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장애신학연구는 22년 전 사랑하는 딸 조이가 다운증후군이란 이름으로 세상에 나오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지난 20여 년 자신의 연구과제인 "장애의 문화적 이해와 신학적 고려"를 현장에서 연구하며 적용하기 위해 세계 여러나라에 걸쳐 장애선교 테마작업을 하고 있다.
장애아 아빠가 되면서 생긴 무수한 왜? 라는 질문에 대한 성경적 답이 궁금해졌기 때문이다. 본인도 면역결핍근무력증으로 20여년 시달리면서 각종 질병을 되풀이하는 동안 짊어진 삶의 여정이 장애신학의 놀이터가 된 셈이다. 이렇게해서 장애신학 연구가 신학적 언어유희나 건조한 논리적 사색을 넘어설 수 있었던 셈이니 역시 하나님을 이해한다는 것은 패러독스임엔 틀림없다.
조이장애 및 특수선교 연구소 대표이며
Westminster Seminary(Philadelphia), MAR, M.Div., Reformed Seminary (Mississippi) Th.M., Ph.D.에서 수학했다.
저서
『당신이 고통을 알아?-법정드라마 욥』(대장간, 2021),
『장애신학2』(대장간, 2020),
『요나, 선지자에서 선교사로』(대장간, 2019),
『교회여, 지적장애인에게 성례를 베풀라』(대장간, 2013),
『약함이 강함입니다』(대장간, 2011),
『장애신학』(대장간, 2010),
『다운씨 감사합니다』(조이 2008),
『세상에 눈멀고 사랑엔 눈뜨고』(생명의말씀사 2004),
『애덤킹 희망을 던져라』(북하우스 2001),
『혐오와 교회』(공저. 삼인, 2020),
『장애학으로 보는 문화와 사회』(공저. 학지사. 2015)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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