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오래 살았지만 삶의 수고로움과 죄의 짐은 어디나 같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어려서부터 알았던 하나님
으로 인해서 삶을 꾸려갈 수 있었고 아무 할 일 없던 젊은 날 할 수 있는 일을 보여주신 예수님을 따라 가면서 전도사, 목사, 남편,
아빠가 되었고 박사와 교수가 되었다. 그리고 구원받은 사람이 되었다.
어려서 통영의 푸른 하늘과 청정바다를 호흡하며 자랐고 커서는 대일고와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과 클레어몬트 대학원에서 철학적 신학으로 석사와 박사공부를 하면서 “삼위일체론적 성령론” 논문으로 2005년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이 논문을 미국에서 만난 성령님에 관한 학문적 간증이라 부른다.
저자는 필그림성결교회, 유니온교회, 남가주가스펠교회에서 이민목회와영어목회를 섬겼고 미국 미주성결대학교, 미주감리교신
학대학원, 월드미션대학교와 골든게이트 신학대학원 CLD 프로그램에서 신학을 가르쳤다. 지금은 은평교회 협동목사로 영어예배
를 인도하고 서울신학대학교 교수로 있다. 저서로 《21세기를 움직이는 신학포인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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