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할레스비 Ole Hallesby. 1879~1961) 오 할레스비는 신행일치(信行一致). 신학과 삶이 함께하는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그는 노르웨이에서 태어나 메니게츠파쿨테트 신학교 교수로 봉직했다. 제2차 세계대전 시에 나치정권에 항거하다가 2년 동안 수감되기도 했다. 그는 복음서를 깊이 연구하는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 진정한 회심을 체험했다. 그는 강의와 저술과 자신의 직접적인 경건의 실천을 통해 많은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신앙을 진지하게 추구할 것을 역설 했다. 기독교의 근본적인 도리들을 환기시키는 가운데 참된 신앙과 경건의 회복을 강조했다. 그리하여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왜 그리스도인이 되었는가? 참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인가?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인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참된 제자인가?’라 고 물으면서 영적 도전을 준다. 이 책 《영의 기도》(Prayer)는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이 애독한 ‘현대의 기도 클래식’이다. 기도하기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에게 기도가 어렵지 않으며. 모든 그리스도인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은혜의 수단이자 특권임을 잘 보여주는 명저이다. 이 책의 원서 는 노르웨이에서 출간되었다. 이에 규장은 노르웨이 Lunde Forlag 출판사의 정본(正本)을 정식 계약하여 개정 증보판으로 출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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