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성숙 강의를 통해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한국인 DTS 강사 그의 강의는 평안을 줄 뿐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안식하면서 전진하도록 하는 힘이 있다. 아둘람 굴로 피한 다윗에게 몰려든 4백 명의 사람들이 훈련을 통해 결국 다윗의 용사가 되는 말씀을 묵상하면서(삼상 22), 그는 영적으로 성구할 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충성스러운 일꾼, 강한군사가 될 수 있음을 알았다. 성장하려면 하나님의 성품과 진리 안에서 연단과 훈련을 통해 점차적으로 자라나는 영적 성숙의 과정을 거쳐야 함도 알았다. 그를 영적 성숙에 대해 가르치는 강사로 굳건하거ㅔ 세운 것은 이런 깨달음과 함께 그리스도인들을 훈련하여 깊은 영성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우라!는 비전이었다. 이 비전은 1993년 강의를 시작한 이래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부어 주신 생각이었다. 사실, 그는 서른이 넘어서야 하나님께 대한 갈망을 품은 늦된 크리스천이었다. 하지만 어려운 환경과 재정 속에서도 주님을 사랑하며 목말라하던 공동체 예수전도단에서 하나님의 부요함과 풍성함,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삶을 주님과 선교를 위해 헌신하였다. 이후 YWAM 토론토 베이스(1987년)와 벤쿠버-KMC 베이스(1999년)을 개척하였고, 강의를 통해 사람들이 영적으로 성숙해 가도록 도와 왔다. 가족으로는 평생 동역자가 되어준 사랑하는 아내 김인숙 자매와 2남2녀의 자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