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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핸드북

역사 해설 예배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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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

담북

2023년 10월 31일 출간

ISBN 979119803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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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교회를 세우는 고백, 사도신경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릅니다(롬 10:10). 신앙은 입으로 고백할 때 나의 믿음이 됩니다. 입의 고백은 마음의 확신에서 비롯되고 그 확신을 통해 삶의 고백으로 드러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사도신경은 우리 신앙을 입으로 고백하고 믿음을 삶으로 드러내도록 만드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배 가운데 사도신경을 고백하며 우리의 신앙을 확인하고 믿음을 굳게 세울 수 있도록 합니다. 『사도신경 핸드북』 은 사도신경의 역사에서 출발하여 해설과 예배 사용의 근거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사도신경의  중요한 역사와 해설을 간추려 핵심을 담았습니다. 짧은 분량이지만 심도 있게 다뤄야 하는 부분을 깊고 정확하게 해설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교적 잘 다루고 있지 않은 예배 가운데 사도신경의 위치와 공예배에 사도신경을 사용하는 근거들을 명쾌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사도의 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약속이 사도신경으로 우리 삶과 믿음 그리고 예배 가운데 생생하게 살아나도록 담아내고 있습니다. 사도신경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와 그 지체들을 다시 세우고자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되길 소망합니다. 


[저자 서문]

무엇보다도 사도신경의 내용은 예배 전체를 관통하고 있습니다. 설교, 세례, 성찬, 찬양과 기도에서 모두 사도신경의 내용이 흐르고 있습니다. 사도적 증언 위에 자신의 교회를 세우시겠다(마 18:18)는 예수님의 교회 세움의 약속과 사도신경을 고백하는 일은 함께합니다. 사도신경은 지금도 매 순간 살아 계셔서 교회를 세워 가시는 삼위 하나님에 대한 교회의 생생한 아멘을 담고 있습니다. 머리 되신 우리 주님의 몸, 교회가 많이 아프고 약해져 가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도 사도신경을 올바로 고백하는 것을 통해서 주님 주신 교회 세움의 약속이 우리 안에 실현되도록 소망해 봅니다.


목차


서문 4


제1부_사도신경 역사 8

1. Textus Receptus (T) 9

2. 사도신경 본문의 역사 13

고대로마신경(R) / 사도신경(T) /

사도신경 본문인 고대로마신경(R)과 사도신경(T)의 발전

3. 사도신경 재번역 (시안) 24


제2부_사도신경 해설 25

1. 사도신경의 구조 26

2. “나는 믿습니다” 28

사도신경, 믿음의 고백 / 사도신경과 세례 / 사도신경과 예배

사도신경과 가르침, 설교 / 사도신경과 교회건설

3.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53

나는 창조주를 ‘믿습니다’ / 나는 ‘전능하신’ 창조주를 믿습니다 /

나는 창조주 하나 님 ‘아버지’를 믿습니다 / ‘삼위일체’ 하나님의 창조

4. 나는 독생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67

이 분의 이름들 / 예수님의 구원 사역

5. 나는 성령을 믿습니다 94

성령을 믿습니다 / 거룩한 하나의 공교회 / 성도의 교제 / 죄사함 /

몸의 부활 / 영생


제3부_공예배에서 사도신경 사용 109

1. 예배 순서에서 사도신경 고백의 위치 110

2. 사도신경을 공예배에 사용하는 근거들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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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은 일차적으로 예배의 맥락에서 그리고 이를 확장한 삶의 전 영역에서 확인되는 성도의 표징이다. 구체적으로 예배에서 사도신경이 어떻게 사용되어야 하는지를 제안해 본다. 먼저 사도신경은 공예배 때 반드시 사용되어야 한다. 신앙고백은 예배의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는 것을 생략하는 것은 예배에 대한 불충분한 혹은 잘못된 이해를 담고 있다. 공예배 시 성찬이 있는 경우에는 설교와 성찬 사이에 고백한다. 이는 앞서 종교개혁자들의 사도신경 사용에서 이미 살펴 본 것이다. 사도신경이 설교의 요약이자 성찬에서 인쳐지는 믿음의 고백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공예배 시 성찬이 없는 경우에는 설교 전 적당한 순서에 고백한다.


중세 로마가톨릭은 단지 세례성사와의 연관성 속에서만 사도신경을 사용했다. 츠빙글리부터 종교개혁자들은 공예배에서 사도신경을 고백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예배 중의 사도신경을 단지 세례와의 연관성에서만 이해하지 않았고 그 이해를 좀 더 확장하였다. 칼뱅은 1542년 예배모범의 서문에서 우리의 영적인 회합(공예배)의 총합은 하나님의 말씀의 설교, 공기도 그리고 성례의 시행이라고 규정하였다.39 여러 다양한 형태의 변형은 모두 이 세 가지 일로 압축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의 모든 예배는 이 세 가지 기초 형태로 두어야 한다고 보았다. 칼뱅은 이 셋 중에서 설교를 예배의 최고의 지점으로 본다. 하나님의 진리로 가르침을 받는 것이 정당하게도 최우선이다. 루터와 츠빙글리로부터 시작된 이런 종교개혁의 전통은 칼뱅에게서도 동일하게 확인된다. 설교와 더불어 예배의 두 번째 기둥은 성례이다. 사실 설교와 성례를 들리는 말씀과 보이는 말씀이라고 할 만큼 서로 짝을 이룬다. 동일하게 삼위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고 그 은혜를 받고 누리며 표하는 것이다. 사도신경의 고백은 이 은혜를 함축하고 이 은혜의 실체를 증거한다. 따라서 사도신경은 사실상 예배 전체에서 나타나는 삼위 하나님의 살아있는 은혜를 증거하며 이를 실현하는 수단이 된다. 동시에 이는 회중의 응답이기도 하다. 삼위의 은혜를 고백하면서 이 고백으로 삼위의 은혜에 동참한다. 은혜의 실체 속에 참여하며 그 은혜를 자신의 것으로 수용한다.

칼뱅은 종교개혁이 추구한 예배의 두 기둥인 설교와 성찬 사이에 사도신경을 고백하게 함으로써 이런 실체를 증거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사도신경은 반드시 예배 중에 사용되어야 한다. 그리고 단지 사용할 뿐 아니라 사도신경을 통해서 예배의 모든 구성 요소들이 하나로 통합되어 있다는 사실도 함께 인식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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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
서울대학교에서 철학(B.A.)을 전공하고, 고려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를 취득한 후, 네덜란드 깜뻔(KAMPEN)신학대학에서 삼위일체론을 연구하여 신학석사(DOCTORANDUS)와 신학박사(TH.D.)를 취득하였다. 박사논문은 현대 삼위일체론과 구원론의 관련성을 연구한 "관계속에 계신 하나님과 구원론"으로 네덜란드에서 출판되었다. 네덜란드에서 8년간 네덜란드 개혁교회(해방)의 성도로 생활하면서 개혁교회를 가까이에서 경험하였다. 귀국 후 울산교회(예장 고신)에서 부목으로 사역한 후 현재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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