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에서 출생한 강대석 목사는 39세 늦깎이로 서울장신대와 장신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화전제일교회와 오병이어교회에서 교육전도사로 사역을 했으며 수색교회에서 전임전도사로 사역 중에 2003년 12월 하나님께 예배드리던 교회가 창고로 팔린다는 것을 알고, 문이 닫힌 지 3년 된 낡은 예배당을 매입하여 설립예배를 드렸다.

저자는 교회를 개척하면서 "선한 손을 펴 교회가 교회 되게 하라"는 설립이념과 "우리 동네는 우리가 책임진다"는 구호를 외치며 군사보호구역과 그린벨트로 인한 개발제한구역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는 마을목회를 해 온 결과 마을을 행복하게 한 교회를 세울 수 있게 되었다.

2005년 4월 목사 안수를 맏은 저자는 마을에 나가 활동을 했다. 화전동 10통 통장과 주민자치위원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민간위원장 등을 맡아 마을을 섬기는 목회를 했다.

저서로서는 《벌말교회 전도이야기》(40출판사), 《마을목회》(밥북출판사), 《예수댁이라 불린 윤상순 권사》(행복한북창고), 《간추린 성경자료》(행복한북창고), 《반석 위에 세운교회(공저)》(장로교 출판사), 《공동 시집 파라문예10》(청어), 《목회 꽃피다(공저)》(렛츠북)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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