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로그인하다

21일 기도의 무릎을 다시 회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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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무엘

브니엘(도)

2026년 01월 23일 출간

ISBN 9791193092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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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챌린지,

끊어진 기도를 다시 연결하다

혼자 읽어도 좋고, 함께 읽으면 더 좋은 기도서!


기도는 언제나 위대하다!

당신이 무릎 꿇는 그 작은 골방에서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된다.


그 위대한 기도를 하루에 한 번,

하나님께 로그인하는 21일 거룩한 기도 습관 훈련하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3차원의 공간이다. 점(0차원)이 모여 선(1차원)이 되고, 

선이 모여 면(2차원)이 되며, 면이 모여 입체적인 공간(3차원)을 이룬다. 기도에도 이러한 차원이 있다. 

어떤 이는 1차원의 기도에 머물러 있고, 어떤 이는 3차원의 깊은 기도의 세계를 유영한다. 

이 책은 여러분을 더 깊고 넓은 기도의 세계로 초대한다.


첫 번째 차원은 ‘나의 필요를 구하는 단계’이다. “하나님, 저 이것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우리는 연약하기에 끊임없이 결핍을 느낀다. 지혜가 부족하고 건강이 부족하며 재정이 부족하다. 

이때 전능하신 하나님께 손을 내미는 것, 이것이 기도의 시작이다. 

어린아이가 배고픔에 울음을 터뜨리듯 당신의 결핍을 솔직하게 아뢰는 것에서 기도는 시작된다.


두 번째 차원은 ‘하나님과 대화하는 단계’이다. 일방적으로 내 요구사항만 나열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기도하다 보면 내 기도의 내용이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된다. 

“아, 하나님이 원하시는 건 이게 아니구나.” 정욕으로 구하던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며 조율하는 단계이다.


세 번째 차원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단계’이다. 기도의 가장 높은 봉우리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기도이다.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내 뜻을 꺾고 하나님의 뜻에 완전히 항복하는 것, 그래서 나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 이것이 기도의 완성이다.

하지만 이 깊은 기도의 차원으로 들어가는 것은 저절로 되지 않는다. 매일의 꾸준한 접속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 책은 총 21개의 장으로 구성했다. 

너무나 바쁘고 분주하여 기도를 잊고 사는 현대인들이 하루에 딱 한 번이라도 하나님께 ‘로그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 책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쓰였지만, 그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다. 

성경 말씀을 토대로 기도의 가장 깊은 심연까지 들어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21번의 반복된 로그인 훈련을 통해 당신의 삶이 기도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 책은 개인 묵상을 위해 쓰였지만, 소그룹이 함께하기에도 좋다. 

매주 한 번씩 만나 한 주 동안 읽은 챕터의 내용을 나누면 더 큰 은혜가 된다. 

각 챕터 끝에 마련된 [더 깊은 묵상을 위한 질문]을 통해 서로의 고민과 감동을 나누고, [한 줄 기도]로 함께 마무리해보라.

혼자 하면 작심삼일이 되기 쉽지만 함께하면 더 멀리 갈 수 있다. 

지금 당신의 기도는 어디쯤 와 있는가? 혹시 기도의 문이 닫혀 답답해하고 있지는 않은가? 

이 책은 단순히 기도의 방법을 알려주는 매뉴얼이 아니다. 

하나님이라는 거대한 우주에 접속(Login)하여 그분의 호흡을 느끼고 그분의 능력을 덧입는 여정이다. 

기도는 언제나 위대하다. 당신이 무릎 꿇는 그 작은 골방에서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당신에게 이 21일이 기도의 문이 열리는 가장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지금부터, 다시, 기도를 시작해 보자. 하나님께 로그인할 준비가 되었는가?


목차


프롤로그 _ 기도는 언제나 위대합니다


Part 1. 접속 : 하나님 아버지께 로그인하다

01. 패스워드는 ‘아빠, 아버지’입니다

02. 너는 나의 꽃이야

03. 내 의가 아닌 십자가의 공로로

04. 하늘길을 여는 새로운 살길


Part 2. 주파수 : 하나님의 뜻을 묻다

05. 내 계획이 막히고 꼬일 때

06. 질문이 많은 기도가 안전합니다

07. 진짜 기회와 가짜 기회를 분별하라


Part 3. 회복 : 광야에서 샘을 만나다

08. 억울함이 기도가 될 때

09. 마음이 약해질 때, 땅끝에서

10. 부르짖는 자를 위한 샘, 엔학고레

11. 여호와를 알자, 힘써 알자

12. 사랑, 외로움을 만나다


Part 4. 응답 :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다

13.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14. 응답의 세 가지 신호: Yes, No, Wait

15. 거절, 사랑의 또 다른 얼굴

16. 끝까지 신실하게

17. 낙심하지 말아야 할 이유


Part 5. 능력 : 세상을 이기는 무릎

18.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라

19. 감옥 문을 여는 한밤의 찬송

20. 기도는 최고의 백신입니다

21. 나의 가장 소중한 꿈을 드릴 때


에필로그 _ 당신은 축복하는 사람입니다

부록 _ 다시, 기도를 시작 당신을 위한 묵상 기도문


본문 펼쳐보기


“‘하늘에 계시다’는 것은 그분이 온 우주를 창조하고 다스리시는 초월적인 능력, 

전지전능함을 가진 분임을 의미합니다. 땅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분이 바로

 ‘내 아빠’라는 사실, 이것이 당신이 기도할 때 갖는 담대함의 근거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른다는 것은, 곧 우리가 그분의 상속자라는 뜻입니다. 

아이가 마트 앞을 지나가다가 ‘아빠, 나 저거 갖고 싶은데 돈이 없어’라고 말할 때, 아빠는 웃으며 사줍니다. 

아이에게는 돈이 없지만, 아빠에게는 그 정도 사줄 돈이 충분히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아빠의 능력을 자신의 능력처럼 끌어다 씁니다. 이것이 상속자의 권리입니다. 

기도는 피조물인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의 무한한 자원과 부요함을 우리 삶으로 끌어오는 놀라운 행위입니다. 

당신의 삶에 결핍이 있습니까? 지혜가 부족합니까? 능력이 모자랍니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우리 아버지는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을 가지신 분입니다. 그분께 접속하십시오.

기도는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인생 문제 앞에서 ‘내 아버지’의 능력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19쪽 패스워드는 ‘아빠, 아버지’입니다 중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21세기는 다윗 시대보다 훨씬 더 복잡한 시대입니다. 직업의 종류만 해도 수만 가지가 넘고 

사회는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어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변수가 수시로 튀어나옵니다.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오답이 되는 세상입니다. 전문가의 예측도 빗나가기 일쑤입니다. 

이 복잡하고 불확실한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게 사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끊임없이 기도로 질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이 사람을 믿어도 됩니까?

 지금 앞으로 가도 됩니까? 지금 멈춰야 합니까? 아니면 방향을 틀어야 합니까?’ 

질문이 많은 기도는 믿음이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나의 무지함을 인정하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겠다는 

가장 겸손한 믿음의 표현입니다. 아이가 낯선 길을 갈 때 아빠 손을 꼭 잡고 계속 묻는 것과 같습니다. 

‘아빠, 이쪽이야? 여기 맞아?’ 당신의 기도를 질문으로 채우십시오. 하나님은 묻는 자에게 반드시 대답하십니다. 

때로는 말씀으로, 때로는 환경으로, 때로는 마음의 확신으로 가장 좋은 길을 보여주실 것입니다. 묻는 자는 망하지 않습니다.”

57쪽 질문이 많은 기도가 안전합니다 중에서


“‘통장 잔고는 없고, 건강검진 결과는 좋지 않고, 자식은 속을 썩이고, 사업은 앞이 안 보이고, 

열심히 기도했는데 눈에 보이는 응답도 없고….’ 세상은 결과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결과가 없으면 실패라고 말합니다. 이것이 상대평가 세상의 잔인한 현실입니다. 

하지만 하박국은 가장 극한의 결핍 앞에서 놀라운 선언을 합니다. ‘비록 아무런 결과가 없어도,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나는 감사하겠다.’ 많은 분이 ‘기도하면 응답받는다’는 믿음을 가지고 40일, 

100일 작정 기도를 합니다. 그런데 기도를 마쳤는데도 상황이 변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여전히 아프고 여전히 가난합니다. 그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실망하고 기도를 멈춰야 할까요? 아닙니다. 

하박국은 바로 그때가 ‘절대 감사’를 드릴 타이밍이라고 말합니다. 응답의 결과물 때문이 아니라 기도하는 나 자신이 

하나님 앞에 서 있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 감사하는 것, 이것이 진짜 믿음의 실력입니다.”

109쪽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중에서


“기도가 막히는 이유는 하나님의 귀가 어두워서가 아닙니다. 내 삶에 하나님과의 소통 통로가 죄로 인해, 

나태함으로 인해, 혹은 세상과 타협하느라 막혀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엘리야는 백성들에게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하려느냐’라고 질타했습니다. 

양다리를 걸친 신앙을 회개하고 무너진 제단을 다시 쌓을 때 기도의 불이 내려올 착륙장이 마련됩니다. 

능력을 구하기 전에 먼저 점검하십시오. 나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될 수 있는 깨끗한 통로가 확보되어 있습니까?

회개를 통해, 관계의 회복을 통해 기도의 제단을 먼저 수축하십시오. 

…당신 삶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아 답답하십니까? 

당신의 노력으로 불을 피우려 하지 말고 엘리야처럼 무릎을 꿇으십시오. 

무너진 관계를 회복하고 인간적인 가능성을 다 내려놓은 채 오직 하나님의 이름만 부르십시오. 

그때 세상을 이기는 기도의 불이 당신 삶에 임할 것입니다.”

143쪽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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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무엘
이사무엘 목사는 이 땅의 고민 많은 청년들에게 복음의 진리를 어떻게 하면 쉽고 진솔하게 전달할 수 있을지 고심하고 연구하는 현장 밀착형 목회자다. 강남교회 청년부 디렉터로 사역하던 당시, 청년들에게 특화된 목양과 영성훈련을 통해 큰 부흥을 경험한 바 있으며, 오랫동안 Young2080 <큐티진> 집필위원으로 문서사역과 큐티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그는 청파동 삼일교회에서 대학부 디렉터와 젊은이 선교를 위해 특화된 4321예배의 설교자로 섬기고 있다. 한동대학교 언론정보문화학과와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덴버신학교에서 영성신학을, 풀러신학교에서 선교학을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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