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생.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나왔다. 1995년 먼저 찾아와 손 내밀어 주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1998년 북아프리카 단기선교 여행도중 사도 행전 1장 8절의 말씀 “너희는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는 말씀을 묵상하다가 장애인. 노숙인. 알코올중독자들에 대한 땅끝 선교 소명을 받았다. 선교여행에서 돌아와 평신도로서 장애인. 노숙인 사역에 뛰어들었고 2000년부터 알코올중독자 치유사 역을 펼쳐왔다. 2002년 대천덕 신부님이 설립한 강원도 태백의 예수원과 영국의 기독교 중독치료공동체 켄워드 트러스트를 모델 로 알코올중독 치료공동체인 라파공동체를 설립하였다. 2004년 침례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고 2006년 알코올중독자들에 대한 치 유사역을 선교 사명으로 하는 ‘사랑과 섬김의 교회’를 창립하여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아내 조현경. 딸 지희가 있다. 저서로 중독치유선교 사역에로의 부르심과 치유사례를 담은 『사랑이 희망이다』(2009년. 생명의 말씀사)가 있고. 백석대학교 기독교상담학과에서 “중독과 치유”에 대해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 중독이 치유하기 힘든 어려운 병이기는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을 통해 공동체 안에서. 은혜 안에서 반드시 치유될 수 있는 병임을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생생한 육성으로 증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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