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현대 선교의 중요한 이슈들을 소개하고 무엇이 성경적이고 총체적인 선교인지를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배울 수 있는 탁월한 선교 지침서이다! 특히 이 책이 제시하는 선교의 본질과 적용은 방향을 잃고 분열된 한국 교회 선교를 확장하고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세상 가운데 복음을 살아내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의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성경적이고 총체적인 선교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1 최형근 박사_서울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 한국로잔위원회 총무 1

추천사 2 안승오 박사_영남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 2

추천사 3 비조이 코시 박사_인서티브 국제 총재 3

            폴 벤더-사무엘 박사_영국 옥스퍼드선교대학원 학장 4

            말콤 맥그리거 선교사_ 전 SIM 국제 총재 4

            케빈 하긴스 박사_전 윌리엄캐리국제대학교 총장 5

            넬슨 제닝스 박사_ 전 OMS 대표 5

            토마스 M. 스톨터 박사_그레이스신학교 선교학 교수 6

프롤로그 12

제1장 선교의 주체는 누구일까? 17

하나님의 선교(Mission of God)

제2장 우리 생각보다 더 큰 선교 47

총체적 선교(Wholistic Mission)

제3장 선교사 접근금지 79

창의적 접근 지역(Creative Access Nations)

제4장 비즈니스, 선교의 프런티어 115

비즈니스 선교(Business as Mission)

제5장 하나님, 인간의 몸을 입으시다 147

성육신 사역(Incarnational Mission)

제6장 새로운 주자들이 달린다 180

미션 플랜팅(Mission Planting)

제7장 현지 문화와 언어로 214

상황화(Contextualization)

제8장 선교지와 파송지, 경계가 무너지다 245

재입국과 디아스포라(Re-entry & Diaspora)

제9장 나는 선교사입니다 279

삶으로서의 선교(Life as Mission)

제10장 경계를 허무는 그리스도인 312

선교적 교회(Missional Church)

참고 문헌 344

본문 펼쳐보기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에서는 항상 ‘케리그마’와 ‘디아코니아’가 구분 되지 않고 동시에 나타났다. 예수님의 말씀이 예수님의 행동을 설명했고, 예수님의 행동이 예수님의 말씀을 증명했다. 둘 다 사람들을 향한 예수님의 사랑과 긍휼의 표현이었다.

p. 56

비즈니스 선교의 가장 큰 장점은 그 가능성이 거의 무한대라는 것이다. 이슬람 지역에서는 돼지고기만 안 팔면 되고, 힌두교 지역에서는 소고기만 팔지 않으면 된다. 즉, 비즈니스는 그 대상의 제한이 거의 없다. 

p. 132

그러다 보니 지극히 미국적인 교회 성장학 위에 한국적 문화 요소까지 덧입힌 자기들의 교회성장 전략 등을 전수(?)한다며, 거기에다 보너스로 한국식 예배 방식까지 그대로 전하는 일들이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다 정말 요즘 유행하는 한류에 ‘K-선교’라는 말까지 나올까 심히 두렵다. 

p. 232

21세기에 있어 선교의 가장 큰 변화는 세계화로 말미암아 좀 더 나은 삶을 찾아 이민과 이주로, 또는 외국인 근로자나 난민 등으로 열방의 다양한 민족이 서구 사회를 비롯한 우리에게 찾아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에 “가는 선교에서 가고 오는 다방향 선교”로 선교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p. 257

이제 우리 교회와 성도에게는 선택의 시간만 남아 있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관심으로 선한 사마리아인과 같이 우리를 찾아온 이방인들에게 손을 내밀 것인가? 아니면 애써 그들을 무시하거나 못 본체 할 것인가? 

p. 265

성경은 세상에는 두 가지 사람만이 존재한다고 말하고 있다. 선교사와 선교의 대상자가 바로 그것이다. 이제 우리가 확인할 유일한 한 가지는 우리가 선교사로 부르심을 받았는지 아닌지가 아닌, 세상의 어느 곳으로 그리고 어떤 모습으로 부름을 받았는가 하는 것이다. 

p. 281

영웅적인 이야기를 한다고 영웅이 되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영웅은 영웅적으로 사는 사람이다. 선교는 선교하자고 외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삶으로 복음을 증명해내야 한다. 우리의 믿음은 필연적으로 우리의 순종을 통해 그 실체와 진정성을 나타낸다. 

p. 291-292

추천의글

하나님의 선교는 성육신적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이 그 중심에 있기에 급진적이고 근원적이다. ··· 로잔운동(Lausanne Movement) 50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열리는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이 책이 제시하는 선교의 본질과 적용은 한국 교회 선교를 확장하고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최형근 박사_서울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 한국로잔위원회 총무 

이 책은 ··· 중요 선교 관련 용어들에 대해 아주 쉽고 자상한 설명을 담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하고 구체적인 실례까지 제시하고 있어 선교에 관한 바른 이해와 실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나아가 세계 선교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잘 제시하고 있어 세계 선교의 발전을 위해 귀하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오 박사_영남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

이 책은 저자의 신학적, 선교학적 관점에서뿐만 아니라 그의 선교사로서의 30여넌의 경험과의 상호작용에서 비롯되었다 ··· 그 결과물인 그의 저서는 학자와 선교사 그리고 성도 모두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 생각한다. 

비조이 코시 박사_인서티브 국제 총재

세상은 너무도 다양하고 하나님은 모든 상황에서 교회를 성장시키고 계신다는 사실에도 오래된 교회나 새로운 교회는 여전히 선교사만의 일이라 생각한다 ···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그 이야기를 이해하고 그 안에서 우리의 위치를 찾도록 돕고 있다.

폴 벤더-사무엘 박사_영국 옥스퍼드선교대학원 학장

지난 40년 동안 세계 선교는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 우리는 지금 21세기 선교의 새로운 시대에 살고 있으며 이 책은 선교의 새로운 상황을 탄생시킨 주요 변화와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 이 책을 선교에 헌신하는 교회 지도자들과 신학교 교수들과 성도에게 주저함 없이 추천한다.

말콤 맥그리거 선교사_전 SIM 국제 총재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지역 교회와 성도들이 선교적 DNA를 개발하도록 돕는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의 삶을 선교적 삶으로 받아들이도록 격려할 것이며, 또한 지역 교회가 선교적 교회가 되도록 격려할 것이다. 

케빈 하긴스 박사_전 윌리엄캐리국제대학교 총장

이 책을 통해 선교사들과 선교단체들이 큰 유익을 얻을 수 있겠지만, 모든 그리스도인과 교회 역시 지역적으로나 세계적으로 하나님의 선교 안에서 그들의 선교적 역할을 더 깊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넬슨 제닝스 박사_ 전 OMS 대표

이 책의 10개의 장은 하나님의 선교의 기초, 목적, 수단 및 전략을 설명하며 격동의 세상에서 지역 교회에 의한 사명의 성취를 가능하게 한다. 선교적 삶을 구현하기 위한 저자의 선교적 해석학은 신학자만을 위한 것이 아니며 모든 곳의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한 것이다. 

토마스 M. 스톨터 박사_그레이스신학교 선교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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