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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의 섬김이 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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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도서출판 하영인

2024년 09월 10일 출간

ISBN 9791192254197

품목정보 125*188*10mm132p19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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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일상에 마주할 수 있는 쉬운 언어로 성경에 나타난 디아코니아를 구약의 창세기부터 철저히 분석하고 있다. 섬김의 정신, 즉 디아코니아를 모든 것의 근원인 성경 속에서 찾는다. 챕터마다 담겨있는 ‘관찰, 적용과 질문, 실천’을 통해 책의 내용을 더 깊게 살펴보게 하고, 삶에 구체적인 적용점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한국 1세대 디아코니아 학자인 김한호 목사의 성경 속 디아코니아 시리즈 중 첫 번째 책, 이 책은 성경적 디아코니아를 삶 속에 적용해 볼 수 있게 한다. 학폭 당한 요셉, 이주여성 다말, 경주 최부잣집 이야기 등 성경의 이야 기를 현대사회 이야기로 엮어냄과 동시에 디아코니아의 관점에서 풀어내었다. 디아코니아의 섬김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게 하고 싶은 이들의 필독서.



목차


1. 창조에 나타난 디아코니아

2. 모성애적인 디아코니아

3. 에덴동산의 디아코니아

4. 돕는 베필로서의 디아코티아

5. 가인과 아벨을 통한 디아코니아

6. 노아의 디아코니아

7. 재창조의 디아코니아

8. 무지개에 나타난 디아코니아

9. 셈과 야벳의 디아코니아

10. 하란을 떠나는 디아코니아

11. 아브람과 롯의 디아코니아

12. 할례의 디아코니아

13. 마므레의 디아코니아

14. 롯의 디아코니아

15. 모리아산의 디아코니아

16. 번제물 이삭의 디아코니아

17. 막벨라굴의 디아코니아

18. 리브가의 디아코니아

19. 이삭의 우물에 나타난 디아코니아

20. 의복을 통한 디아코니아

21. 학폭 속에서 디아코니아

22. 이주여성 다말의 디아코니아

23. 요셉의 상처를 위한 디아코니아

24. 요셉의 성실에 담긴 디아코니아

25. 홍익인간과 디아코니아

26. 경주 최부잣집과 요셉의 디아코니아

27. 요셉이 보인 구황 제도의 디아코니아

28. 무연고사를 위한 디아코니아

29. 위로의 디아코니아

30. 달랏을 변화시킨 한 사람의 디아코니아



본문 펼쳐보기


하나님께서는 성전에서 예배하는 마음으로 자연을 섬기고, 예배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자연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디아코니아입니다.

/ p13


선지자들은 에덴을 살기 좋은 땅이요 인간의 복된 처소라고 하였습니다. 이모든 것이 인간을 위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들이고 세워 주신 울타리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마음이며 디아코니아입 니다. 누군가의 울타리가 되어 준다는 것입니다.

/ p22


디아코니아를 실천하는 노아를 하나님은 방주에 타게 하셨고 물에 떠오릅니다. 높은 산 위 15규빗에 이르기까지 물이 찹니다. 6.8미터입니다. 이 높이는 생과 사의 차이입니다. 구원과 심판의 차이입니다. 우리가 섬김의 삶을 살아갈 때 그로 말미암아 주변 사람들이 살아나는 은혜가 임합니다.

/ p34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는 이삭의 모습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자신의 아들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려는 아브라함의 모습은 거룩한 순종이고 희생입니다. 이것이 디아코니아(섬김)입니다.

/ p70


성경에도 가까운 사람들 에게 집단 폭력을 당한 사람이 나옵니다. 요셉입니다. 형제들과 상사로부터 잔인하고 부당한 처우를 당합니다. (증략) 상황이 아무리 절망적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심을 믿고 나아가는 요셉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의 힘입니다. (중략) 평생 고통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에게 디아코니아의 정신을 담아 위로해야 합니다.

/ p93


예수님은 죄로 인해 두려움에 떠는 우리들을 위로하시고 자신을 대속물로 주어 온전한 섬김을 이루기 위해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위로하는 것 이것이 디아코니아 정신입니다.

요셉과 예수님처럼 진심이 담긴 위로를 통해 세상을 섬기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 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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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장로회신학대학을 졸업 후, 독일 하이델베르그 대학에서 디아코니아 석사 과정을 밟고, 독일 오스나부룩 대학에서 실천신학 분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디아코니아학을 전공하였으며, 디아코니아학과 기독교교육 안에서 장애아동의 통합교육과 조기교육에 깊은 관심을 쏟고 있다. 한국에서는 춘천성광교회에서 전도사로 섬겼고, 독일 유학 중에는 한길교회에서 담임목 사로 섬겼다. 현재, 미국에서 미국장로교 회원으로서 대성교회를 거쳐 아이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또한 미주장신대학과 ABSW Berkeley등의 대학에서 디아코니아학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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