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희
이화여자대학교 특수교육과를 졸업 후 부산 구화학교에서 특수교사로 근 무했다. 이후 남편과 함께 뉴질랜드 성경대학에 훈련을 받은 뒤, 1995년부터 네팔 탄센병원 과 파탄병원에서 자원봉사자로 섬기며 요리 교실, 장애아 조기교육센터 등 다양한 선교 활동 을 펼쳤다. 2013년부터 베트남에서 말씀묵상 훈련, 영어회화 클럽, 한국어 사랑방 등의 사역 을 감당했으며, 현재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유학생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 『나마스떼 닥터 양』(생명의말씀사), 공저로 『의료선교의 길을 묻다』(좋은씨앗)가 있다. 가족으로는 세 아들 진모, 경모, 인모, 며느리 김다은, 손녀 하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