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10일. “종교는 싫지만 예수님은 사랑하는 이유”(Why I hate religion. but love Jesus)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유투브에 올라왔다. 이 동영상은 사흘 만에 조회수 600만. 나흘 만에 조회수 1.020만을 넘었고. 댓글이 달린 수만 해도 10만 개가 넘어서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1년 만에 2.600만 명 이상이 이 영상을 본 것으로 집계되면서 전 세계에 베스키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이 동영상을 만든 제퍼슨 베스키는 처음부터 예수님께 신실한 그리스도인은 아니었다. 어릴 때부터 교회에 나가고. 그리스도인이 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자랐지만 정작 베스키 자신은 당시에 예수님을 사랑하지도 섬기지도 않았다고 말한다. 고등학 교 3학년 시절. 한 충격적인 사건을 계기로 삶을 포기한 듯 공부도 팽개치고 좋아하던 야구팀에서 탈락당하는 등 큰 좌절을 겪으 며 삶의 막다른 골목에서 허우적대며 살고 있었다. 그렇게 하나님을 비난하며 제멋대로 살던 그도 계속해서 속삭이는 하나님의 은혜에는 저항할 수 없었다. 결국 교회로 돌아온 그 는 종교적인 기독교와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에 다시 한 번 갈등하게 되었다. 그는 성경을 읽으며 자신이 아는 예수님이 얼마나 왜 곡되었는지를 깨닫고. 종교가 아닌 진짜 예수님을 믿는 삶을 고민하고 2012년 동영상을 만들었다. 이 책에서 그는 도덕적인 삶이 나 우리나 해야 할 의무를 강조하는 단순한 종교가 아니라 성경에 보이신 예수님을 통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현재 워싱턴 타코마 근처에서 아내 앨리사와 살고 있으며. 최근 “클라로 캔들스”(Claro Candles)라는 사회적 기업을 설립하였다. 사회적 불평등을 밝히고 싶은 소망을 품고 시작된 이 기업은 초를 판매한 기금으로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을 확대 하려 하고 있다. 주중에는 보통 시나 비디오. 글과 같이 뭔가 창조적인 것을 만들려고 하며. 시내에 있는 대학교 사역을 돕고 있다. Facebook: facebook.com/jeffersonbethkepage Youtube: youtube.com/bball1989 Twitter: twitter.com/jeffersonbeth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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