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남(가명)
북한 간부였던 김길남(가명)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기까지 눈물겨운 고난과 순례의 길을 걸어야 했다. 그가 북녘 땅에서부터
국경 일대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주님께 드리리라 결심한 뒤 16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순교를 각오하고 복음을 전
하던 그가 안타깝게도 이 책의 출판을 앞두고, 지난 2012년 10월 중국 땅에서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그렇게 바라던 천국으로 먼저
올라갔다.
이 책은 철저한 사상교육을 받았던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아직도 지하에 숨어 사
는 북한 의 살아 있는 순교자들이 많음을 보여주고 있다. 생명을 무릅쓰고 하나님을 간절히 사랑하는 북한 동포들이 있음을 보여준
다. 그래서 아직도 북한을 향한 선교의 길을 포기할 수 없음도 알려준다. 또한 안일하고 나태해진 우리의 신앙을 뒤흔들며 큰 도전
을 준다. 그리하여 통일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품게 한다. 하나님이 주신 삶을 오직 복음을 위해 살다 간 그의 삶은 한국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메시지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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