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삼성출판사에서 시작해서 2008년 도서출판 도솔의 주간을 그만둘 때까지 오랫동안 단행본 편집자였다. 1998년부터 2002년
까지 한겨레노동교육연구소에서 출판편집에 대해, 2004년부터는 느티나무도서관에서 책과 글쓰기에 대해, 부천기적의도서관, 동
대문정보화도서관 등에서 ‘책이란 무엇인가?’ ‘책 읽기란 무슨 의미인가?’ 들의 주제에 대해 강의했다. 환경정의나 느티나무도서관
같은 시민단체에서 기관지나 소식지의 인터뷰어로 오랫동안 글을 써왔으며, 용인시민신문 객원논설위원, 한국과학문화재단 우수
과학도서 선정위원, 느티나무도서관 상임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우리와다음]편집위원, 환경책큰잔치 환경책 선정위원,
도서출판 도솔 비상근주간이다. 1992년부터[뉴스메이커]에 컴퓨터 칼럼을 일 년 반 동안 연재했으며, 1993년 중앙일보사에서 발
행하는[서울아이]창간호에서[전문가가 선정한 한국 최고의 대중문화 기획자―출판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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