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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의 재발견

우리는 어떻게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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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REDISCOVERING HOLINESS

제임스 패커

장인식 역자

토기장이

2016년 03월 30일 출간

ISBN 9788977823488

품목정보 148*210mm48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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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은 영성과 도덕성이란 두개의 기둥에 놓인 아치와 같다"
2015년 실명이후 미국 '복음연합'과의 패커 인터뷰 전문 게재

모든 크리스천은 거룩해지고 싶어한다. 거룩한 영성과 거룩한 삶을 꿈꾼다. 거룩한 삶을 추구할 때 하나님과 더 친밀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만 ‘거룩’이란 주제가 더 이상 우리를 설레이게 하거나 거룩해지기 위해 절제하고 훈련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일 것이다. 한때 그리스도인들이 거룩한 삶을 하나님의 명령으로 여겨 굉장히 강조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의 경우는 어떠한가! 우리를 기쁘게 하는 설교를 듣고 그러한 종류의 책을 읽으며,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생활 방식에 젖어 살다 보니, 과거의 성도들이 거룩함에 이르는 ‘뚜렷한 대로’를 따라 살았다는 사실을 상상조차 할 수 없게 되었다. 패커 박사는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세대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거룩함에 이르는 ‘뚜렷한 대로’를 다시 한 번 제시하며, 자유와 기쁨을 만끽하며 그 대로를 걸어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패커 박사는 이 책에서 ‘모든 그리스도인이 거룩하게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고, 거룩한 삶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만 부정한 삶은 그분을 분개하게 하며, 거룩함이 없으면 아무도 주님을 볼 수 없다’는 성경의 진리를 다시금 재발견하도록 돕는다. 나아가 “거룩함은 ‘영성’과 ‘도덕성’이란 두 개의 기둥에 놓인 아치와 같아서, 두 기둥 중 어느 하나가 가라앉으면 반드시 무너지게 되어 있다”라고 경고한다. 현대 교회들은 대체로 영성만을 강조하며 도덕성은 개인의 문제로 취급하여 거의 관심을 갖지 않는다고 질타한다. 지금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가? 우리의 영성은 삶에서 들어나고 있는가? 혹시 거룩한 삶과 별개로 거룩한 영성만 추구하고 있진 않은가?

거룩함에 이르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지만 믿음을 가지고 언덕과 골짜기를 지나다 보면,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게 되고, 그분께 더 가까이 나아가 있음을 발견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위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먼저 회개를 통해 아래로 자라야 한다”는 제임스 패커의 예리한 지적을 우리 모두 깊이 새겨들을 필요가 있겠다.

「거룩의 재발견」은 제임스 패커박사가 펼치는 거룩에 대한 모든 것을 접할 수 있는 명저이다. 제임스 패커라는 영적 거장의 어깨위에 올라가 ‘거룩의 파노라마’를 즐겨보라. 

목차


제임스 패커 인터뷰
추천의 글
서문


Chapter 1 거룩함이란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ㆍ031

Chapter 2 구원에 대한 탐구 : 거룩함이 왜 필요한가?ㆍ077

Chapter 3 구원에 대한 감사 : 거룩함의 기본ㆍ123

Chapter 4 거룩함 : 전체적인 조망ㆍ161

Chapter 5 위로 성장하기 위해 아래로 자라기 : 회개하는 생활ㆍ209

Chapter 6 그리스도의 성품까지 자라기 : 건강한 그리스도인의 경험ㆍ267

Chapter 7 강건하게 자라기 : 능력을 받는 그리스도인의 삶ㆍ337

Chapter 8 인격 만들기 : 인내 훈련ㆍ395


부록 • 묵상 및 적용을 위한 스터디 가이드

역자 후기

추천의글


패커가 말하는 거룩의 기본은 구원에 대한 감사로부터 시작한다. 그래야 거룩이 삶으로 이어진다. 여기서 시작하지 않기때문에 거룩이 율법이 되어 버린다. 거룩은 결코 율법이 아니라 감사이며 선물임을 패커는 일깨워 준다.
김도훈|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위로 하나님을 향해 거룩함을 이루기 위하여서는 오히려 자신의 부패를 보는 아래로의 성장이 있어야 한다는 저자의 비유는 ‘회개와 거룩함의 원리’를 누구라도 핑계할 수 없게끔 쉽게 설명을 해준다.
김병훈 교수|합신대학교 조직신학


그리스도인의 삶이나 오늘날의 목회와 관련하여, 이 책보다 더 유용한 책을 최근에 본 적이 없다.
달라스 윌라드|「하나님의 모략」저자


영적 성품의 정점인 ‘거룩함’이라는 중후한 신학적 주제가 신앙생활의 경험 속에서 실천적 꽃으로 개화되어 가는 과정을 유려한 필치로 설명해낸 역작이다.
류호준 교수|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극도의 물질적이고 감각적인 만족을 추구하는 세대를 살고 있는 헌신된 그리스도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거룩함에 대한 목마름을 갖고 있다. 패커는 그 목마름에 대한 해갈의 길을 이 책을 통해서 매우 생생하게 제시해주고 있다.
유해룡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영성신학


패커는 거룩함에 이르는 여정을 회복을 위한 치료과정으로 이해한다. 즉, 성화란 하나님의 병원에서 이루어지는 치료 과정인 셈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구성된 ‘영원한 진료팀’은 우리 안에 거룩함을 주입해 주시며,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빚어 주신다. 패커는 그 여정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장경철|서울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제임스 패커의 「거룩의 재발견」은 거룩에 이르는 길을 개인의 기질에 맞춰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독자들이 가 고자 하는 거룩함의 순례의 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정성진 목사|거룩한빛 광성교회 담임


기독교 역사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거룩함을 거듭 재발견해온 흐름이다. 주님을 깊이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 진리를 재발견할 때마다 기쁨으로 가득했다. 이 책을 통해 당신 안에 거룩함을 재발견해 가는 설레임이 가득할 것을 믿는다.
지형은|말씀삶공동체 성락성결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더 이상 교회가 무시할 수 없는 주제들을 명쾌하면서도 읽기 쉽게 다룬다.
찰스 콜슨|「백악관에서 감옥까지」저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성결성 회복운동이다. 영성과 도덕성으로 무장한 거룩함이 이 시대에 우리가 나가야 할 방향이다. 제임스 패커의 「거룩의 재발견」은 그 길을 안내하는 탁 월한 길잡이다. 모든 기독교인들의 필독서다.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담임, 전 서울신학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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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패커
20세기 가장 중요한 신학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마틴 로이드 존스, 존 스토트와 함께 복음주의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반지성적 경향에 맞서 청교도 신앙을 바탕으로 신앙과 지성을 겸비한 복음주의 운동을 가능케 한 현대 복음주의 형성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옥스퍼드 코퍼스 크리스티 칼리지에서 문학사, 문학석사,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옥스퍼드 재학 중에 C. S 루이스를 처음 만나 일생 그의 영향을 받았고, 옥스퍼드 기독학생연합에서 기독교를 위해 평생을 헌신하기로 다짐했다. 

1978년에는 “성경무오성을 지지하는 시카고 성명”에 동참했고, 「크리스채너티 투데이」의 수석 편집자로 일했으며, 캐나다 벤쿠버 리젠트 칼리지의 명예교수로 재직했다. 정중하지만 타협 없이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소리로 기억되기를 바랐던 그는 2020년 7월 17일 밴쿠버 자택에서 93세에 주님의 품에 안겼다.

베스트셀러 『하나님을 아는 지식』(IVP)을 포함해 30권이 넘는 책을 저술하거나 편집했다. 『ESV 성경』의 편집 주간, 『ESV 스터디바이블』의 신학 편집자를 맡았으며 주요 저서로는 『복음 전도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인도』,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이상 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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