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그래서 그러셨군요
신애라 | 규장
19,500 17,550원
그리스도인답게 말하기
캐롤린 레이시 | 생명의말씀사
14,000 12,600원
복음을 들고 너에게 갈게
배준영 | 생명의말씀사
18,000 16,200원
전부를 걸어라
박한수 | 규장
18,000 16,200원
오늘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오대식 | 생명의말씀사
14,000 12,600원
생각한다는 것
강영안 | 두란노
16,000 14,400원
갑절의 영감을 주옵소서
이찬수 | 규장
15,000 13,500원
새벽 순종
송준기 | 규장
15,000 13,500원
기다림은 낭비가 아니다
마크 브로갑 | 두란노
14,000 12,600원
신앙생활 설명서
조현삼 | 생명의말씀사
15,000 13,500원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
마이클 호튼 | 아바서원
17,000 15,300원
외치는 소리
백기호 | 종려가지
15,000 13,500원
하나님의 방식
궁인 | 두란노
14,000 12,600원
죽음보다 가까운 지금 여기에서의 부활 (기독교인문학으로 부활 신앙 다시 읽기)
김 함(김기섭) | 이레서원
20,000 18,000원
지옥을 문을 두드리는 자칭 그리스도인
김승진 | 선교횃불
17,000 15,300원
“너는 나를 닮은 나의 사랑하는 자녀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나의 정체성을 규정하신다
나는 하나님의 정체성을 입은 자녀이다
나의 정체성을 제대로 알게 될 때 인생이 달라진다
유기성 · 김용의 · 이용규 · 임동수 추천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하나님의 DNA가 내재되어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고 하나님의 DNA가 이미 장착되었음을 믿고 담대히 변화되기 시작하는 것은 언제부터일까? 우리가 우리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진짜 믿고,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규정하셨는지 우리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인식하는 순간부터다. 이 책은 하나님을 닮은 하나님의 자녀의 정체성을 되찾을 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놀라운 능력과 권세 또한 회복시켜주기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담겼다. 하나님이 심어놓으신 정체성을 도장처럼 새겨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꾸준히 선포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 생각과 마음과 행동을 정렬할 때 하나님의 성품, 능력, 권세가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풀어지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하나님의 DNA를 발휘해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승리의 삶을 살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프롤로그 中]
하나님의 정체성을 입으라
목회를 하다보면 여러 가지 인생의 문제들을 마주하게 된다. 환경의 가시, 인간관계의 가시, 질병의 가시 등 저마다 가진 인생의 가시로 인해 절망에 허우적거리고, 그로 인해 낙심 가운데 빠진 영혼들을 보게 된다. 그래서 “주님, 이 문제를 해결하게 제발 도와주세요”라고 간구한다.
그러나 이런 말과 생각의 기저에는 ‘질 수도 있다’는 불안감도 내포되어 있다. 마귀는 이 틈을 놓치지 않고 염려하는 마음, 초조한 마음, 조급한 마음을 넣어주려 한다. 그래서 결국 확증된 승리를 의심하고 약화되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것을 넉넉히 이길 그리스도의 정체성을 이미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마귀의 모든 권세를 십자가로 이기셨고 승리하셨다. 따라서 우리도 이미 이 땅을 살아가면서 이긴 싸움을 싸우는 존재들이다. 변화되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변화된 나를 발견하고 그것을 활성화시켜서 드러내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승리의 옷, 능력의 옷을 주셨다. 그리스도의 옷을 입는 방법은 간단하다. 이를 믿음으로 결부시켜 나가면 된다. 그로 인해 그리스도의 능력과 권세가 내 안에 활성화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의 생각과 말을 꾸준히 정렬하고 연습하며 순종하자. 그리하면 이미 이기신 하나님의 역사를 목도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누구인지 성경 66권에 세세히 적어놓으셨다. 성경에 기록된 정체성에 나를 일치시키기만 하면 된다. 매일 말씀에 나를 정렬하고 선포하고 순종함으로 나아갈 때, 노력으로는 되지 않던 성품의 변화, 생각의 변화, 주변 환경의 변화가 일어나는 응답의 삶, 능력의 삶을 살게 되리라 믿는다. 이것이 진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며, 나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녀의 삶이다.
추천사
프롤로그
PART 1 내 안에 숨겨진 하나님의 DNA
1장 변화의 출발
PART 2 첼렘, 하나님의 DNA
2장 관계 정체성
3장 권세 정체성
4장 영의 정체성
PART 3 하나님의 DNA에 정렬하라
5장 감정 정렬
6장 생각 정렬
7장 언어 정렬
8장 일상 정렬
PART 4 삶을 값지게 하는 영적 지혜
9장 기도의 누림
10장 곡조 있는 기도
11장 승리하는 습관
에필로그
하나님은 영이시고 우리는 하나님과 한 영이 되었다. 한 영인 동시에 그리스도로 옷을 입은 자이다(갈 3:27). 어떤 옷을 입었느냐 하는 것은 신분을 의미한다. 경찰복을 입으면 경찰의 역할과 권세를 갖게 된다. 교통경찰이 아무렇게나 길거리에 누워 있는 것을 본 적은 없을 것이다. 경찰복을 입는 순간 그 사람의 태도는 완전히 달라진다.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사회적 지위가 높아도 사람들은 경찰의 권위에 따르게 되어 있다. 옷이 곧 그 사람의 권세와 태도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주와 합한 영, 그리스도로 옷 입은 자라는 것은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과 권세로 옷 입고, 그것과 하나가 되어 권세를 누릴 수 있고 능력을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이다. 믿음으로 결부시키기만 하면 하나님의 DNA에 담긴 모든 것들이 우리 삶 가운데 풀어지는, 말도 안 되는 놀라운 존재로 규정된 것이다.
p. 84~85
만왕의 왕 되신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고 싶어서 매일 기다리신다니, 참으로 놀랍고 가슴 뛰는 일이다. 이러한 사실이 마음속 깊이 인식되고 실감되어지면, 우리 삶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심으로써 나의 주인이 되시는 것이고, 주인 되신 주님으로 인해 모든 생활 방식과 방향이 바뀌게 된다. 우리의 성품과 언어와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는 것이다.
p. 88
죄를 지었으면 회개함으로 주님 앞에 나오는 것이 맞지만, 죄를 지었다고 해서 우리의 의인 된 정체성까지 소멸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원래 의인이 되었던 자격은 애초부터 나에게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의 어떠함 때문에, 나의 어떤 행위에 근거해서 하나님이 나를 의인이라고 칭해주신 것이 아니다. 오로지 주님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로 의인이라고 칭해주셨다.
p. 92
의지만으로는 우리가 서운한 감정을 이겨낼 수 없다. 그런 감정을 계속 떠올리거나 억지로 참아내려 하지 말고, 오히려 모든 시선을 하나님께 돌리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꾸준히 찬송해보자. 그런데도 계속 연약한 부분이 있을 때는 성령님께 아뢰고 도움을 청하며 성령님을 꾸준히 의지해보자. 그러면 내 생각과 감정이 점점 하나님의 말씀으로 정렬된다. 이것이 바로 구원을 이루어가는 과정이다.
p. 106
하나님은 버거운 순종을 통해서 예기치 않은 은혜와 사랑을 주실 뿐만 아니라 나의 신앙의 성장을 이루신다. 사명을 맡을 때 내게 버겁고 힘든 사람을 주시는 것은 나를 성장시키려는 깊은 계획하심과 나의 지경을 넓히려는 하나님의 축복된 계획이 있다. 나는 순종만 했을 뿐인데 놀라운 은혜를 누리게 되는 것이다.
p. 120
결국 우리가 붙들어야 할 것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아닌 하나님의 시선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시고 가장 처음으로 하신 말씀은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 1:31)였다. 그러나 사탄은 자꾸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자기 자신을 바라보게 하고,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고 판단하는 시선을 우리에게 심어줌으로써 정체성을 흔든다. 정체성이 흔들린다는 것은 결국 하나님에게서 멀어진다는 것이다.
p. 144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은 존재이다. 다시 살았으면 이제는 “위의 것을 찾으라”(골 3:1)라고 말씀하신다. 즉 우리의 삶 가운데 영적인 가치를 계속 생각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하실 만한 생각인가?’, ‘하나님이 좋아하실 만한 행동인가?’ 계속 하나님의 것을 생각하는 것이 곧 위의 것을 생각하는 것이다.
p. 154
이제는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옷을 입고 삶의 현장에 나가야 한다. 구원의 옷을 입었다는 생각과 마음을 가질 뿐만 아니라 그것이 행동으로 표현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수시로 생각날 때마다 영적 선포를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나는 그리스도로 옷 입습니다!”, “나는 빛으로 옷 입습니다!” 이렇게 서너 번 외치면서 하루를 출발해보기 바란다.
p. 165
기도는 가장 기본적인 영적 기초이다. 그러므로 한 번 세우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세워나가야 한다. 그러다보면 우리 안에 주님과의 교제가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주님과의 교제가 더 선명해진다. 음식을 내버려두면 썩어버리는 것처럼 우리는 연약하기 때문에 신앙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좋았던 신앙이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퇴보하고, 결국은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반드시 매일 기초를 점검해야 한다.
p. 199
우리의 정체성은 이미 주께서 쓰시겠다고 한 존재, 그리스도 안에 있는 존재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써 새로운 피조물이 된 존재, 그리스도 안에 있는 존재이다. 그래서 지금도 예수님의 가장 완전한 보호를 받고, 예수님이 끝까지 지켜주시며 사랑해주시는 영적 존재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첼렘, 하나님의 정체성이다. 이를 인식할 때 사명의 자리를 지키고 부르심에 순종하는 힘이 작동될 수 있는 것이다.
p. 254
내 안에 이미 하나님의 DNA가 있다. 이를 풀어내는 방법은 ‘Declare’(선포), 즉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말하는 것이며, ‘Align’(정렬), 즉 하나님 말씀에 정렬해 나가는 것이다. DNA라는 단순한 약자에서도 신기할 정도로 깨달음을 주는 의미를 발견하게 되어 놀랍고 감사했다. 꾸준히 선포하고 정렬하는 것을 반복할 때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은 더 풍성해지고 더 활성화된다.
p.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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