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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바이블 (구약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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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ILLUST BIBLE OLD TESTAMENT

석용욱

테히림

ISBN 9791198711304

품목정보 215*300*12mm91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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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먹선의 일러스트로 만나는

구약성서 39권!


흩어진 퍼즐 조각처럼, 구절 구절로만 접하던 성경.

그 성경의 큰 흐름으로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하는 책.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구약성서 전체를 작가의 먹선 일러스트로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림과 묵상의 조화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읽을 수 있는 아트북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손으로 표현, 

곳곳에 심긴 작가적 상상력이 매 장을 넘길 때마다 하나님을 묵상하게 한다."

_최철규 작가 (만화로 읽는 천로역정 저자)


"성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흑백의 간결한 조화가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하다."

_정성진 실장 (분당우리교회 아트디렉터)


도서출판 테히림(TEHILLIM)

'테히림'은 '시편'의 히브리 원어를 그대로 발음한 것입니다.

시편은 시와 노래, 즉 문학과 예술의 책이고 이는 인간의 정서를 담는 장르입니다.

도서출판 테히림은 성경이 교리로만 꽉 채워진 빈틈없는 경전이 아닌

시와 노래 같은 인간의 감정적 언어도 정경으로 일부로 포함했다는 사실에 감명,

예술적이고 문학적인 기독교 출판 콘텐츠를 만들어 가고자 시작되었습니다.


목차


1. 시작하는 글 _ PROLOGUE

2. 모세오경 _ BOOKS OF MOSES

3. 왕국의 역사 _ HISTORY BOOKS

4. 시와 노래 _ POETRY AND SONGS

5. 선지자들 _ PROPHETS

6. 포로 시대 _ THE EXILE


본문 펼쳐보기


"욥기_인간은 이해할 수 없다. 다만 경외할 뿐이다."

인간의 지성은 위대하지만 전능하진 않습니다.

우리 삶에는 늘 그 지성으로 다 채울 수 없는 여백이 존재하지요.

욥도 그 여백을 채우려 애썼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고난을 풀어내기 위해 몸부림쳤습니다.

하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여백을 채우려 할수록 고뇌는 깊어졌고

당대 최고의 지성인이었던 세 친구의 뾰족한 조언은

아픈 가슴을 헤집기만 할 뿐이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욥과 대면하십니다.

욥에게는 그 자체가 회복이었고 해답이었어요.

그는 마음에 남아 있던 질문들을 미지의 여백으로 남기고

하나님을 향한 신비와 경외로 그 애백을 채워 가기로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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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용욱
천상 선교사로 (missionary) 부름 받은 그는 자신에게 부여받은 재능인 그림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완성해 가는 소명자이다. 1977년 서울에서 태어나 단국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으며 학교에서, 알게 된 예수전도단에서 DTS를 수료하였다. 이후 한국의 대학 캠퍼스와 뉴욕 코너스톤 뉴질랜드, 오클랜드 등에서 간사, 선교사로 섬겼으며 코로나 기간을 통해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다시금 해외 선교사로의 부르심에 순종키 위해 준비하고 있다. 저서 <하나님과의 친밀감 > 처음과 나중 <그리스도인의 만남과 결혼 > 처음과 나중 <바리스타로 오신 예수> IVP <왕이 된 양치기 마음 드림> 규장 <붉은 고래를 찾아서 환승역 > 홍성사 <내 마음이 멈춘 그린 묵상>, <러브캔버스>,< 빛과 먹선 이야기 혼자는 아닐 거야>GTM 공저 <하나님께 돌아오는 연습 하나님의 >,< 때를 선택하는 연습> 스텝스톤 <하나님과 날아오르는 연습> 예수전도단 < 쏘라비안 나이트 투나비안 나이트> 죠이선교회 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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