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연극배우 출신 목사다. 대학로를 맴돌며 자유의 날개를 펴고자 했던 저자는 러시아에서 발레연수를 받다가 하나님의 구체적인 인
도하심을 깨닫고 한국으로 돌아와 장로교 목사가 되었다. 지금은 남양주시에 있는 백봉산왕십리교회에서 개척사역을 하며, 첫사랑이
자 마지막 사랑이 될 아내 이수경 사모와 세 아이 소담,예담,한결이와 함께 백봉산 기슭에서 옹기종기 살고있다.
세상의 높은 곳을 향해 날고자 했던 그가 이제는 하나님이 주시 사명을 감당하고자 부지런히 날개짓을 하고 있다. 퍼덕이는 날개 밑으
로 부흥의 바람을 맞이하며 자유로이 비행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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