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순은 1957년 충북 주덕에서 태어나서 청주에서 자랐고, 검정고시로 중·고등학교 과정을 마쳤으며, 청주성서신학원, 동아인재
대학, 초당대학 그리고 서울장신대학교(총회)를 졸업했다. 31세에 지체 장애 1급인 남편 김종군 목사(1958년생)을 만나 결혼 하면
서 1남 1녀를 두었으며, 서울 구로동 은성교회에서 부부전도사로 시무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남다른 선교의 비전을 품고 장애인을
위한 에벤에셀교회를 개척한 지 15년차로 교회에서는 전도사로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장애인 남편이 목사가 되기까지 10여 년
동안 학업 뒷바라지를 하며, 남편과 함께 목회를 하면서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병원선교와 재가 장애인들을 섬기며 위로와 상담사
역을 하고 있으며 현재도 자폐아 아동시설에서 매주일 오후 예배인도를 하고 있다.
더보기