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마이어
젊은 시절, 취업 면접에 57번이나 떨어진 폴 마이어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 기가 죽는 대신 반드시 성공하여 사회에 꼭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각오한다. 그리고 끈질기게 노력하고 연구한 결과 보험 판매원으로서 27세에 백만장자 대열에 합류한다.
하워드 휴즈나 록펠러 부럽지 않은 부호. 폴 마이어는 이런 자신의 성공 사례를 하나 둘 정리하여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만들기 시작한다. 이것이 지금 우리들에게 너무도 친근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의 시작이었고. 그는 이 분야의 선구자가 되었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존 맥스웰(「존 맥스웰의 관계의 기술」)이 바로 폴 마이어의 자기계발 프로그램의 수혜자라 할 수 있다. 세계적인 리더십 전문가 존 맥스웰은. 목회 시작 초기에 폴 마이어의 강연 ‘목표 수립과 성취 방법’을 배우게 된 것이 현재의 자신을 있게 했다고 말하며 폴 박사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그는 “나는 당신이 폴 마이어의 지혜와 충고 그리고 저자 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 가지 기억했으면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폴 마이어는 자신이 먼저 삶에 실천해 본 것들만 이야기한다는 사실이다.
즉, 이론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를 이야기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그렇다. 폴 마이어는 자신이 먼저 해본 것들의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다른 사람도 동일하게 성공할 수 있는 길을 지도해 주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멈춘다면 굳이 폴 마이어의 책을 소개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는 신앙인이다. 그렇게 성공을 하고 돈을 번 이유에 대해 그리고 실제적으로 그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알지 못한다면 이것은 또 하나의 성공신화에 그치고 말 것이다.
그러나 폴 마이어는 교육. 컴퓨터소프트웨어. 금융. 부동산. 인쇄. 제조. 항공 등 40개가 넘는 회사를 운영하고 그의 책과 기록물에서만 20억 달러가 넘는 수입을 얻지만. 수익의 50%를 기부한다는 원칙을 평생 지켜오고 있다.
이를 위해 오전에는 열심히 돈을 벌고. 오후에는 돈이 필요한 사람이나 단체를 찾아가 그 돈을 나눠주며, 저녁이 되면 집에 돌아와 돈을 벌 새로운 아이템을 연구한다.
그의 인생의 참 목표가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위해. 가능한 한 많은 방법으로. 가능한 한 오랫동안. 가능한 한 많은 선행을 행하는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