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구원의 확신 없이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하다 독실한 불교 집안 종가에 맏며느리로 들어갔다. 신앙을 버리고 불상에 절
까지 할 정도로 하나님을 등진 생활을 하다 친정 식구들의 권면을 받아 다시 하나님께 돌아왔다. 죽을 것같이 힘들었는데, 이제는
살겠다는 느낌, 생명을 다시 얻은 그 순간을 잊을 수 없어, 예전의 자신처럼 주님을 떠나 있는 영혼을 향한 열정을 품게 되었다.
그 열정으로 보살 시할머니를 비롯하여 믿지 않은 시댁 가족에게 복음을 전하여, 뿌리 깊은 불교 집안을 복음화했다.
사랑의교회에서 제자훈련, 사역훈련을 받으며 ‘한 영혼’에 집중하는 법을 배웠다. 사랑의교회 순장, 교구장으로 섬기며 자신의 다
락방에 영적 재생산을 일으켜, 다락방을 활발히 배가 분립시키는 한편, 사랑의전도단을 활성화하여 교회 안에 전도의 불길을 다시
일으켰다.
복음은 그 자체에 생명력이 있어, 완전한 복음을 뿌리기만 하면 살아 있고 활기 있는 복음이 스스로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
를 맺는다는 확신을 토대로, ‘요 3:16 전도법’을 개발했다. 여러 지역 교회의 전도훈련 요청을 받아 예사랑전도학교를 설립, 운영하
며 요 3:16 전도법으로 수많은 전도자들을 양성하고 배출했다. 2004년 사랑의교회가 한국해외선교회(GMP) 선교사로 파송하여 국
내외 복음이 필요한 곳이면 어느 곳이나 찾아가는 현역 전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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