장 일곱나팔 (1)ㆍ507

제9장 일곱나팔 (2)ㆍ551

제10장 예언자ㆍ605

제11장 두 증인ㆍ655


참고 문헌ㆍ723

감사의 글ㆍ724


본문 펼쳐보기


우리는 지난 2천 년 동안 잘못된 본문으로 요한계시록을 읽어 왔다. 필자는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지난 4년간 이 책을 저술하였다. 이 책은 우리가 읽어 온 한글 성경은 헬라어를 저본으로 하여 번역되었기에 요한계시록 역시 잘못된 본문이라는 것을 밝힌다. 지난 2천 년 동안 기독교회는 신약성경의 헬라어 본문을 정경으로 믿어왔다. 그러나 지구상에 존재하는 5,700여 개의 헬라어 사본들은 모두 제각각이어서 과연 어느 본문이 진정한 본문인지 알 수 없다. 그래서 성서비평학자들은 자기들의 기호에 따라 성경의 어느 본문에 어느 부분은 삭제하고 어느 부분은 첨가한 누더기 본문을 소위 비평본 본문으로 출간하였다. 지금의 신약학자들은 모두 이 비평본 본문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신약성경의 본문이라고 생각한다. 한편, 이런 혼합 본문을 거부하고 소위 전사 본문이라 불리우는 흠정역 King James Bible을 더 신뢰할 수 있는 본문이라는 주장이 한국을 휩쓸고 지나갔다. 그리하여 킹제임스 성경으로 구원받지 않는 구원은 가짜라는 말까지 회자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헬라어 본문은 그것이 공인본문 Textus Receptus이든, 시내산 사본이든, 안디옥 사본이든, 알렉산드리아 사본이든 모두 예수님의 모국어가 아니다. 예수님은 태어나시면서부터 성인이 되실 때까지 아람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셨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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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하
저자는 보스턴대학교 신학부에서 성서와 역사신학 분과에서 “루터의 요한신학”을 다룬 논문으로 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의 신학 연구의 지평에는 언제나 성서의 기록에 대한 경외로 가득 차 있다. 저자는 유년기에 조부에게 한학을 사사하여 한시와 절구, 부를 짓고 사서와 주역의 십익(十翼)까지 공부하였고, 대학에서는 영문학을, 신학대학원에서는 히브리어와 헬라어을 집중 공부하였으며, 역사신학 연구를 위해 진학한 연세대학교 임철규 교수로부터 라틴어를 공부하였다. 도미하여 프린스턴과 보스턴에서는 독일인 교수인 볼프강 하세 교수로부터 중세 독일어와 중세 라틴어를 사사하였다. 콘콜디디아 신학교 내 종교개혁연구소 고문서 판독학 세미나에 입소하여 중세 영어, 독일어, 라틴어 필사본 펠리오그라피를 연구하였다. 귀국하여 중앙대학교 교수로 임용된 후 신약성서의 히브리 뿌리를 연구하기 위해 히브리어와 아람어를 다시 공부하였고, 2019년 다시 도미하여 뉴욕 블레스트 커뮤니티와 뉴저지 프린스턴에 신학연구소를 세우고 아람어 신약성서의 연구의 태두인 조지 람사 교수의 직제자 자넷 마지에라 교수에게서 아람어 신약성서를,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시리아 문학을 가르친 바 있는 조지 키라츠가 이끄는 베트 마라두토에서 아람어와 시리아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는 아람어 성경을 연구하는 공동체 예시바 샬롬을 이끌고 있으며 아람어 요한계시록 연구에 대한 세미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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