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김수영(3)

김수영(3)

누구나 별명을 가지고 있지요. 저는 어렸을 때 별명이 참 많았답니다. 깜상, 새색시, 짜장짬뽕, 책벌레, 꼬마작가, 가수 등 그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별명은 당연히 꼬마작가였답니다. 꾸준한 글쓰기활동의 노력으로 작가의 꿈을 이루었지요. 여성백일장 등 여러 백일장에 참가해 수상한 경험이 있고 지난 2006년에 정식으로 문단(시)에 등단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해 왔답니다. 그동안 시화 수필을 쓰다가 2008년 "활천문학상" 동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동화를 쓰기 시작했답니다. 지금은 학교, 도서관, 유치원, 문화센터 등에서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변에서 일어나는 잔잔한 이야기들을 동화로 쓸 계획입니다. 동화를 쓰면서 어린이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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