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일 학생은 하나님과 친하다.
일상에서 하나님을 기억하고 묵상할 줄 아는 청년이다.
그는 마음속에 하나님의 거울을 가지고 늘 들여다보며
세상과 구별되게 살려고 노력한다.
김대일 학생은 한동대에서 한 학기밖에 공부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에게 한동대는 고향이다. 하나님 품이다.
그는 부모님의 헌신에 자동 헌신(?) 되어
일곱 살 때부터 한동대의 마당에서 뛰어놀며,
하나님의 숨소리를 들으며 자랐다.
하나님은 시골의 바람 소리로, 따뜻한 햇살로,
푸른 소나무로, 들풀의 아름다움으로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와 사랑을 보여주셨다.
그것을 가슴에 담고 자란 김대일 학생이
이제 이 책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잔잔히 도전한다.
하나님 나라를 품고 달리는 멋진 다음 세대가 되자고.
김대일 학생은 1988년 미국 앨라배마 주에서 태어났다. 한동대학교 김영섭 교수의 아들로 1995년 한동대가 개교할 때, 온 가족이
포항으로 이사 왔다. 그 후 2000년에 미국 조지아(Georgia)로 유학을 가서 크랩애플 중학교(Crabapple Middle School) 전교학
생회장과 로스웰 고등학교(Roswell High School) 전교학생회장이 되었다. 2007년 에모리(Emory) 대학교에 진학하여 학부에서
국제관계학과 역사학을 복수 전공하고, 에모리 대학원에서 역사학 석사학위를 받고 2010년에 복수 학위로 조기 졸업했다. 2011년
8월 예일(Yale) 대학원 국제관계학과에 입학할 예정이다.
Email_ Matthewdale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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