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무릎으로 55년간 목회의 자리를 지켜 온 정필도 목사. 그는 하나님 앞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는 목회자다. 경건의 양 날개인 말씀과 기도로 부단히 자신을 훈련하며 “목사가 변하면 교회가 변한다”는 신념으로 그 길을 걸어왔다. 2011년, 36년간 시무한 수영로교회 담임목사직을 내려놓고 이제는 부산의 성시화를 위해, 나아가 선교의 현장에서 기도와 말씀으로 나라를 변화시키는 일을 위해 목회의 여정을 이어 가고 있다.
서울대학교(B.A.)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했으며, 미국 리폼드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D.Min.)를,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에서 명예 신학 박사(D.D.) 학위를 받았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재단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Serving the Nations(국제NGO) 이사장,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 부산세계선교협의회 이사장, 부산 CTS 및 극동방송 고문, 수영로교회 원로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교회는 무릎으로 세워진다》, 《교회는 목사만큼 행복하다》(이상 두란노), 《하나님의 사람》, 《성령의 사람》(이상 생명의말씀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이상 목양), 《은혜 위에 은혜(상/하)》(엠마오), 《기도로 눈물로 은혜로(설교선집 10권)》(홍성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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