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 형제(Brother Lawrence) 프랑스 로렌 지방 에리메닐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니콜라 에르망(Nicolas Herman)이고 파리의 카르멜 수도원에 들어가면서 로렌 스 형제로 불렸다. 성직자가 되는 데 필요한 교육을 받지 못해 평수사로 소수도원에서 지내는 동안 ‘부활의 로렌스’라는 이름을 얻 었다. 여생을 주방에서 봉사하고 샌들을 고치며 보낸 그는 세상적인 잣대로 봤을 때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었지만. 참된 평화를 누리는 모습과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많은 이들을 감화시켰다. 평생의 벗이었던 조제프 드 보포르가 로렌스 형제의 글을 『하나 님의 임재 연습The Practice of the Presence of God』이라는 책으로 펴낸 덕분에 후세의 신앙인들 또한 그가 남긴 믿음의 본을 따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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