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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신학 (자기비움과 사회봉사의 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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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범(2)

쿰란출판사

2023년 02월 24일 출간

ISBN 9791161438085

품목정보 152*223*14mm296p44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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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無等)은 ‘평등이 크게 이루어져서 평등이란 말조차 사라진 상태’를 의미한다. 광주에 살면서 접하게 된 무등산은 신학자인 저자에게 현장의 신학화를 위한 강한 동기를 부여했다. 등급, 계급 구별이 없고 분리, 차별, 배제가 없는 평등한 세상은 하나님 나라의 진정한 모델이기 때문이다. 광주는 민주화의 열망과 희생정신이 서린 5·18민주화운동의 현장이자, 미국 남장로회 선교사들의 죽음을 초월한 헌신과 희생의 숨결이 배어 있는 곳이며, 이세종, 이현필 선생, 문준경 전도사, 손양원 목사, 유진 벨 선교사, 조아라 장로, 오방 최흥종 목사 등 무등산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실천한 헌신적 사랑과 사회봉사의 정신이 깃든 특별한 지역이다. 역사적인 특수한 환경과 위치적인 특성으로 형성된 다양하고 풍부한 광주의 신학적 자료들을 살펴보고, 더불어 ‘무등’을 추구했던 사람들의 사상과 영성 운동을 사료적인 접근과 함께 톺아보았다.


목차


추천의 글

_김진혁(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부교수) 

_이재근(광신대학교 신학과 교회사 교수) 


서문

_자기비움(케노시스)과 사회봉사(디아코니아)의 영성 


들어서기 전

_방랑하는 사람의 무등신학 형성기 


1. 동학과 그리스도교와의 만남

 1) 동학과 그리스도교와의 관련성 

 2) 사회생태적 영성과 윤리 

 3) 동학 전통의 역사적인 배경과 발전과정 

 4) 그리스도교의 성례전적 공유지 전통

 5) 성례전적 공유지와 동학의 비교종교학적 접근 

 6) 관계 의식, 관계 공동체, 상호연결성 

 7) 보편적인 사회생태적 비전으로서의 창조의식과 영성


2. 미국 남장로회 선교사들

 8) 서서평, 성공이 아니라 섬김으로 조선의 무등 세상을 열다 

 9) 유화례, 뿌리 깊은 나무가 되어 무등의 열매를 맺다

 10) 포사이드의 짧지만 강렬한 흔적, 광주의 아버지를 낳다 

 11) 걸인들의 친구 카딩턴, 예수 향기 발하다 


3. 교회의 공적 신앙을 실현한 인물들

 12) 버림으로 무등 사랑을 실천한 오방 최흥종 

 13) 사회적 약자를 우선으로 배려하는 하나님 나라의 삶 

 14) 사회윤리와 생태윤리가 만나는 곳 

 15) 무등의 청빈과 기도, 노동의 영성을 형성한 강순명

 16) 낮은 땅의 어머니 조아라 

 17) 변함없는 사랑으로 무등을 품다 


4. 지역의 토착 영성가들

 18) 이세종의 철저한 비움과 낮아짐의 영성

 19) 청빈과 절제, 금욕의 절대적 신앙

 20) 무등영성의 맥을 찾아서

 21) 맨발로 사회적 영성을 실천한 이현필 

 22) 헌신짝 사랑으로 평생을 살다


5. 동광원과 사회봉사

 23) 동광원의 청빈, 순결, 순명 

 24) 무등영성의 마르지 않는 샘물 

 25) 온전함을 따라 다르게 살기로 하다

 26) 사랑으로 모여서 사랑으로 지내다가 사랑으로 헤어지다


6. 5·18민주화운동과 교회의 역할

 27) 푸름과 붉음이 공존하는 광주의 오월 

 28) 우는 자들과 함께 울고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29) 트라우마와 죄의식의 기억을 넘어 무등 세상을 향해 

 30) 한 알의 밀알이 영원한 오월의 꽃으로 피어나다 


7. 시대정신으로서의 정체성

 31) 거대 소비문화에 맞서는 신학적인 결단 

 32) 과잉된 집착과 소유욕에서 벗어나는 시대정신 

 33) 신앙과 삶을 연결하는 창조중심적 영성 

 34) 무등신학의 원리인 사회생태윤리


8. 대멸종과 기후위기시대의 새로운 흐름

 35) 사회정의와 생태정의를 동시에 구현하는 무등신학 

 36) 창조세계의 청지기에서 돌봄의 역할로의 전환

 37)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는 무등신학 

 38) 대멸종의 시대에 응답하는 무등신학

 39) 인류세 담론의 양면성과 무등신학 


방랑하는 사람의 무등산 정상부 등반기 

맺는말_ 무등신학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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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범(2)
서울대학교에서 생물교육학을 전공하고 미국 럿거스 대학교에서 환경학 박사과정을 이수하는 중에 목회자로 부름을 받아 귀국하여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보스턴 대학교에서 생태윤리와 사회윤리 전공으로 S.T.M.과 Ph.D. 학위를 받았다. 2015년부터 호남신학대학교에서 기독교윤리, 사회윤리, 생태윤리, 공공신학, 사회학, 세계종교, 기독교 미디어 관련 과목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월광교회에서 영어예배를 담당하고 있다. 저서로는 The Wiley Blackwell Companion to Religion and Ecology(2017, 공저)와 『행복 목회의 신학과 실천』(2021, 공저) 등이 있고, 번역서는 『에큐메니컬 선교학: 변화하는 지형과 새로운 선교개념』(2019, 공역) 등이 있으며, 다수의 학술 논문을 출간하였다. 박사학위 논문의 제목은 "Donghak and Sacramental Commons: Eastern Learning, Creation Consciousness, and Korean Socioecological Ethics"이며, 보스턴 대학교의 존 하트(John Hart) 교수와 에모리 대학교의 월터 얼 플러커(Walter Earl Fluker) 교수가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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