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으로 드러내는 신앙. 이찬수]
모두들 힘들다고 하는 마지막 때에 다 괜찮아질 거라는 허무한 위로 대신 성경이 가르치는 대로 오늘을 견디는 진정한 방법을 가르쳐주는 하나님 말씀의 선포자.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말세지말(末世之末).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진리가 흔들리고 기준이 사라져버렸다.
모든 것이 혼란스럽다. 찬란한 미래를 낙관하 기는커녕 오늘 하루를 버티는 것도 힘에 겨운 시대이다. 그는 이럴 때일수록 말씀을 붙잡아야 한다고 말한다. 복음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권면한다. 그러면서 오늘을 사는 비결로 요한계시록의 권면에 집중한다.
많은 이들이 두려운 책으로 오해하고 있는 요한계시록은 사실 로마의 극심한 핍박 가운데 고통을 겪던 초대교회 성도들을 위해 주신 하나님의 영적 인생 안내서다. 그렇기에 어려운 현실을 믿음으로 살아내는 주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로 가득하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는 오늘의 우리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이 말씀의 보화가 필요하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주님을 바라보고 다시 오실 주님을 소망하며 하루하루를 견뎌냈던 것처럼. 그래서 결국 주님이 주시는 최후 승리를 맛보았던 것처럼 우리도 주님을 바라보고 그 소망을 붙들 때 오늘을 힘 있게 견뎌낼 수 있다.
10년간 사랑의교회에서 청소년 주일학교 총괄 디렉터로 섬겼으며. 2002년 5월.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분당의 송림중고등학교 강 당에서 분당우리교회를 개척했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선교적 교회의 비전을 좇아 성도들을 작고 연약한 교회로 보내는 '일만성도 파송운동'을 펼치고 있다. 분당우리복지재단을 설립.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총회교육위원회 교육전문위원과 국내외 여러 교회와 연합집회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다.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U.I.C)에서 사회학을 전공했고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엘리사는 스승 엘리야에게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왕하 2:9, 개역한글)라고 간구했다. 이는 스승보다 갑절로 위대한 선지자가 되겠다는 욕심이 아니라, 스승의 후계자로서 그의 사역을 잇겠다는 사명감이며, 시대의 악함을 알고 자신의 약함을 알기에 요청한 절박함이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날로 악해지고 기준 없이 흔들리고 있다. 엘리사가 구했던 ‘갑절의 영감’이 우리에게도 필요하다.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성령의 능력 없이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 수 없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엘리사가 베푼 놀라운 능력과 기적의 사역을 중심으로 우리가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능력 있게 살아가기 위한 대안들을 살피고 있다. 그 대안들을 깊이 묵상하여 삶에 적용할 때, 겨우 살아남는 것이 아닌 승리하는 하나님 자녀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저서로는
《지금 변하지 않으면 내일은 없다》,
《오늘, 새롭게 살 수 있는 이유》.
《가슴 뛰는 부르심》.
《감사》.
《153 감사노트》.
《감사 365》.
《세상에서 믿는 자로 산다는 것》.
《아는 것보다 사는 것이 중요하다》.
《복음으로 산다》.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오늘 살 힘》.
《처음마음》.
《삶으로 증명하라》.
《보호하심》.
《일어나라》.
《YY부흥보고서》(규장) 등이 있다.
2013년 문서선교협력위원회로부터 ‘올해의 저자상’을 수상했다.
분당우리교회 www.woorichurc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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