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깊이 다뤄야 할 24가지 주제

믿음을 세우는 영성 깊은 고전 설교

말씀에 숨겨진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고

기름 부음이 있는 말씀의 영적 진리를 발견할 때 

당신의 삶은 생명력이 넘치고 풍성하며 무엇보다 강력합니다

이 시대에 교회가 깊이 다뤄야 할 24가지 주제와

마지막 때에 하나님과 진정으로 동행하는 진리의 비밀

믿음을 세우는 케네스 해긴의 영성 깊은 고전 설교!

마지막 때가 가까이 올수록 다가올 환난과 고난에 많은 이들이 두려워한다. 하지만 환난이 클수록 하나님의 자녀에게 부어 주시는 그분의 영광은 더욱 크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그분의 자녀들에게는 모든 일을 능히 감당하고도 남는 넘치는 영광을 부어 주시는 것이다. 이 진리는 확실한 약속이며 모든 믿음의 자녀들이 지금도 경험하고 있는 실제이다.

그러므로 이 시대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이 확실한 진리 위에 나의 마음과 믿음을 지키는 것이다. 인생의 생명과 하루를 사는 생명력이 바로 이것에서 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우리가 주의 깊게 확인해 볼 것은 과연 우리는 ‘어떤 소리를 매일 들으면서 사는가’이다. 어떤 소리를 듣느냐에 따라서 나의 믿음이 자라기도 하고 더욱 견고해지기도 하며,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삶을 포기하게도 하기 때문이다.

세상의 소리는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뿐이요, 하나님의 소리는 우리에게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한다. 하지만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율법의 양식과 영의 양식을 분별하여 약속의 자녀로 굳게 설 뿐만 아니라 어떤 상황에도 흔들릴 수 없는 참 생명과 평안 가운데 거한다.

믿음에 관해 한 시대에 영향력을 미친 케네스 E. 해긴 목사는 70년간 영의 양식을 가르치며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하나님의 동역자로 세우는 귀한 사역을 감당했다. 그의 평생사역을 통해 남겨진, 땅에 감취어진 보화 같은 설교와 가르침은 그리스도인이 교회와 사회 속에서, 또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환난 속에서의 생명과 평안을 불어넣어 준다. 하나님을 온전히 알게 하는 지혜와 흔들리지 않는 믿음 위에 굳게 서는 계시의 통찰력과 영적인 눈이 열리도록 도와준다.

그리스도인에게 절대 필요한 불변의 기본 진리에서부터 중요하고 심오한 진리들에 이르기까지, 즉 하나님과 나, 믿음과 성령, 경건, 영적 성장의 길, 하나님의 부르심, 사랑, 긍휼, 의,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 신자의 말, 치유와 건강, 내적 증거,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과 동행하는 비밀 등의 진리를 이 책을 통해 발견하고 바르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목차

PROLOGUEㆍ6

역자의 글ㆍ8

01 하늘 아버지를 알아가라ㆍ15

02 경건의 유익ㆍ29

03 누가 지옥에 있는가ㆍ45

04 새로운 피조물ㆍ63

05 의는 무엇인가ㆍ75

06 영적 성장을 위한 일곱 가지 기본 원리ㆍ87

07 생명과 건강을 위한 하나님의 처방ㆍ107

08 성령님과의 교제ㆍ121

09 내적 증거를 따르라ㆍ131

10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책임감ㆍ147

11 사랑_ 믿음을 역사하게 하는 방법ㆍ161

12 믿음의 여섯 가지 장애물ㆍ175

13 하나님의 긍휼ㆍ187

14 기름 부음이 모든 멍에를 깨뜨린다ㆍ201

15 예수의 이름을 믿는 믿음ㆍ213

16 하나님으로 하여금 기억나게 하라ㆍ227

17 가난의 저주에서 속량 받았는가ㆍ237

18 틈을 주지 않는 것은ㆍ253

19 질병은 어디서 오는가ㆍ269

20 진리만이 당신을 자유롭게 한다ㆍ281

21 우리 말이 우리 삶을 지배한다ㆍ293

22 하나님과 동행하는 비밀ㆍ313

23 하나님을 향한 인간의 열망ㆍ327

24 하나님 그분의 영광ㆍ345

EPILOGUEㆍ357

본문 펼쳐보기

지금 한국 교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교회가 힘이 없다는 점이다. 말씀이 형식화되고 성령에 의한 힘이 발휘되지 못함으로 인해 발생한 현상이다 …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케네스 해긴 목사의 삶은 우리 모두를 다시 새롭게 하는 은혜의 기회로 다가온다. 설교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최고 권위로 높이고 그 말씀대로 사는 삶, 또한 그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과 늘 대화하고 의논하면서 동행하는 삶. 해긴 목사만큼 말씀을 그 어떤 것보다도 최고로 높이고 성령을 진정으로 존중하는 설교자가 있을까? … 이제는 교회의 겉모습이나 외형이 아니라, 영과 생명의 말씀으로 우리의 속사람이 살아나고 강건해야 한다.

p. 12｜역자의 글

어떤 사람들은 주위에 있는 친구들로부터 버림을 받은 것 같을 때 스스로 안쓰러운 마음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마음이 울적해져서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말씀을 통하여 아버지 하나님을 반드시 알아가야 합니다. 하늘 아버지는 그들을 사랑하시며, 절대로 그들을 떠나거나 버리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아버지를 알게 되고 아버지에 대하여 배운 바를 빛 가운데 행하기 시작한다면 더 이상 외롭고 울적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이제 당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당신의 ‘우울한 날들은 끝날 것입니다.

p. 24｜하늘 아버지를 알아가라

당신이 사역하면서 열매를 거둘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선을 행하되 낙심하기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나는 사역에 들어선 지 어언 60여년이 되었습니다. 그 많은 세월을 거쳐오면서 낙심할 이유가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나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기를 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는 믿음이 나에게 역사하지 않는 것 같을 때 믿음을 설교했습니다 … 이겨내기 어려운 난관에 직면할 때도 말씀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을 설교했는데, 그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내가 알았기 때문입니다.

p. 36｜경건의 유익

안타깝게도, 많은 신자들이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남으로 새롭게 태어났고, 영원한 생명을 받았다는 사실을 실제로 잘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영생을 천국에 가게 되면 얻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많은 신자들은 그들이 받은 것은 오직 죄사함이라고 단순히 생각합니다. 죄에 대한 용서함을 받았으니 하나님 앞에서 의로움을 유지하기 위해서 아주 조심스럽게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는 정도만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p. 68｜새로운 피조물

우리는 우리가 점점 의로운 사람이 되어갈 것이라고 잘못 생각해왔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게도, 우리는 주 안에서 자랄 수 있고,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는 우리가 노력한다고 해서 도달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우리는 의를 향해 자라갈 수 없습니다. 의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p. 76｜의는 무엇인가

당신 안에는 기름부음, 곧 성령님이 항상 계셔서 당신의 기도를 도우시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당신을 도와주십니다. 그가 당신 안에 거하신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성령님은 당신이 그분의 임재를 느낄 때와 동일하게 느껴지지 않는 그때에도 당신 안에 계십니다. 만일 성령님께서 오셨다가 다시 가버리시는 것이라면 당신 안에 거하고 있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p. 128｜성령님과의 교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놓치는 부분이 바로 이것입니다. 그들은 성령의 사역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내적인 증거를 따르는 방법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당신이 하고 싶은 모든 믿음의 고백들을 다 할 수 있지만, 만일 성령께서 이미 당신에게 뭘 하라고 말씀하셨다면, 당신은 그것을 성령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만일 순종하지 않으면 당신의 불순종으로 인해 믿음의 고백들이 전혀 효과가 없게 됩니다.

p. 141｜내적 증거를 따르라

우리는 하나님이 어디에나 계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는 어디에나 계시기 때문에 그분의 능력도 마찬가지로 어디에나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을지라도 분명히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의 능력은 모든 상황에 나타나 모든 병자들을 치료하지 않습니까? 그것은 아주 간단한 이유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그 능력과 기름 부음을 풀어내고 활성화시키는 믿음의 발휘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믿음이 행사되기 전까지는 역사하지 않고, 수동적이며,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단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면 그것은 모든 멍에를 깨뜨려 버리는 능력입니다!

p. 207｜기름 부음이 모든 멍에를 깨뜨린다

어떤 것을 복종하게 하는 것은 그것에 대한 권세를 갖는 것을 뜻합니다. 바울은 그가 그의 몸을 복종하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그는 그의 몸이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가 되도록 그것에 권세를 행사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자기의 몸을 복종시키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육적이며, 육체의 지배를 받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그리스도인은 바울처럼, 자신의 몸을 복종시킬 능력이 있습니다.

p. 220｜예수의 이름을 믿는 믿음

사실상 구약의 모든 기도는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 신실하신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언약의 사람들의 기도입니다. 그들의 기도는 응답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언약적인 권리로 인하여 그의 백성들의 간구에 귀 기울이셔야만 했던 것입니다. 오늘날의 신자들도 구약시대 성도들과 똑같은 언약적 권리를 갖고 있습니다. 사실 성경은 우리가 더 나은 약속에 근거하여 세워진 더 나은 언약을 맺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더 큰 언약 위에 세워진 더 좋은 언약인 새 언약을 가졌기 때문에 그들이 행한 모든 것의 그 이상을 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p. 231｜하나님으로 하여금 기억나게 하라

모든 인간에게는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이 기적적으로 나타나기를 바라는 뿌리 깊은 열망이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이 기적을 행하시는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성령세례와 그의 말씀을 통해서 초자연적인 세계로 들어가게 해 주셨습니다 … 인간은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에 의해서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남을 보기를 갈망하는 것입니다.

p. 334｜하나님을 향한 인간의 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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