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별명을 가지고 있지요.
저는 어렸을 때 별명이 참 많았답니다.
깜상, 새색시, 짜장짬뽕, 책벌레, 꼬마작가, 가수 등
그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별명은 당연히 꼬마작가였답니다.
꾸준한 글쓰기활동의 노력으로 작가의 꿈을 이루었지요.
여성백일장 등 여러 백일장에 참가해 수상한 경험이 있고
지난 2006년에 정식으로 문단(시)에 등단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해 왔답니다.
그동안 시화 수필을 쓰다가 2008년 "활천문학상"
동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동화를
쓰기 시작했답니다.
지금은 학교, 도서관, 유치원, 문화센터 등에서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변에서
일어나는 잔잔한 이야기들을 동화로 쓸 계획입니다.
동화를 쓰면서 어린이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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