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교회로 세워지는 평신도 목회
최영기 | 두란노
11,000 9,900원
젊은 목사에게 보내는 편지
유진 피터슨 | 복있는사람
12,000 10,800원
위조된 각인
김형국 | 비아토르
17,000 15,300원
콕 집어 알려주는 청년사역 가이드
조세영 | 생명의말씀사
16,000 14,400원
한국교회 트렌드 2023
지용근 | 규장
20,000 18,000원
(리폼드 시리즈) 참 목자상
리처드 백스터 | 생명의말씀사
18,000 16,200원
목회 위험한 소명
폴 트립 | 생명의말씀사
20,000 18,000원
신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은 15가지
제프 로빈슨 | 생명의말씀사
15,000 13,500원
[개정판] 유기적 신앙공동체를 위한 목회학
양병모 | MCI(엠씨아이)
20,000 18,000원
강단목회
김흥수 | 크리스챤서적
17,000 15,300원
개척교회 목회자 리더십과 성격유형(MBTI)
이종수(4) | 형제들의집
15,000 13,500원
플랜팅 시드 - 교회를 심는다
홍민기(1) | 규장
13,000 11,700원
초대교회 리더들이 그토록 꿈꾸던 교회
박아청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20,000 18,000원
일터교회 개척
W. 제이 문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12,000 10,800원
예배 중심의 목회
전남수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16,000 14,400원
“왜 중앙대학교에는 대학교회가 있지?”
강의실에서 예배하며 예배 처소를 주시기를 기도했던 기도의 응답, 중앙대학교회!
믿음으로 선포하고 약속 믿고 광야로 나아가 생명의 샘물을 얻는 기적 같은 이야기!
영적 불모지와 같은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교회를 세우시고 지금까지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기록하다
37년 동안 중앙대학교회에서 믿음의 사람들을 세운 이제훈 목사의 주님과의 동행!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다빈치캠퍼스)에는 대학교회가 있다. 이 말에 돌아오는 반응은 대체로 두 가지다. “중앙대학교가 기독교 대학인가?”라는 반응과 “정말?”이라는 반응이다. 정말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 대학교회가 있다. 기독교 대학도 아니면서 이렇게 대학 캠퍼스 안에 대학교회가 있는 것은 신기한 일이다. 이 책은 그 신기한 일에 대한 소박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박하지만 그 안에 생명만큼 소중한 사랑으로 주께 헌신한 가슴들이 맺은 열매의 기적 같은 이야기들이다. 한 사람의 열심이 많은 사람들을 춤추게 한 아름다운 이야기들이다. 젊은 가슴들이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 가득했지만, 마음 둘 곳을 찾지 못한 목마름이 가득했던 광야, 그 광야에 생명의 물이 솟아나게 한 우물을 판 이야기들이다. 수많은 대학 캠퍼스에 여전히 목마름으로 광야의 길을 걷고 있는 이들에게 작은 소망의 불씨를 지펴 그들도 생명의 우물을 파는 용기를 주고 싶은 마음으로 이야기를 모았다. 지금도 광야에 샘물처럼 놓인 우물에서 마른 목을 축이며 행복해하는 이들이 다른 목마른 자들을 위해 또 다른 광야에서 우물을 파는 수고를 기꺼이 감당해내는 예쁜 삶을 살아내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본다.
[서문 중에서]
“교회 건축은 목사가 죽기를 각오하지 않으면 할 수 없다”
1990년 평택의 어느 교회 사모님께 교회 건축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렸을 때 근심어린 표정을 지으시며 들려주신 말씀입니다. 교회 건축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것인지가 이 문장 한마디에 담긴 것처럼 크게 들렸습니다.
어느 교회든 교회 건축 과정에는 기막힌 사연이 많을 겁니다. 그래서 남기고 싶은 말이 많을 것입니다. 그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겪어냈기 때문입니다. 어찌 보면 교회 건축은 힘은 들지만 특별히 자랑할 일도 아니고 기록으로 남겨 기념할 만한 특별한 일도 아닐 겁니다.
그럼에도 대학 교회 건축 과정을 글로 남기려고 하는 것은 이 기록을 읽는 다음 세대가 이전 세대보다 더 아름다운 헌신을 하도록 격려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학의 젊은 영혼들을 사랑하여 캠퍼스에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고 싶은 간절함으로 기도하는 이들에게 작으나마 용기를 주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 세대가 이 땅을 떠난 뒤에도 다음 세대 믿음의 후배들이 이 대학교회를 생명 같이 소중하게 여기며, 여기에 믿음의 선배들의 눈물과 기도, 삶의 헌신이 담겨 있음을 알고 믿음의 집으로 지켜냈으면 하는 소박한 꿈을 담았습니다.
_4~5P
들어가며
중앙대학교회 예배 처소를 꿈꾸다
강의실을예배처소로
가건물을예배처소로
총장과의면담
가건물을예배당으로
1989년겨울제직수련회그리고예언아닌예언
중앙대학교회 건축을 꿈꾸다
마음가운데소원을두고행하시는하나님
7살짜리아이의10살이되고싶은꿈
건축헌금을작정하다
건축위원회구성과기독동문회와의협력
학교와건축문제를다루기시작하다
건축헌금을모으기위해
2캠퍼스출신동문들과의만남
학교와의두번째건축문제협의
이사장의허락을받아내다
이젠돌이킬수없는강을건너다
어디에대학교회를지을것인가?그리고부지가결정되다
건축설계작업-“기도많이하셔야겠네요”
중앙대학교회 건축을 시작하다
시공사선정을위하여
드디어기공예배를
건설회사선정을마무리하고
건축이시작되다–이해할수없는일들
인부들의행패
비교적순탄하게
기막힌사연들
수시로바뀌는현장소장
드디어끝났습니다
꿈을가진자는언제나청춘이기때문입니다
입당예배그이후
붙들었던말씀
다시예수마을의꿈을
중앙대학교회 건축 감사의 고백들
두렙돈의기적ㅣ이영형
우리는여전히꿈을꿉니다ㅣ이근배
35년전의다짐ㅣ김종석
약속을이루시는하나님ㅣ김영기
축복을더하시는하나님ㅣ장세희
믿음의고향벧엘ㅣ김문석
새성전으로의이전그이후ㅣ이승재
여호와의행하심이나타나는성전ㅣ김현아
행동하는믿음으로이룰새역사를기대하며ㅣ나용태
마땅히할일을했을뿐인데ㅣ김지영
한마음으로이룬성전의기초ㅣ황복녀
나를사용하신하나님ㅣ이경선
마치며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대학교회 연혁
동판에 새긴 교회를 세운 아름다운 이름들
이제 우리는 어떤 일이 와도 돌아설 수 없습니다. 바로 우리들의 미래와 우리들의 아이들 때문입니다. 앞을 볼 수 없는 어떤 아버지가 아들에게 떳떳한 아버지였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 해발 6,000미터가 넘는 히말라야의 정상에 섰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우리 아이들에게 하나님과 함께 살아온 삶의 흔적을 대학교회 건축을 통해서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우리를 보고 삶을 배우는 우리 아이들에게 예수의 사람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이전보다 더욱 생생하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_180P
건축이 중단되거나 헌금에 대한 두려움으로 힘들어 할 때마다 붙들고 의지했던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출애굽을 할 때, 뒤에서 바로의 군대가 쫓아오는 것을 보고 하나님 앞에 엎드리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셨던 말씀, 모세가 백성들에게 외친 말씀입니다. 곧 출애굽기 14장 14절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이 말씀을 붙들고 ‘여호와의 행하심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도함’으로 달려왔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을 붙들고 몸부림치는 그의 자녀들의 목마름을 한 번도 외면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필요를 따라 채우시고 부어주셨습니다.
_186~187P
어쩌다 기차를 타고 지방을 갈 때 창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교회 건물들을 봅니다. 교회 건축을 경험하기 전에는 그 수많은 교회들에 담긴 그보다 많은 이야기들을 몰랐었습니다. 그러나 경험한 이후에는 그 모든 교회가 성도들의 눈물과 수고 그리고 헌신이 녹아들어 그렇게 세워질 수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그 안에 눈물겨운 수많은 간증들이 가득할 겁니다. 이를 알기에 창밖으로 스치는 예배당을 볼 때마다 교회 이름은 모르지만, 주께서 알고 계시기에 주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그 교회를 축복하며 기도를 하곤 합니다.
가건물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대학교회 건축 비전을 성도들과 공유하고 몇 년 지나지 않았던 어느 해 겨울에, 수험생 실기고사가 있었습니다. 자녀들이 실기고사를 치르고 있는 시간에 부모님들이 예배당에 모여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합니다. 예배를 마치고 학부형 한 분이 예배를 섬기고 있는 저와 학생들을 나무랍니다. 의외의 모습에 당황을 했지만 그분이 하시는 말씀을 주께서 하시는 말씀으로 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은 뭐하시는 분들입니까? 다른 건물들은 멀쩡하게 번듯이 세워져 있는데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당은 이렇게 낡은 가건물로 되어 있는데도 기도는 하고 계십니까? 제대로 된 예배당 건물을 위해서 기도하고 계세요?”
수험생들과 부모님을 위해 예배드리고 섬기는 봉사를 하고 있는 저와 형제자매들은 순간 당황했지만 저는 이 꾸지람을 교회 건축을 두려워하며 머뭇거리는 모습을 주께서 책망하신 것으로 받았습니다. 이를 계기로 이전보다 더욱 주를 의지하면서 기도했고 가나안을 앞둔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에 발을 담그듯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대학교회가 중앙대학교 안에 세워지게 된 수많은 간증 가운데 이 책에 담긴 것은 아주 작은 부분일 겁니다. 언제나 고백하는 말과 같이 모두 주께서 하신 일들입니다. 저와 그리고 생명같이 소중한 것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은 주께서 하신 일에 함께한 것만으로도 이미 많은 복을 누렸습니다.
책에 모두 담을 수 없지만 그때 눈물겨운 헌신을 보여준 형제자매들의 그 이후의 삶의 모습들은 하나님께 복을 받은 모습들로 가득합니다. 주의 약속을 믿고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주 앞에 부어드렸던 그 헌신에 주님이 놀라운 복으로 갚아주셨음을 생생히 지켜보았습니다.
지금 예배당 의자에 앉아 예배를 이어가는 후배들과 모든 성도님들도 그 복을 함께 누렸으면 하는 소망으로 대학교회 건축이야기를 적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대학 안에 아름다운 예배당이 세워져 있음은 우리 모두의 자랑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해마다 새 얼굴들을 기다리며, 이렇게 현수막을 붙여 놓곤 합니다.
“중앙대학교에는 대학교회가 있습니다.”
_235~237P
저자 |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
---|---|
크기 |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
쪽수 | 전자책의 경우 제외 |
제품 구성 |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
출간일 |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세화면 표시 |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만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2,5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