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동 목사는 한국교회 언론회 대표로서 수많은 언론과 방송에 대항하여 기독교를 지켜내는 복음의 전사이다. 많은 매체들이
기독교에 대한 근거 없는 낭설과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내용을 여과 없이 보도하는 것에 대해 반론을 펴며 기독교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 공중파에서까지 예수님의 존재 자체를 부인하는 내용을 마구 쏟아내던 시기, 앞장서서 그런 방송이 나오게 된
원인을 파헤치며 언론과 방송에서 기독교를 지켜내기 위해 힘썼다.
그는 그저 ‘사람 좋은 목사’라는 소리 듣기를 거부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그분을 전하기 위해 애쓰며 반대
되는 세력과 맞서 싸우는 ‘투사’로서 살길 원했다. 그래서 전국 단군상 철거 운동에 목숨 걸고 앞장서서 소기(所期)의 성과를 이
뤄내기도 했다.
이렇게 대외적인 활동과 더불어 그는 구미상모교회의 담임 목사로서 ‘주님 뜻이라면 아멘하는 교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구미상모교회는 박정희 대통령이 어린 시절 출석했던 교회로 잘 알려져 있다. 더불어 지금은 그의 열정적인 목회 철학과 맞물려
지역에서 ‘철야’로 유명한 교회가 되었다. 밤이 새도록 기도 소리가 끊이지 않는 교회가 구미상모교회인 것이다.
또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시편 116:12)’라는 시편 기자의 고백을 목회 철학으로 삼아 항상 그 은
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목회하고 있다. 남들보다 조금 늦게 목회를 시작하면서 가족들의 고생도 심했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을 향한 소명을 거부 할 수 없었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외면할 수 없어 목회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고 고백한다.
힘든 시간들도 돌아보면 그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고, 정확하고 적절하게 인도해 오셨음을 인정하며 감사의 목회
를 하고 있다.
그 외에도 사단법인국제미래포럼 대표, 기쁨나눔 상임대표, 경북지역 휠체어무료수리봉사단 총재, 월드비전 경북지부장, 구미성
시화운동본부 대표 본부장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목회자로서의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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