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째 신앙인인 부모님으로부터 뿌리 깊은 신앙을 물려받았고, 청소년기에 영성에 관심을 갖게 되어 신학을 공부하였으며,
목원대학교 신학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영원 내리 감리교회, 강릉 관동제일 감리교회를 개척하였고, 마산 합성감리교회를
섬겼다. 미국과 한국감리교단이 공동으로 개설한 해외선교사 훈련프로그램을 마친 후, 이것이 계기가 되어 섬기던 교회의
후원으로 미국 오클라호마 주 털사의 오럴 로버츠 대학에서 석사, 박사 과정을 마쳤다. 졸업 후 포틀랜드의 미연합감리교회에서
이민 목회를 하던 중, 한국교회에 대한 소명과 고국 교회에 진 마음의 빚을 갚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져 한국으로 돌아왔다.
현재 천안외곡인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천안시 외국인근로자센터의 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과
신학이 이 땅에 뿌리내리도록 돕는 도구가 되기 위하여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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