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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베이츠

윌리엄 베이츠

“참된 가치를 선택했던 진리의 실천자” 윌리엄 베이츠 William Bates (1625-1699) 윌리엄 베이츠는 어린 시절부터 부와 성공을 누리며 자랐다. 의사이자 유명한 저술가였던 아버지 밑에서 풍요로움을 누리며 훌륭한 교육을 받고 성장한 그는 스물두 살에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딴 후 다시 신학을 공부해 설교자가 되었다. 온화한 인품과 뛰어난 학식, 훌륭한 재능을 겸비한 베이츠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뛰어난 설교자로 각광받았다. 그가 시무했던 런던 웨스트 세인트던스턴 교회에는 그의 설교를 듣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이 거리까지 넘쳐났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고결하고 진실한 인격과 깊이 있는 학식으로 동료들에게도 존경을 받았다. 리처드 백스터 등과 함께 사보이회의에 장로교 대표로 참석했으며, 당대 많은 청교도 지도자들과 친분을 나누었다. 왕과 국교회에서도 인정을 받아 만약 그가 국교회에 복종하기만 했다면 감독직까지 올라갔을 터였다. 이렇듯 세상의 풍요로움, 목회자로서의 명예, 대중의 인기까지 누리던 그였지만 ‘예배통일법’ 이후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그의 신앙고백은 영국 국교회의 기도서를 사용하라는 ‘예배통일법’에 복종할 수 없었고, 그는 신앙을 지키기 위해 비국교도로 핍박받는 길을 택하였다. 부와 명예, 성공의 중심에 있었던 윌리엄 베이츠였기에 그 위험성을 누구보다 잘 알았다. 또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영광과 진리를 지키는 삶을 살 수 있는지도 몸소 체험하였다. 이 책은 부와 성공에 스며드는 육신의 정욕을 어떻게 다스리는지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을 담고 있다. 윌리엄 베이츠는 다른 청교도 설교자보다도 특히 진리를 실천하는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강조했다고 한다. 우리가 아는 진리를 삶에서 실천하는 법에 대해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울림을 전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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