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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질 모든 순간을 사랑하겠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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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

토기장이

2025년 02월 17일 출간

ISBN 9788977825406

품목정보 135*195*22mm300p49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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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올 한 영혼을 향해 어디든 달려가는 김성경 목사의 두 번째 책. 사랑하려 노력하고, 믿음을 지키려 노력했음에도 돌아온 건 온통 상처와 억울함뿐일 때, 버려지는 그림자가 되기까지 꽃을 피워내고 가셨던 예수님을 기억하며 적어 내려간 글이다. 버려진 시간 속에서 힘들어하는 영혼들에게 그 자리에서 믿음을 구하며 서 있는 것만으로도 괜찮다고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출판사 서평


인생에 절망하고 상처받은 영혼을 위한

김성경 목사의 위로의 메시지


“지금, 당신의 그 텅 빈 시간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찬송이 탄생하는 밤이 될 겁니다”


버려진 것 같은 인생의 순간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과 사랑을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끄는 책


사랑하려 노력했고, 이겨보려 노력했고, 믿음을 지키려 노력했지만 상처와 절망뿐인 시절을 지나는 때가 있다. 이제껏 노력했던 모든 것이 무너져 버린 것 같은 버려진 시간을 지나며 다시는 상처받지 않겠다고, 억울해지지 않겠다고 눈물을 머금은 다짐도 해본다. 그러다 문득 예수님이 십자가 언덕 아래 심어두고 간 꽃이 내 안에 피어나고 있음을 마주하며, 버려지는 그림자가 되기까지 그 꽃을 피워내고 가신 향기를 맡으며 이렇게 고백하게 되는 것이다. “버려질 모든 순간을 사랑하겠노라.”


「안심하라,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하다」를 통해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힘들어하고 있는 한 영혼을 위로한 김성경 목사가 이번에는 버려진 시간 속을 지나는 이들에게 위로를 건넨다. 지금 그대로 괜찮다고, 그 자리에 서서 믿음을 구하고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우리의 모든 순간을 지켜보시며 그 가운데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향해 눈을 돌리도록 이끄는 이 책은 모든 버려진 시간을 지나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다.


이번 책에서도 203명의 특별한 추천인이 함께했다. 이 책이 향하는 한 영혼이기도 한 이들은 다른 이들에게 같은 위로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이 책의 추천사에 함께했으며, 그들의 추천사는 책의 마지막 부분에 모두 실려 있다.



독자 대상

# 모든 노력이 무너진 것 같은 버려진 시간 속을 지나고 있는 이들

# 힘겨운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위로를 기다리는 이들

# 청년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리더들



목차


프롤로그


[Part 1]

신앙이 추억에 갇혀버리다

어쩌다 여기까지 떠내려왔을까

내가 변했다는 거, 다 알고 계시잖아요

제가 대체 얼마나 더 믿어야 해요

나는 하나도 바뀌지 않는구나

너희 하나님 좋은 분 아니다


[Part 2]

낭비

하나님, 사실 많이 갑갑합니다

권태기

내가 만난 건 터널이 아니라 동굴이었다

악인들의 형통 앞에 질문하다

이겼다 생각했던 아픔이 다시 내게 말을 걸었다


[Part 3]

나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 맞을까

내 불은 왜 이리 빨리 꺼지는가

에덴에 다시 심긴 나무

그 은혜가 헛되지 않았습니다

등불


[Part 4]

분명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 교회는 이제 나랑 맞지 않아요

그림자

나는 절대 이것을 내려놓을 수 없다

나는 천둥입니다

나 여기 끝까지 서 있는 나무가 되게 하소서


[Part 5]

내 모습 이대로 사랑하시나

사라진 저주

할아버지의 보청기

저 정말 할 만큼 했어요

그래도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이유


에필로그


*이 책을 추천하신 분들



본문 펼쳐보기


기도 가운데 기다림이 있는 데에는 우리의 머리로 이해할 수 없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아는 확실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그 기다림이 내 교만을 들통나게 하거든요. 그 더디게 하심이 내 우상이 무엇이었는지 스스로 드러나게 하거든요. 그 지체하심이 내가 진짜 사랑한 것이 무엇이었는지 보게 하거든요.

하나님은 자신을 위해서 기다리시는 게 아닙니다. 사실 나를 위해서 기다려주시는 겁니다. 사랑하니까… 내가 ‘빠른’ 사람이 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바른’ 사람이 되는 게 중요한 아버지니까요.

/ 〈어쩌다 여기까지 떠내려왔을까〉 중에서


포기하거나, 연기하거나, 다시 믿음이 생길 때까지 돌아갔다 오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믿음 없음을, 나의 믿음 약함을, 나의 쓰러졌음을 아빠가 도와주세요’ 했던 그 고백이 예수님의 눈에 ‘기특한 믿음’이 됐어요.

잊지 마세요. “나는 하나님 잘 믿으니까 언제나 다 괜찮아요. 나는 기쁨으로 다 이길 수 있어요”라고 말하는 것만이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 제가 사실 괜찮지 않아요. 이제는 정말 버틸 힘이 없어요. 그러니 하나님이 이제 저를 좀 도와주세요”라고 말할 수 있음도 믿음이에요.

/ 〈제가 대체 얼마나 더 믿어야 해요〉 중에서


마음이 굳어버려서 기도를 못 하겠으면, 마음이 굳어버린 것을 기도하면 되는 겁니다. 때론 모든 것이 권태로워져서 그 절망스러운 터널 속에서 멈추거나, 숨거나, 사라져 버리길 바라며 결국 하나님을 포기하려는 선택을 하는데, 포기는 그렇게 하는 거 아닙니다. 하나님을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께 포기하는 겁니다.

/ 〈권태기〉 중에서


내 동료들이 다 예수님의 마음 앞에 깨져가고 있을 때 나 혼자 절대 나의 ‘옳음’을 깨뜨릴 수 없는 것, 그것이 진짜 비극입니다. 교회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제일 무서운 모습이 있다면, 내 깨뜨릴 수 없는 옳음 때문에 예수님께 ‘사용 받고 싶은 삶’이 아니라 예수님을 ‘사용하고 싶은 삶’을 산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언제 그분의 교회로 지어져 갈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내가 ‘얻게 될 것’들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내가 ‘버려야 할 것’들이 기대가 될 때,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내가 ‘이길 수 있는 것’들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내가 ‘져줄 수 있는 것’들을 기대하게 될 때, 우리는 그렇게 예수님이 기대하셨던 사랑을 보여주는 교회가 되는 것 같아요.

/ 〈이 교회는 이제 나랑 맞지 않아요〉 중에서


그렇게 내 모든 커리어가 무너지는 때가 있고, 열심히 잘 달리고 있는데도 아무도 날 알아주지 않는 때가 있고,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방에만 틀어박혀 있을 때가 있고, 사명 감당하려 했더니 왜 이리 방해는 많고 몸은 아픈지 싶은 때가 있어요. 그러나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그분이 내 밭을 건드려주시지 않고는 어떤 풍성함도, 어떤 능력도, 어떤 열매도 없는 겁니다.

크고, 작은 고난이 있지만 아픈 만큼 우리는 깊어질 것이고 깊어진 만큼 풍성히 맺는 농장이 될 것입니다. 훈련이 근육을 키워내듯, 고난은 영혼을 단련할 것입니다.

잘 봐요, 생명이 피어나고 있을 테니.

/ 〈내 모습 이대로 사랑하시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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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
늘 흘러가는 하나님의 소리가 되고 싶었던 그는 교회 벽 밖으로, 다리 위로, 가장 어두운 번화가 속으로 나가 다시 돌아올 한 영혼을 향해 여전히 기다리고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외쳤다. 그리고 이제 그의 설교는 미디어의 바닷속으로 흘러가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하나님의 위로만을 기다리고 있는 한 영혼에게 흘러가고 있다. 예수님 이야기가 가장 좋았던 그는 중학교를 자퇴 후, 15살 침례신학대학교 최연소 신학대학생으로 입학하여 사역을 시작했다. 19살 미국 사우스웨스턴신학대학원으로 건너가 목회학석사 과정을 수학했다. 그리고 한국 땅으로 돌아와 ‘세상이 교회로 들어오지 않겠다면, 교회가 세상으로 나가겠다’라고 기도하며 원디사이플미니스트리를 세웠다. 이제는 기독교 뉴미디어 ‘교회친구다모여’의 메시지 크리에이터로 미디어를 통하여 수많은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변치 않는 사랑과 위로를 전하며 마음을 울리고 있다. 현재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며, 청주 중부 반석교회의 전임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다. (Instagram : pastor.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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