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독선적이고 폐쇄적으로 대립하는 역사 속에서 양극을 넘어선 제3지대에 내가 설 자리를 마련하려고 애쓰며 살아왔다.
"중간, 그리고 그것을 넘어서"(Between and Beyond) 살고자 했던 나는 항상 양극 사이에서 좁고 험한 길을 걸어야 했다.
나를 잘못 이해하는 사람들에게 중간파, 때로는 회색분자 취급도 받았다. 그러나 어느편은 절대 선이고 그 반대편은 절대 악이란
사고방식은 옳지 않다고 보았기에 이를 해소하고자 1959년부터 크리스챤 아카데미 운동을 시작하면서 "대화"로 각 방면의 대립을
해소하고 화해의 길을 열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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