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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1)

김영애(1)

이화여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려대행동과학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했다. 제한 속도 표지판을 우직하게 지키는 과학자 김영길과 결혼 후 도미, 뉴욕주립대 대학원에서 특수교육학을 전공했다. 모태 신앙이었으나 미국에서 남편 김영길과 함께 예수님을 인격적으 로 만난 뒤 예수님께 삶을 헌신하게 되었다. 1979년, 12년 만에 영구 귀국, 이화여대에서 14년 동안 가르쳤으며,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종강 시간에는 반드시 복음을 전했다. 1994년 남편 김영길이 설교 말씀을 듣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안정된 카이스트 교수의 길을 버리고 한동대 총장이 된 이후 19 년 동안 한동대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인재를 양육하는 하나님의 대학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해 남편을 내조했다. 저자는 한동에서 보낸 세월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 순종의 사람,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사람’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사 랑과 인내의 시간이었다고 고백한다. 명예, 자존심, 체면, 신분 등을 하나씩 내려놓게 하시고, 그 자리에 말할 수 없는 영적 자유를 허락하셨다. 이 책에 소개된 광야 길은 저자만을 위해 난 길이 아니다. 믿음의 선진들이 이미 걸어간 길이고, 믿음의 후진들이 걸어갈 길이다. 그 길에는 구름기둥, 불기둥, 메추라기, 만나, 생수 그리고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 있다. 그 길 끝에서 우리는 고백하게 되리라. “하나님은 살아 계시군요.” 이 책에는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믿음으로 구름기둥을 따라 가고 있는 한동의 젊은이, 교수, 학부모, 후원자들의 증언들도 소개되어 있다. 그 증언대에 우리 모두 서기를 기도한다. 저서로는 30만 독자의 가슴을 울린 《갈대상자》가 있다. 이 책은 2004년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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