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에 개봉된 [믿음의 승부](Facing the Giants)라는 영화를 제작한 프로듀서 겸 셔우드교회 담임목사. 마이클 캣. 그는 문화를 통해 사람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기를 원하는 사역자다. 참고로 [믿음의 승부]는 500여 명의 교인들과 함께 마이클 캣이 ‘문화의 선한 가치 회복’이라는 소명 아래 직접 제작한 영 화로 1만 달러(약 1.200만 원)라는 저예산으로 제작했음에도 극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여 전세계 56개국에 상영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영화와 동일한 주제인 ‘절망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는 사람들이 절망적인 상황 에 닥치면. 그것을 회피하는 사람과 직면하는 사람으로 나뉜다고 말한다. 자신이 실패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두 려움. 이 두려움이 하나님이 하실 수 있다는 희망을 가로막아 버린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마이클 캣은 우리에게 절망은 끝 이 아니라 놀라운 하나님의 시작이라고 힘주어 강조한다. 한마디로 본서는 절망에 관한 긍정적인 힘을 느끼게 해 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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