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ver Seminary에서 상담학을 마친 후(M.A.),현재 영성에 관한 박사학위 논문을 쓰고 있는 구대일 목사는 거의 10년 동안 간절히 하 나님을 불러도 그분은 도무지 말씀이 없으셨고, 모든 길마다 막혀 있었다고 한다. 고통의 밤을 통과하면서 영성을 접할 수 있었고, 하나 님께 나아가는 기도의 여러 형태에 대해 배우기 시작했다. 옆에서 당장 도와 주지 못해 괴로워하시는 주님을 발견한 후 마음 깊은 곳에 서 터져 나오는 환희로 가슴이 벅차 오른적도 있었다. 그는 고려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하였으며(B.A.), 총신대 대학원을 졸업하고(M.Div., Th. M.), 총신대와 칼빈신학교에서 강의를 했 다. 현재 김미경 사모와 두 아들 찬송, 찬우와 함께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