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경북대 물리학과를 다니면서 한때 과학도의 꿈을 꾸기도 했었다. 그러나 사람들의 내면에 대한 탐구와 영혼에 대한 아픔을 누구보다 더 많이 가졌기에 SFC간사로 섬기며 삶의 방향을 전환하게 되었고 고려신학대학원 늦깎이 공부도 하게 되었다. 특히 SFC 사역과 B-Teens사역. 교회 사역 등을 통해 학생들을 계속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청소년 교육’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 다. 기독교대안학교인 독수리학교 학생의 부모로. 그리고 교감과 교목실장으로서 섬긴 7년의 세월은 교육에 대한 생각을 가다듬 는 기회가 되었다. 독수리학교에서 만난 학생. 부모. 교사들과의 부대낌과 사랑. 그리고 나눔은 자녀교육의 고민을 예리하게 만들 어 주었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의 교육학 공부는 생각의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특별히 샘물기독학교를 시작할 때 기획간사 로서 학교설립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면서 기독교대안학교의 태동과 탄생이라는 치열한 과정을 온 몸으로 부대끼며 체험했다. 현재 저자는 부천에 있는 예음교회 담임목사로서 섬기는 가운데 독수리기독학교의 이사로서. 그리고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의 전 문위원으로서 교육적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건강한 학교를 위해서는 건강한 교회가 선행되어야 함을 믿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 는 크리스천 가정이 성경에 입각한 자녀교육을 통해 교육에 대한 고통에서 벗어나고 다음 세대를 크리스천 가정으로 건설할 수 있 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서로 <비전을 발견하는 20대 크리스천을 위한 52가지>(엔크리스토)가 있다. 독수리기독학교 홈페이지 http://eaglescho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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