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 서울대학, 미국 일리노이대학, 미국 FTU대학에서 문학, 정치학, 경제학 등을 공부하며 사물에 대한 다각적인 시각을 익혔고, 한때는 목사가 되기 위해 연세대 연신원에서 신학을 공부하기도 했으나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것이 아 니라는 자각 때문에 중도에 그만두었다. 그러나 신학을 공부하기 전부터도 성경과 신학서적을 많이 탐독했다. 유신말기와 5공 중 반까지 시카고 및 뉴욕 동아일보, 뉴욕 대한일보, 뉴욕일보, 뉴욕 독립신문, 뉴욕 조선일보 등에서 편집부국장, 편집국장 및 논 설주간 등을 역임하며 한국 민주화를 촉구하는 기사와 논설을 많이 썼고, 귀국 후에는 당시 민주화의 기수였던 김대중 민추협 공 동의장의 공보비서와 대변인을 역임햇고, 공기업인 강원랜드 감사로 재직했다. *저서* 서양바람 동양 바람 김우중의 대도전 다시읽는 하멜표류기 모택동의 시와 정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