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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의 영성

삶의 태도 영혼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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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민

두란노

2025년 04월 16일 출간

ISBN 9788953150980

품목정보 130*190*14mm216p25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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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 신학자 강준민 목사 최신간!


차가운 세상이 배려로 따뜻해지기를 바랍니다

옳고 그름이 중요한 세대다. 그러다 보니 화평을 잃어버렸다. 논쟁에서 이기려다 보니 사랑이 사라졌다. 정의는 귀하지만 잘못된 정의는 시야를 가리고 영혼을 피폐하게 한다. 타고난 영성 신학자인 저자는 이런 사회가 회복해야 할 것이 ‘배려’라고 이야기한다. 배려는 하나님의 마음이며 성품이고, 천국의 문화다. 배려가 있는 관계는 천국을 경험하게 하고 배려가 있는 가정과 공동체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이 배려는 타고나는 성품이 아니기 때문에 훈련을 통해 배우고 길러야 할 영성이다. 가인부터 이어져 내려온 인간의 본성에는 이기심, 질투, 시기, 분노 등의 죄성이 있다. 반대로 배려는 하나님의 성품이며 비본성이기 때문에 우리 안에 심기기 위해서는 꾸준한 반복과 집중이 필요하다. “영성은 습관이며, 영성 훈련은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 여정”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일상 속에 배려의 씨앗을 심어 배려의 정원을 잘 가꾸어야 한다고 말한다. 


배려를 살아 낸 성경 속 인물들을 통해 배려의 영성을 배우다

이 책은 이 배려의 영성을 배우기 위해 그것을 살아 낸 인물을 소개한다. 아브라함, 요셉, 갈렙, 룻, 보아스, 수넴 여인, 옥합을 깨뜨린 여인, 바나바, 그리고 예수님이다. 아브라함이 조카 롯에게 땅을 양보했을 때 더 큰 축복을 받은 것처럼, 형제들에게 깊은 상처를 받았던 요셉이 형제들을 용서하며 더욱 번성한 삶을 산 것처럼 갈렙이 믿음으로 헌신하여 섬김을 보여주어 땅을 기업으로 받은 것처럼,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해 최고의 배려와 희생으로 구속의 은혜를 이뤄주신 것처럼 책을 읽는 우리 또한 삶에서 배려를 실천할 때 궁극적으로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음을 보여 준다. 배려는 사람 사이의 마음을 이어주고 신뢰를 쌓아 가는 유일한 다리다. 이 책을 통해 배려의 영성을 배우고, 삶에 녹아 난 작은 배려를 통해 사람들 사이에 소망의 문을 열고 영적인 아름다움이 회복되기를 바란다.


목차


머리말 


1. 배려와 양보 

2. 배려와 용서 

3. 배려와 섬김 

4. 배려와 사랑 

5. 배려와 존중 

6. 배려와 헌신  

7. 배려와 겸손  

8. 배려와 십자가



본문 펼쳐보기


배려는 씨앗과 같습니다. 심으면 열매를 맺습니다. 배려는 또 다른 배려를 낳고, 결국 풍성한 복으로 이어집니다. 배려는 양보를 낳고, 용서를 낳고, 섬김을 낳고, 사랑과 존중, 헌신과 겸손을 낳습니다. 배려의 절정은 십자가에 있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이자, 하나님의 배려가 드러난 자리에 있습니다.배려는 삶의 태도이며 영혼의 향기입니다. 성숙한 사람은 배려할 줄 압니다. 배려는 손해처럼 보일 수 있지만, 결코 손해로 끝나지 않습니다. 진정한 배려는 계산하지 않고, 조건을 따지지 않습니다. 자신을 비우고 타인을 채우는 신비로운 사랑의 실천입니다. 차가운 세상이 배려로 따뜻해지기를 바랍니다. 이 책이 그 따뜻함의 출발선이 되기를 바랍니다.

_머리말 중에서


배려의 영성은 배려의 성품을 의미합니다. 배려의 영성은 사랑의 영성입니다. 아름다운 성품의 뿌리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서 아름다운 성품이 열매를 맺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배려하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배려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성품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더 나은 사람이 되길 원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가 유능한 사람이 되길 원하십니다.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과 유능한 사람이 되는 것은 분리할 수 없습니다. 함께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배려’(配慮)란 타인을 돕거나 보살펴 주려고 자신의 마음을 쓰는 것입니다. 배려란 자신의 유익보다 상대방의 유익에 먼저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배려란 성숙한 성품입니다. 성숙한 성품은 이기적이지 않습니다. 이타적입니다. 배려란 남을 도와줌으로써 자신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배려란 남을 잘되게 함으로써 자신이 잘되는 것입니다. 배려란 순수한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그 열매는 풍성합니다. 배려의 씨앗을 심고 기다리면 언젠가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

p. 14


인간이 가진 가장 무서운 집착 중의 하나가 복수에 대한 집착입니다.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복수에 대한 집착 때문에 망가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요셉에게 형들을 용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용서한다는 것은 잊어 주는 것입니다.  물론, 어떻게 연약한 인간이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잊을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가 용서하고 잊어버린다는 것은 복수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는 것을 의미합니다. 상처의 악순환을 끊어 내는 것을 뜻합니다. 상처를 은혜의 통로로 만드는 것입니다. 용서함으로 상처를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그때 놀라운 일이 전개됩니다. 요셉의 깨어짐이 하나님의 구원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깨어진 사람을 통해 놀라운 일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결코 상처를 낭비하지 않으십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상처를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또한 상처를 준 사람들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상처는 용서를 통해 치유됩니다. 용서를 하는 사람과 용서를 받는 사람 모두 치유됩니다. 용서처럼 힘든 것은 없습니다. 또한 용서처럼 아름다운 것도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은 하나님의 용서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두 용서가 필요한 죄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용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p. 50~52


제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성품 중의 하나가 존중입니다. 존중은 천국의 문화입니다. 아름다운 관계의 비밀입니다. 수넴 여인은 존중의 덕을 겸비한 여인입니다. 하나님은 엘리사를 섬긴 수넴 여인을 가리켜 “귀한 여인”이라고 표현하십니다. 성경이 수넴 여인을 “귀한 여인”이라고 기록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귀한 여인”은 ‘물질적으로 부요하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지만 ‘인격적으로 훌륭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왜 수넴 여인을 이토록 칭찬하시는 것일까요? 성경에 왜 수넴 여인을 기록해 놓으시고 수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게 만드신 것일까요? 수넴 여인의 배려하는 성품 때문입니다. 우리는 수넴 여인을 통해 배려하는 사랑, 존중하는 사랑을 배웁니다. 배려는 만나는 사람의 필요를 살피는 데서 시작됩니다. 수넴 여인은 엘리사가 갈멜산에서 내려와 수넴에 이르면 음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수넴 여인은 엘리사를 관찰하는 중에 음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그래서 음식을 간권하여 접대했습니다. 어떻게 수넴 여인은 엘리사에게 음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을까요? 그것은 자세히 관찰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필요를 알아차리는 것은 사랑의 예술이며, 섬김의 예술입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과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알아차리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탁월한 사람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줍니다. 또한 사람들이 필요한 것을 원하게 만듭니다.

p. 118~120


배려의 영성은 존중의 영성입니다. 존중이란 상대방을 존귀(尊貴)히 여기는 것입니다. 여인이 예수님을 위해 깨뜨린 옥합에 대한 묘사를 보십시오. 옥합에 대한 표현이 놀랍습니다.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입니다. 이 표현은 이 향유가 매우 귀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인은 바로 그처럼 귀한 것을 존귀하신 예수님께 부어 드린 것입니다. 제자들은 화를 내어 서로 말합니다. 여인이 향유를 허비했다고 말합니다. 향유를 팔았으면 삼백 데나리온을 받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여인의 헌신은 결코 허비가 아닙니다. ‘허비’(虛費)란 헛되이 낭비하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드린 향유를 허비요,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존귀히 여기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나님이십니다. 제자들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 드린 향유를 낭비라고 말합니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가장 가까이에 계신 분을 잘 모릅니다. 이것이 인생의 모순입니다. 배려는 배려를 낳습니다. 옥합을 깨뜨린 여인의 배려를 받으신 예수님이 여인을 배려하십니다. 배려란 행한 일의 가치를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p. 148~151


배려의 영성은 십자가에서 절정을 이룹니다. 십자가는 예수님의 구속의 드라마의 클라이맥스입니다.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십자가를 통해 구속의 비밀을 배웁니다. 십자가를 통과하지 않고는 누구도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오직 십자가를 통해 우리는 구원을 받습니다. 그런 까닭에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베풀어 주신 사랑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배려’는 정말 소중한 단어입니다. ‘배려’(配慮)란 배려는 나누고 베풀기 위해 깊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생각할 려’(慮)라는 단어에는 ‘마음 심’(心), ‘범 호’(虍), ‘생각 사’(思)가 담겨 있습니다. 이 단어에 ‘호랑이’가 담긴 것은 신중함과 주의 깊은 태도를 의미합니다. 마음을 가지고 신중하게 숙고해서 다른 사람의 상황과 입장을 살피는 것입니다. 즉 배려란 남을 돕기 위해 깊이 생각하고 세심하게 마음을 써서 돌보는 것입니다. 배려란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돕기 위해 행동하는 것입니다.

p. 194~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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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민
강준민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졸업(B. A.) 후 아주사신학대학원(Azusa Pacific University, M. A./ M. Div.)과 탈봇신학교(Talbot Theological Seminary, Th. M.)에서 학위를 받았다. LA 소재 로고스교회와 LA동양선교교회에 이어 현재 새생명비전교회(New Life Vision Church)의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영광》, 《시작의 지혜》, 《난관을 돌파하는 기도》, 《목회자의 글쓰기》, 《뿌리 깊은 영성》,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이상 두란노), 《나는 하나님 나라의 교사입니다》(넥서스CROSS), 《베드로처럼》(국민북스), 《기다림은 길을 엽니다》(토기장이), 《Deep-Rooted in Christ》, 《Scripture by Heart》, 《Spirituality of Gratitude》(이상 미국 IVP)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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