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넷. 혼자 산다. 얼떨결에 시작한 독립이 근 20년간 이어져 오며 자칭 타칭 싱글 여성들의 독립 컨설턴트가 되었다.
사람은 혼자 살아 봐야 어른이 된다는 생각으로 흔들리는 청춘에게 독립을 권한다. 처절하게 외로워 본 사람이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고, 부딪히고 깨져 봐야 상처도 아문다는 걸 안다. 독립이 바로 이 모든 경험의 가장 좋은 무대라 생각한다.
직업은 방송작가, 세상 어디든 소통 가능한 라디오를 사랑한다. 라디오 시사프로작가 10년차로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
입니다>를 거쳐 tbs 라디오 <여균동의 오늘>로 매일매일 세상과 접선 중. 늘 삐딱한 시선을 가지고 뉴스를 대해야 하지만 그
언에서 진심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쏟아지는 뉴스 속에서 핵심을 찾아내는 매의 눈, 단 한 문장으로 세상을 비트는 촌철살인의
문장력으로 싱글 여성의 독립을 실용과 감성으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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