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 트로비쉬는 1923년 11월 29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태어났다. 제 2차 세계 대전 때 보병 장교로 러시아 전선에 투입되어 지옥 같은 전쟁을 거치며 더욱 견고한 믿음을 갖게 되었고. 1948~1949년에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신학 시험을 마친 후. 독일 해외 교환 학생으로 미국에서 유학을 하였다. 일리노이 주 로크 섬에 있는 아우구스타나 신학교에서 공부하는 동안 아내 잉그릿 헐트(Ingrid Hult)를 만났다. 이들은 1952년 6월 독일 만하임에서 결혼을 하고. 일년 후에 미국 루터 교단의 후원을 받아 서아프리카 카메룬 북부지역에 개척 선교사로 파 송받았다. 트로비쉬 부부는 결혼. 이성 관계 성 문제 등에 대한 편지 상담과 저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부부의 대표적인 저서로 『여성이 된 기쁨』 『남성의 7가지 콤플렉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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