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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시그니처 IS GOD REAL

빅뱅 미세조정자 생명 설계 원리로 보는 하나님 존재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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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IS GOD REAL-Exploring the Ultimate Question of Life

리 스트로벨

김애정 역자

국제제자훈련원(DMI)

2024년 06월 21일 출간

ISBN 9788957319017

품목정보 154*225*15mm300p45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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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탐사 저널리스트, 리 스트로벨의 신간

󰋯

“리 스트로벨이 쓴 책 중에서 

단 한 권만 고르라면 이 책을 선택하겠다!”



현대 과학의 언저리에서 포착한,

창조주 하나님의 확실한 흔적들


우주의 기원과 정교한 설계는 오랫동안 과학자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탐사 저널리스트이자 변증가인 리 스트로벨은 이러한 최신의 과학적 발견들이 오히려 창조주의 존재를 가리키고 있음을 명쾌하게 보여준다.

이 책은 현대 과학의 최신 발견을 종합하여, 이들이 오히려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가리키는 증거가 된다는 점을 체계적으로 보여준다. 과학과 신앙 사이의 갈등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하나님을 믿는 이들에게는 그 믿음에 대한 합리적 근거를 제공한다.

특히 저자는 자신이 직접 겪었던 회의주의자에서 신자로의 여정을 솔직히 공유하며, 독자들을 무척 흥미로운 지적 모험으로 초대한다. 각 장마다 제시되는 심층적인 과학 지식과 이에 기반한 논증은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각 주제에 대한 다양한 반론들도 함께 다루어,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한다.

또한, 단순히 과학적 사실들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것들이 우리의 세계관과 인생관에 미치는 영향까지 깊이 있게 탐구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존재와 우주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것이다. 과학, 철학, 신학을 아우르는 이 책의 통합적 접근은 현대인들의 지적 갈증을 해소하는 동시에, 삶의 근본적인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는 여정에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과학과 철학 분야 최상위 전문가

8인과의 인터뷰


이 책은 과학과 철학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 8인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하나님 존재에 대한 증거들을 생생하게 살피고 있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인터뷰 모음집이 아닌, 현대 과학과 철학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석학들의 사상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지적 여정이기도 하다.


저자는 빅뱅 이론이 우주에 시작이 있었음을 시사한다는 점에 주목한다. 우주론 전문가 윌리엄 레인 크레이그와의 대화는 독자들을 우주의 기원에 대한 흥미진진한 탐구로 이끈다. 그의 칼람 우주론적 논증은 우주의 시작이 창조주의 존재를 요구한다는 주장을 논리적으로 전개한다. 이 과정에서 독자들은 현대 우주론의 최신 이론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과학과 철학이 만나는 지점에서 발생하는 흥미로운 질문들을 만난다.

물리학자 마이클 스트라우스와의 인터뷰는 우주의 미세조정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그는 우주가 생명체 탄생에 적합하도록 정교하게 설계되었다는 주장을 펼치며,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과학적 증거들을 제시한다. 특히 미세조정의 정도를 실생활의 예시로 비유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DNA에 담긴 방대한 유전 정보에 대한 분석 역시 이 책의 백미다. 분자생물학자 스티븐 마이어의 연구를 바탕으로, 정보는 항상 지성에서 비롯된다는 주장을 펼친다. DNA의 복잡성을 컴퓨터 코드에 비유하는 등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으로 가득하다. 그의 설명은 생명의 기원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들을 포함하고 있어, 독자들에게 현대 생물학의 최전선을 경험하게 해준다. 특히 정보의 본질과 기원에 대한 철학적 고찰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사고의 지평을 열어줄 것이다.

철학자 피터 크리프트와의 인터뷰는 고통의 문제라는 오래된 철학적 난제를 다룬다. 그는 하나님이 더 큰 선을 위해 일시적 고통을 허용하신다는 설명을 통해, 신의 존재와 세상의 악이 양립 가능함을 논증한다. 이는 단순한 이론적 논의를 넘어, 실제 삶의 고통 속에서 의미를 찾으려는 이들에게 깊은 위로와 통찰을 제공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8인의 전문가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석학들이다. 그들과의 대화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독자들을 지적 모험으로 초대한다. 복잡한 과학 이론과 철학적 개념들이 쉽고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어,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 독자들도 충분히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신앙의 합리적 근거와

인생의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이들에게

 

이 책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합리적 근거를 제시하며, 인생의 근본적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는 이들에게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종교적 교리나 추상적 철학 담론을 넘어, 현대 과학과 철학의 최신 성과들을 토대로 신앙의 합리성을 논증한다. 빅뱅 이론, 우주의 미세조정, DNA의 복잡성 등 현대 과학의 최신 발견들이 어떻게 창조주의 존재를 가리키는지 상세히 설명한다.

동시에 이 책은 고통의 문제, 하나님의 숨어계심 등 신앙의 난제들도 정직하게 다룬다. 특히 피터 크리프트, 윌리엄 레인 크레이그 등 현대 기독교 철학의 대가들의 견해를 바탕으로, 이 난제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저자는 자신의 회의주의자에서 신자로의 여정을 솔직하고 상세하게 공유한다. 이는 단순한 개인사 소개가 아닌, 치열한 지적 탐구의 과정을 보여주는 생생한 기록이다. 그가 “무신론자로 살기에는 믿음이 부족했다”라고 고백하는 부분은 많은 독자의 공감을 얻을 것이다. 특히 그가 직면한 의문들과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궁극적으로 이 책은 독자들에게 증거를 면밀히 검토하고 "하나님이 정말 계신가?"라는 질문에 스스로 답하도록 초대한다. 저자는 각 주제에 대한 다양한 반론들도 함께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균형 잡힌 시각을 얻을 수 있으며,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독자들에게 끼워 맞추기 식(ready-made)의 답변을 제시하는 대신, 스스로 생각하고 결론을 내릴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이 책은 특히 지성과 신앙의 조화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과학을 공부하면서 신앙에 의문을 품게 된 학생들, 합리적 사고와 영적 갈망 사이에서 고민하는 전문직 종사자들, 삶의 의미를 깊이 고민하는 중년층 등 다양한 독자층에게 새로운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더불어 무신론자나 회의론자들에게도 열린 자세로 다가간다. 그들의 의문과 비판을 진지하게 다루면서, 동시에 그들이 미처 고려하지 못했을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깊이 있는 내용과 명쾌한 논리, 그리고 저자의 진솔한 고백이 어우러진 이 책은 독자들을 지적으로 도전하고, 영적으로 새롭게 하며, 궁극적으로는 진리에 대한 확신을 통해 더 자유로운 삶으로 인도하고 있다. 신앙의 합리적 근거를 찾는 이들, 인생의 큰 질문들에 대한 답을 구하는 이들, 그리고 지성과 영성의 조화를 추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필독서가 될 것이다.


목차


서론: 하나님의 존재를 찾아가는 길



1장___ 우주에는 창조주가 필요하다 

인터뷰▶  빅뱅 너머의 진실: 우주 기원의 논리


2장___ 우주에는 미세조정자가 필요하다

인터뷰▶  생명을 위한 우주의 설계도를 엿보다 

 

3장___ 우리의 DNA는 설계자를 요구한다 

인터뷰▶  생명 기원의 미스터리


4장___ 부활 사건은 예수가 하나님임을 보여주었다

인터뷰▶  부활에 관한 최소한의 증거들


5장___ 하나님을 체험하다

인터뷰▶  종교적 체험, 어떻게 신뢰할 수 있을까?


6장___ 어떤 하나님이 진짜인가? 

인터뷰▶  세계관 대결, 변증 피라미드 


7장___ 딴지 걸기 1: 

하나님이 계신다면, 왜 고통이 있는가?

인터뷰▶  여전한 고통 속에서도 소망하는 이유


8장___ 딴지 걸기 2: 

하나님이 계신다면, 왜 숨어 계시는가?

인터뷰▶  하나님의 침묵과 씨름하는 법


결론: 진짜 하나님과의 만남



더 깊은 연구를 위한 추천 자료

묵상 및 그룹 토의 가이드

감사의 말

미주


본문 펼쳐보기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충분히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어릴 적 교회를 다녔던 경험이나 종교 교육을 받았던 것이 오히려 마음을 더 굳게 닫게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다. 많은 이들이 영적인 삶에 대한 깊은 동경을 가지고 있음에도, 실제로는 자신의 영혼을 진정으로 만족시킬 수 있는 믿음으로부터 멀어져 가는 상황에 있을지도 모른다.

한 가지 제안을 하겠다. 이 책의 첫 장을 읽기 전, 당신의 영혼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기도를 하기 바란다. 길지 않다. 누가 듣거나 말거나 이렇게 기도해보라. “하나님, 만일 당신이 계시다면, 저에게 당신이 누구신지 볼 수 있는 눈을 열어주십시오. 그렇다면 저는 제 삶을 온전히 드리겠습니다.”

이 기도는 위험할 수 있다. 진심으로 기도한다면, 단순히 관찰자의 위치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진리를 향해 나아가는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이는 미지의 여정을 시작하는 것과 같다. “당신이 무엇을 구할지를 조심스럽게 선택하라.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라면 정말로 얻게 될 테니까”라는 옛 속담이 떠오른다.

/ 서론: 하나님의 존재를 찾아가는 길_ 25~26면


나는 구슬만 한 크기로 표현된 우주가 표지 장식으로 실린 《디스커버》를 펼쳤다. 내가 크레이그에게 들려준 기사에 따르면, 양자이론은 보통 수명이 매우 짧은 아원자 입자 쌍이 진공 상태에서도 실제 사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기사는 “분자 크기의 물질이 자발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생성되는 일은 매우 드물다”라고 밝혔지만, 1973년 컬럼비아대학교의 한 조교수는 우주 자체가 이와 같은 방식으로 존재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MIT의 물리학자 앨런 구스의 말을 빌리자면, 우주 전체는 “공짜 점심”일 수 있다.

크레이그는 이어서 설명한다.

“기사에서 말하는 이러한 아원자 입자를 ‘가상 입자’라고 부릅니다. 가상 입자는 이론적 실체이며 단지 이론적 구성물에 불과할 뿐이어서 실제로 존재하는지조차 확실치 않습니다. 하지만 훨씬 더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이 입자들이 실재할지라도, 그것은 무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양자 진공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진공’의 개념과는 전혀 다릅니다. 다시 말해,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은 요동치는 에너지의 바다이고, 풍부한 물리적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물리 법칙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격렬한 활동의 장입니다. 이러한 입자는 진공 상태의 에너지 변동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그것은 무에서 생겨난 게 아니고, 원인 없이 생겨난 것도 아닙니다. 그 원인은 바로 양자 진공과 그 진공 속에 내재된 에너지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양자 진공의 기원은 무엇인가’, ‘그것은 어디에서 왔는가’라고 물어야 합니다.”

크레이그는 그 질문을 이어가기 전에 잠시 머뭇거렸다. “결국 창조 문제를 뒤로 미루었을 뿐이지요. 이 역동적인 에너지 바다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설명해야 하니 말입니다. 어쩌다 보니 우리는 기원이라는 본질적인 질문에 돌아와 있네요.”

/ 1장. 우주에는 창조주가 필요하다_ 38~39면


스트라우스는 우주의 미세조정에 대한 설명으로 다음과 같은 비유를 들었다. “서로 다른 물리적 매개변수를 조절하는 100개의 다이얼과 스위치가 달린 제어판을 상상해보세요. 단 하나라도 잘못 조정되면, 우주 어디에서도 지능적인 생명체가 존재할 수 없게 됩니다.”

또 다른 학자는 이 복잡한 문제를 설명하면서 “단지 각 상수의 값을 조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 사이의 비율도 정밀하게 조정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이해하기 힘든 크기의 숫자들로 이 제어판이 가득 찬다면 실패 확률은 불가능한 수준으로 증가하게 된다.”

제레인트 루이스는 컴퓨터를 이용해 물리학 법칙과 상수들을 조정하며 우주 시뮬레이션을 구축하려 했으나, 그 결과는 파국적일 뿐이었다.

스트라우스는 말했다. “제어판의 다이얼 하나만 조금이라도 잘못 조정해도,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는 황량한 불모지로 변하거나 아예 존재할 수조차 없게 됩니다. 이것은 기독교 과학자들만의 견해가 아니에요. 실제로 우리 우주가 미세하게 조정되어 합리적으로 형성되었다는 사실에 거의 모든 과학자가 동의합니다. 여기서 질문은 그것이 어떻게 가능한가입니다. 가장 설득력 있는 가설은 초월적인 설계자, 즉 창조주에 의한 설계입니다.”

“미세조정의 몇 가지 예를 들어주시겠어요?”

“물론입니다. 한 가지 매개변수는 우주에 있는 물질의 양입니다. 우주가 팽창함에 따라 모든 물질은 중력에 의해 다른 물질에 끌립니다. 물질이 너무 많으면 별과 행성이 형성되기 전에 우주는 저절로 붕괴되지요. 반면에 물질이 너무 적으면 별과 행성이 합쳐질 일은 없을 테고요.”

“물질의 양은 얼마나 미세하게 조정되어 있나요?”

“물질의 양은 빅뱅 직후 1조 조의 조의 조의 조 분의 1로 정밀하게 조정되었다는 게 밝혀졌습니다”라고 그는 대답했다. “그것은 0이 60개인 수치예요! 동전 한 닢만큼의 아주 미세한 물질량 변화만 있었더라도 우리가 알고 있는 이 우주는 존재하지 않을 겁니다.”

이것은 정말 놀라운 수준이다. 우리가 볼 수 있는 우주의 직경은 지름으로 276억 광년이라는 거대한 수치다. 그리고 이 우주의 지름을 집에서 사용하는 밀리미터 자의 눈금 하나인 1밀리미터와 비교해본다면, 1밀리미터는 우주의 지름에 비한다면 훨씬 작지만, 그 작은 1밀리미터조차도 우주가 얼마나 섬세하게 조정되어 있는지 보여주는 이 매개변수보다 훨씬 큰 수준이 된다! 즉,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밀한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 2장. 우주에는 미세조정자가 필요하다_ 58~59면


궁극적으로 믿음이란, 제기할 수 있는 모든 영적 문제에 완벽하고 완전한 답을 얻어야 갖는 게 아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삶의 다른 영역에서 그런 수준의 결정적인 증거를 요구하지 않는다. 요점은 우리에게 행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증거가 충분히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중요하다.

믿음은 선택, 의지의 발걸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고자 하는 결단과 관련된다. 겸손하게 자신을 내려놓고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

그리스도인이 되는 데 지성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다만 자존심은 내려놓아야 한다. 이기주의와 오만함을 극복하고, 하나님을 향한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해 자기애를 넘어서야 한다.

윌라드의 말을 나 자신에게 적용하자면, 가장 큰 문제는 “나는 진정 무엇을 원하는가?”에 있다. 나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고, 죄책감에서 해방됨을 경험하고, 원래 창조된 방식대로 살고, 내 삶을 통해 하나님이 목적하신 바를 추구하고, 일상에서 그분의 능력을 활용하고, 이생과 영원한 내세에서 그분과 교제하기를 원했는가? 그렇다면 그분에게 “예”라고 응답하는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만한 증거는 충분했다.

/ 결론: 진짜 하나님과의 만남_ 244~245면


추천의글


저자는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이성의 기준으로 진리를 찾아가는 중에 뜨거운 영적 열정이 용솟음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의 절실한 물음은 진리에 대한 갈증으로 읽는 이의 영혼을 적십니다. 그 진정성 앞에서는 하나님을 부정하던 무신론자의 마음조차도 녹아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론이 아닌 실제 체험의 고백은 진리를 향해 방황하는 현대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합니다.

_오정현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이 시대 가장 탁월한 기독교 탐사 저널리스트답게 그는 성서학, 과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하나님을 믿어야 할 강력한 근거를 명쾌하고 설득력 있게 제시합니다. 치밀한 철학적 논리와 다양한 과학적 논증을 담고 있기에 독자의 입장에선 조금은 곤혹스럽고 따라가기가 그리 쉽지는 않겠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읽어나간다면 책을 다 읽었을 때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우리에게는 영원한 소망이 있다!”라는 고백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젊은 세대를 지도하는 신학생, 전도사, 목회자들과 진지한 구도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_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은퇴 교수)



집단지성의 시대에도 권위 있는 인터뷰는 힘이 있다. 리 스트로벨은 신앙의 난제에 관한 한 누구에게 물어야 하고 누구를 신뢰해야 하는지를 누구보다 잘 안다. 지금까지 그가 대면한 증인들과 그가 수집한 증거들은 언제나 가슴을 뛰게 한다. 그는 치열한 전직 사건 기자의 근성으로 또다시 무신론자와 불가지론자들에게 부인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서명을 들이댄다. 더구나 그의 논증은 자신이 만난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과 사랑에 힘입어 한층 따뜻해졌다. 예수 전하기가 무척이나 어렵다고 맥이 풀린 분들과 예수 얘기만 하면 고개를 돌리는 분들에게 이 책이 꼭 전해지기를 바란다.

_조정민 (베이직교회 담임목사)



리 스트로벨이 쓴 책 중에서 단 한 권만 고르라면 이 책을 선택하겠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든 책들의 장점을 취하고, 업데이트하고, 새로운 정보를 추가해 이 한 권의 책에 전부 담아냈다. 이와 같은 증거로 보건대, 하나님은 정말 존재하시고 우리에게는 분명 영원한 소망이 있다.

_프랭크 튜렉 (《진리의 기독교》 공저자, CrossExamined.org 대표)



스트로벨이 인터뷰 대상자로 선정한 이들을 보면, 이처럼 뛰어난 사람들을 어디서 또 만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다. 무신론자, 그리스도인, 다른 종교인들에게 이 책을 간곡히 권한다. 지적 솔직함이 필요할 정도로 좋은 책이다.

_J. P. 모어랜드 (바이올라대학교 탈봇신학교 철학과 석좌교수, 《의식의 본질》 공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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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스트로벨
철저한 무신론자에서 집요한 영적 탐구자로, 냉소적 회의론자에서 열정적 복음주의자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다. 미주리대학교 (저널리즘 학사학위)와 예일대학교 로스쿨(법학 석사학위)에서 공부했다. 〈시카고 트리뷴〉지에서 법률 전문 부장으로 일한 것을 비롯해 14년간 언론계에 몸담은 노련한 저널리스트였다. 당시 공익언론 분야에서 UPI 통신사로부터 일리노이 주 최고상을 받았고, 그가 이끈 팀은 일리노이 주 탐사보도 분야 UPI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교회에 대한 적대감으로 가득 찬 무신론자였던 그는 아내를 따라 윌로크릭교회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예수에 관심을 갖게 되었 고 , 예수의 증거를 2년간 치밀하게 조사한 끝에 1981년 비로소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했다. 이후 신학을 공부해 목회자 의 길을 걷게 되었으며, 1987년부터 윌로크릭교회 스태프를 거쳐 교육목사가 되었고, 2000년부터는 새들백교회에서 사역했다. 한편, 그는 루스벨트대학교에서 헌법수정조항 제1조법을 가르치기도 했다. 많은 저서의 광범위한 연구를 인정받아 2007년에 서 던복음주의신학교에서 명예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휴스턴침례대학교에서 기독교 사상을 가르치며, 텍사스 주 우드 랜즈교회에서 교육목사로 섬기고 있다. 탁월한 분석력과 통찰력, 취재력, 필력을 바탕으로 회심 이후에도 계속해서 왕성하게 집필을 하며 문서 사역자로도 활약하고 있 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저자로서, 20여 권의 저서가 있다. 그중 《예수는 역사다》, 《특종! 믿음 사건》, 《창조 설계 의 비밀》(이상 두란노)로 각각 골드메달리언 상을 수상했으며, 이 세 권은 다큐멘터리로 제작되기도 했다. 〈워싱턴 포스트〉 지는 이런 그를 “복음주의 진영의 가장 대중적인 변증자 중 하나”라고 평했다. 결혼한 지 42년 된 아내 레슬리와 텍사스 주에 살고 있으며, 소설가인 딸 앨리슨과 탈봇신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아들 카일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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